동작50플러스센터에서는 '2018년 여름학기 열린학교' 강사를 모집한다. 50플러스 세대와 공감 할 수 있는 강의 콘텐츠를 보유하고 주도적이고 자발적으로 강좌를 운영할 수 있는 개인 또는 단체에게 강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강사들에게는 자기실현의 기회를 갖게하고 수강생들에게는 지식공유와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려는 목적으로 시행한다.

자격요건은 50플러스 세대에  적합한 강의 콘텐츠를 보유하고 강의 진행에 필수적이 노트북, 빔 프로젝트 등 각종 장비 운영에 능숙하며 강좌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는 지식과 능력을 보유한 사람이어야 한다. 또한 강의공간이나 강의 기자재가 특별한 경우는 제한을 받을 수도 있다고 한다.

센터측에서 밝힌 선발절차에 따르며 4월 2일부터 4월 24일까지 이메일(dongjak@dongjak.50center.or.kr)로 1차 서류접수를 하고 5월 2일 서류합격자 발표를 한다. 2차는 서류합격자에 한해 5월 9일부터 5월 14일 중에 프레젠테이션으로 진행하며 프로젠테이션 진행 후 별도 안내에 따라 최종발표를 하게 된다.

지원자는 개인정보동의서, 강사프로필, 강의계획서, 상세계획서, 자기소개서 등 센터 소정양식 서류를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강의에 필요한 기자재, 준비물 목록,재료비 등을 포함 작성하여 제출하여야한다.

그리고 프레젠테이션은 본인소개, 강좌 진행방향 (강좌소개 및 동기), 50플러스 세대에게 필요한 이유 및 동기부여, 비전, 포부 등을 포함하되 10분 이내의 분량으로 준비를 해서 발표를 해야한다.

수강생 모집은 6월 중에 하게되며 강좌는 7월에 개강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강사료는 시간당 최대 25,000원이며 강좌는 주1~2회에 2~4시간 이내, 4회에서 8회까지로 구성된다.

동작50플러스센터는 서울시50플러스재단에서 운영하는 서부, 중부, 남부 등 세 개의 50플러스캠퍼스와 도심권, 동작, 영등포,노원, 등 네 개의 플러스센터 중 하나이다.

50플러스재단은 50+세대에 대한 정책을 견인하는 주축으로서 50+사업을 총괄 기획하고 50플러스캠퍼스 운영과 50플러스센터 지원등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그리고 50플러스캠퍼스는 50+세대에게 필요한 교육에서 일자리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종합지원센터의 역할을 하며 새로운 어른 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한 복합문화공간이다. 또한 50플러스센터는 사회공헌아카데미, 인생재설계교육, 상담, 사회참여활동, 및 커뮤니티 지원 등 지역사회에서 활동하는 장년층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동작50플러스센터의 열린학교 강사 모집에 역량이 있는 많은 시니어들이 지원을 통해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얻어 보람있는 시니어 생활을 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해 본다.

궁금한 사항은 전화 02-3482-5060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 https://50plus.or.kr/djc 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