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경사문화 정착과 불필요한 가계비용 감소 기대

자료제공 은평구청(3월 초 불광동성당에서 작은 결혼식 진행)
자료제공 은평구청(3월 초 불광동성당 작은 결혼식)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이하 구)는 '2019년 시-구 상향적·협력적 일자리사업’ 으로 마을의 결혼식 및 돌·생일잔치, 사진촬영 등 지역 주민의 행복한 날을 기획하는 ‘함께하는 주민 맞춤형 행복 지원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작고 소박하지만 구민이 원하는 맞춤형 행복 서비스를 제공하여 구민에게 특별한 행복과 합리적인 만족감을 가져다주고, 지역사회의 올바른 경사 문화 정착과 불필요한 가계비용 감소에 기여하자는 것이 이 사업의 취지이다.

지난 3월초 구에 위치한 불광동 성당에서 작은 결혼식이 진행되었다. 결혼식은 구에서 주관하는 ‘함께하는 주민 맞춤형 행복 지원단 사업’ 의 올해 첫 발을 내딛는 행사이자, 규모와 비용을 절감한 작은 결혼식이어서 더욱 뜻 깊은 의미가 있었다. 

이에 구 ‘함께하는 주민 맞춤형 행복 지원단’ 「함께하는 사람들」에서는 알뜰 결혼식 및 돌상 세팅, 스냅사진 촬영 등 다양한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 있으며 적극적이고 정직한 상담으로 구민 요구를 적극 반영한 서비스를 진행 중에 있다.

구 관계자는 “요즘 경제 불황과 가치관 변화로 인해서 작은 결혼식 등 각종 경사를 간소화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마을의 작은 결혼식 및 돌잔치 등을 성심껏 잘 수행하여 작은 경사 문화 정착 및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사업으로 자리 잡도록 하겠다“ 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께하는 주민 맞춤형 행복지원단’ 「함께하는 사람들」(☎6352-5900~1)에 문의하거나 홈페이지( http://www.togethersaram.com )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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