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시니어 블로거 협회(회장 김봉중)에서 지난 10일에서 14일까지  한국60+역량개발 2018 앙코르 라이프캠퍼스 후원으로,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위탁 운영 교육기관인 스텝스(Staffs) 본사에서 시니어 기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시니어 기자양성 과정’을 개강했다.

참석 교육 인원은 24명으로 각자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신 분들이다.

첫 시작 시간은 스텝스에서의 하는 일을 소개했다.

스텝스는 장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시니어인턴쉽 과정을 연계하며,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서로 상생 만60세 이상의 장년들을 위해 일하고 있었다.

장년 안전 관리교육을 시작으로, 수업이 진행되었다. 장년인구 고령화와 장년 근로자의 증가로 인한 장년 근로자의 인지적 특성상 소통과, 업무 지시의 단순화와 상세함이 있어야 함을 강조했다.

다음으로 시니어블로거 협회 시니어타임스  편집국장의 강의를 시작으로, 하루 다섯 시간씩 교육이 진행됐다.  

편집국장 기자의 기사작성법의 육하원칙을 강조하며 기사종류, 기사형태, 기사요건 등 기자의 필수요건 외에도 많은 주옥같은 내용을 강조했다.

다음날도 시간 시간 다른 강사님들의 명강의가 진행되었고 시민기자 활동에서의 글쓰기, 블로그 글쓰기·블로그 활용기사 작성법, 1인 미디어방송의 현재와 활용법, 스마트폰의 기능 사용법이 질문을 동반하며 실습도 행해졌다.

지면신문의 설동본국장님의 기자입문강의, 일반절차의 취재준비와 취재 기사의 구조 등을 들었다. 모든 교육생이 눈빛이 현역기자처럼 반짝였다.

3번째 날인 오늘은 사회공헌 활동의 예를 듣고 보면서 힐링과 보람을 동시에 배웠고 여행기자가 되어 여행기사를 잘 적고, 여행 글쓰기의 핵심을 취했으며 취미와 일자리를 공유하는 일자리기사 즉 반려동물관리사의 예를 들은 교육은 새로운 시각을 눈뜨게 했다.

지금까지는 글쓰기의 교육이었다면 이제 시니어 블로거 협회 상임이사인 정순영 총무이사님의 동영상 교육은 우리 시니어들이 이제는 말+ 글+ 사진+동영상으로 이어지는 영역의 새로움을 강조했다.

끝으로 시니어 블로거 협회 비콤 회원인 동시에, 이 교육을 기획하고 책임 맡은 시니어 개벽학교 교장인 권영근교장의 말씀에서 우리 시니어들의, 일의 정의와 개벽학교의 비젼(-시니어가 존중받는 사회 만들기의 기여,) 미션(-올바른 지식과 정보를 실시간 전달)을 내걸고 S.O.S (Senior Open School)를 전했다.

앞으로 우리 시니어들은 일거리와 여가활동을 조화롭게 만들며, 가치 있는 일의 보람과 자존감을 높이면서 가족과 소통하고 사회에 공헌하며 봉사하는 길로 나아가야 한다.고 향후 모습까지도 계획하며 미래의 방향을 제시했다.

이렇게 이번교육은 기자로써 갖추어야할 기본소양과 지식.기술을 배우고 익혔다.

일 년의 마무리를 하는 달에 이번 시니어기자 양성 과정의 이교육은 나 개인적으로도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것같다.

내년의 진로 방향을 더욱 결심케 하고 큰 격려를 받게 해주었으며 이제 인내하며 노력해 나가는데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

이번 교육의 참가는 시간과 몸은 힘들었지만 큰 보람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