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 무왕 때 궁궐 남쪽에 만든 큰 연못
부소산성 관람을 마치고 점심식사를 위해 부여 중앙시장에 있는 왕곰탕 음식점에 맛있는 곰탕을 먹은후 버스로 궁남지로 향했다.
궁남지는 백제 무왕 때 궁궐 남쪽에 만든 큰 연못으로 삼국사기에 궁남지라 기록돼 있고, 지금까지 이름이 이어지고 인공연못과 정원인데 아직 연못을 어떤 모습으로 조성되었는지는 알 수 없다 .
현재 연못 주변에는 우물과 몇 개의 주춧돌이 남아 있고, 동쪽에서는 주춧돌과 기와 조각이 흩어져 있는 건물터가 있다..
백제가 망한후 신라는 경주에 안압지를 만든다.
정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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