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기자들의 활약을 교육하는 시니어 타임스

화요일 오후 2시 종로 3가 시니어 타임스 사무실에서 최종걸 편집국장의 취재처 담당 기자 교육이 있었다. 그곳에는 14명이의 기자들이 참석했기에 좁은 사무실을 가득 메우고 있었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출입처 홈페이지에 올리는 수많은 정보, 보도자료를 취재하고 응용해서 기사화하는 초기 과정과, 기사작성법에 대해 중점을 두고 교육에 들어갔다. 한자리에 모인 기자들, 궁금증을 질의응답으로 이어가며 조금씩 자신감이 생성되어가는 모습이었다.

좋은 기사를 쓰기 위해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은 서로에게 질문을 하고 있다.
좋은 기사를 쓰기 위해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은 서로에게 질문을 하고 있다.

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네이버에 정부 보도자료를 클릭, 정책브리핑으로 들어가면 24개 부처의 보도자료가 있고, 각 부처별로 1년 동안 내용을 고시한다고 한다. 주제별 정보에는 전자 민원, 정보공개, 뉴스 소식, (보도자료, 보도설명, 어론 보도 브리핑)을 통해 편하게 중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고 한다. 편집국장님은 기사화 시키는 작업을 직접 PC를 사용하여 하나하나 꼼꼼하게 확인시켜주며 보도자료 활용법에 대해 좀 더 세부적이고 구체화된 브리핑에 들어갔다.

보도자료를 토대로 기사를 써야 하는 방법으로 다운로드부터 복사, 열기, 메모장에 담기, 붙여넣기, 기사 작업까지 자세히 설명 해줬다. 또한 보도자료에 삽입된 부호들을 어떻게 활용해야 하며, 디테일한 정보를 얻기 위한 담당자와의 관계 유지, 전화로 질문하고, 제목과 부제목 수정하기 등 알지 못하고 쉽게 흘려버릴 수 있는 문제점들을 지적, 갖가지 핵심을 꼬집어주는 중요한 시간이었다. 왕초보 기자 교육을 바탕으로 시니어 타임스가 체계화 되어가고 있다는 증명이라도 하듯 고개를 끄덕이는 기자들 얼굴에 미소가 떠오르고 있었다.

최종걸 편집국장님 PC를 통해서 꼼꼼하게 확인시켜주며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하고 있다.
최종걸 편집국장님 PC를 통해서 꼼꼼하게 확인시켜주며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하고 있다.

한편 작성된 기사와 사진을 시니어 타임스에 옮기는 과정까지 초보 기자들이 알아둬야 할 중요한 내용들로 교육이 이어졌다. 사진은 저작권 논쟁에 휘말리지 않기 위해  출처를 기재하고, 전화인터뷰는 이해관계 문제화 가능성이 있을 때는 녹음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고 한다. 특히 기사를 올리고 오른쪽에 있는 공유를 눌리기만 하면 기사가 날아다닌다는 말에 한바탕 웃음꽃을 피웠다.

공유를 눌려주면 네이버 벤드, 트위터, 구글,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블로그, 네이버 폴라의 전문매체를 통해서 글이 확산될 수 있다고 했다. 앞으로 빠른 시일 내에 시니어 타임스가 인정받는 중요한 언론매체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기자들이 기사를 올릴 때마다 공유의 활용을 잊지 말고 사용해야 할듯했다.

교육에 집중하고 있는 시니어 기자들의 모습은 당당히 일할 수 있다는 열정이 넘쳐 보였다.
교육에 집중하고 있는 시니어 기자들의 모습은 당당히 일할 수 있다는 열정이 넘쳐 보였다.

이날 교육은 기자들에게 꼭 필요한 필수 교육이었으며 새내기 기자가 갖춰야 할 자세와 정보들, 편집국장님의 노하우를 전수 시켜주는 시간으로 그 자리에 모인 가자들, 마술처럼 궁금증이 하나씩 사라지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앞으로 더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있음으로 확고한 자신감이 생길 때까지 교육에 참석하여 기왕이면 제대로 된 기사를 만들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블로그기사 원문보기 https://blog.naver.com/jhk5610/221271285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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