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 비콤활동후 생각나는집

 

오늘 우리 영등포 비콤에서는 특별한 수업이 이루어지는 날이다.
 평택에서 아침 일찍 서둘러 오시는 이장님을 생각하며 휴가를 막 끝내고 전날 돌아온 나는
부지런히 서둘러 영등포구청에 도착했다
휴가철이라 전원이 참석하지는 못했다. 영등포구청의 프로그램 중에 강의를 할
수 있게 빔을 사용하는 방을 빌리기가 어려웠지만, 오늘 특별히 빌렸다.
특강 형식으로 이장님이 직접 시니어 타임스 인터넷신문
과 지면신문 올리는 구체적인 컴퓨터 작동 실기 방법 부터 시작되었다
P/C 버전 보는 법부터, 1차 섹션 2차 섹션의 이해와 블로그 LIFE 외 분야별 구성 나눔 등.
제목을 먼저 정한 상태는 글의 구심점이 되며, 붙이기와 텍스트 허용, 편집, 등 실
제적인 수업을 진행. 시니어들의 어려움을 쉽게 질문과 함께 예를 들어 인용하며 재미있게 수업
을 하셨다. 요즘 유행하는 단어(호캉스 바캉스 지캉스 북캉스 영캉스)들을 나열할 때는
저마다 즐겁게 웃으며 여늬 중 고등 학생들의 수업 분위기 못지않았다
네이버에서 사진을 찾아 클릭하고 다른 이름으로 저장하며 사진을 수정하고 넣고 싶은 위치
에 클릭. 위치를 선정하고 크기를 조절하는 것까지 배우고 시니어 타임스 기사를 기사
체로 꼭 만들고  블로그 원문보기를 쓰고  URL 복사하여 네이버 블로그에서 보는 이로 하
금 원문을 다시 보는 배려까지 신경 써야 함을 강조했다

 

영등포 비콤의 활동 중에 오늘은 특별히 지역상권의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점심을 자주 애용했던 식당으로 가서 그 식당의 메뉴와 맛 자랑을 하기로 했다.
영등포구청의 어린이집과 연결된 이면 도로에는  들깨칼국수가 유명한 식당이 있다

 

 

 가족모두가 함께운영하는 식당이면서 주된 메뉴가 들깨로 만든 칼국수와 수제비. 또 시니어들이 좋아하는 도토리묵으로 만든 묵사발이란 메뉴도 있다.
묵사발이 유명하기론 경주역 앞에 줄줄이 유명한 집도 있지만  이젠 멀리가지 않아도 가까이에도 있다.
이렇게 들깨 와 도토리를 사용해서 귀한 메뉴로 만들어져있다.점심시간이면 어김없이 꽉차는식당은 손님들로 붐비고
 여름철 입맛 없을 때 먹으면 기분이 상쾌해진다
직접 갈아 만든 검은콩 콩국수도 있다. 그 중 우리는 들깨로 만든 칼국수와 수제비를 합친 칼제비,
반반씩 섞어서 잘 먹는다. 구수하고 부드럽고 위까지 따뜻해지는 것 같은 들깨 칼제비를 먹고 나면
 마음조차 뿌듯하고 행복해진다.
들깨가루는  오메가3와 지방산인 리놀렌산이 풍부하다고 한다.  기억력 증진과 피부 거칠어짐도 예방한다니 그래서일까
자주가는 영등포비콤 회원님들은  나이도 잊고  건강하시고  즐거워하며  예쁘기까지하다.  그런 회원님들을 보면서
 나 자신도 에너지를  받고 하루가 참 풍성하게 느껴진다. 점심을 기다려지게 하고 우리를 행복하게 만드는 맛 집이가까이있어 더더욱 기분이 좋다
늘 신선한 김치 겉절이와 야채샐러드는 빼놓을 수 없는 이 집의 자랑거리다.
주방장아저씨의 깔끔한 위생 복장은 더욱 눈길을 끈다
오늘도 또  우리 영등포 회원님들과 함께한 티타임 또한 행복을 더해주고 감사함을

 

선물 받는 시간이 되고 다음 모임을 기다리며 하루를 힐링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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