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 서울지부는 상록자원봉사단 10여명이 참석하여  31일 10시부터 14시까지 서울 양재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나눔으로 시작하는 따뜻한 동행'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밑반찬, 점심배식 및 도시락 포장, 조리도구 및 식당 정리 활동을 실시했다.

참여한 봉사단원은 "명절에 앞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며 "오늘 식사를 준비한 봉사자들의 정성스런 마음도 함께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은퇴공무원들로 구성된 서울상록자원봉사단은 위기청소년 상담, 지도, 치매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해결과 소외계층 지원에 힘을 보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