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7일까지 모집 만 9~18세 청소년 누구나 가능

한국숲사랑청소년단 대원 넌국대회 출처 산림청
한국숲사랑청소년단 대원 넌국대회 출처 산림청
한국숲사랑청소년단 대원 넌국대회 출처 산림청
한국숲사랑청소년단 대원 넌국대회 출처 산림청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9일부터 내달 17일까지 제30기 한국숲사랑청소년단 대원을 모집한다고 3월11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만 9세에서 18세까지의 청소년’이며, 지도교사 신청 자격은 ‘청소년 단체활동(학교동아리)을 운영하는 교사’와 ‘학교 밖 동아리(개별동아리)를 운영하는 학부모’이다.

신청 방법은 앱스토어 등을 통해 애플리케이션 ‘포휴(Forest Human)’를 다운받아 등록하면 된다. 등록한 지도교사와 대원은 각종 체험학습, 자원봉사, 리더십·국제교류 교육 등 각종 산림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대원 육성 및 활동은 리더십 트레이닝 전국대회, 어린이 숲 리더(210명), 학교별 활동 지원(70개교), 전국 청소년 숲사랑 작품 공모전, 학교 숲 가꾸기(100개교), 숲사랑학교, 그린 리더스 캠프, 기관 협력사업 등을 지원하며, 지도교사 양성은 교사 직무연수(210명), 전국 지도교사 워크숍(100명), 교사 아카데미(300명)를 하며, 국제교류 및 협력사업으로 글로벌 숲 탐방 원정대가 있다

동아리 활동은 학교생활기록부 등재, 봉사활동 확인서 발급, 국·공립자연휴양림 무료입장, 숲 사랑 지도원증 발급, 해외 연수, 정부 포상 등 다양한 혜택도 주어진다.

한국숲사랑 청소년단은 미래세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숲 교육을 통해 숲과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고 바른 인성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청소년 단체로 지난 30년간 73만여 명의 대원들이 숲 사랑 활동에 참여해 왔다.

이용권 산림교육치유과장은 “한국숲사랑 청소년단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숲 교육을 경험하여 자연환경보전과 이용,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차세대 리더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나라의 미래목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숲 교육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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