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가 주최하고 서울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서울거리예술축제2018'이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매일 1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열린다. 

'서울 거리예술축제 2018'은 지난 2003년 ‘하이서울페스티벌’이라는 이름으로 출발해서 2013년 거리예술로 특화된 축제로 자리 잡았다.

이후  2016년부터 '서울 거리예술축제'로 명칭이 변경된 서울특별시의 대표 축제이다.

또한 이 축제는 「일상의 공간을 공연장으로 바꾸고, 관객과 배우의 경계를 허물며, 시민들의 참여를 바탕으로 도시와 사람, 예술이 만나는 거리예술축제」이다. 

축제장소는 서울광장, 청계광장, 광화문광장과 세종대로, 청계천로, 덕수궁 돌담길, 무교 재생 공간 등 서울 도심 일대에서 펼쳐진다. 

공연 프로그램으로 개막프로그램, 공식초청작, 자유참가작 등이 있다.

기획프로그램으로는 놀이프로그램 <끝.장.대.로>, 자원활동가 프로그램 <길동이랑 놀자>, 시민참여 프로그램 <시민예술공작단>, 전문가프로그램, 협력프로그램 등이 있다.

축제에 대한 문의는 02-3290-7090으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http://www.ssaf.or.kr/html_kor/concert_public.asp?SearchYear=2018 사이트에서 직접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