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들이 능력을 키워 자립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 삶의 질과 존엄성을 세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굿윌스토어

특수학교나 일반고등학교의 특수학급 학생들이 졸업후에 일할곳을 찾아 자립하기는 비장애인들이 상상할 수 없을 만큼 어려운 일이다. 남들과 똑같이 사회의 구성원으로 살아가려 해도 그 기회가 좀처럼 주어지지 않는다. 장애인의 선한 일터 굿윌스토어는 개인, 기업, 단체 그리고 교회의 아름다운 마음을 모아 기증품을 받고 있다. 그렇게 받은 기증품을, 매장을 통해 판매하고 그 모든 작업과정을 통해 밝고 기쁨이 넘치는 행복한 일터를 만들고 있다.

굿윌스토어 밀알도봉점
굿윌스토어 밀알도봉점
장애인 취업이 가능한 굿윌 스토어
장애인 취업이 가능한 굿윌 스토어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에서 운영중인 밀알굿윌스토어는 2011년 서울시립 미래형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밀알송파점을 시작으로 2013년 중증장애인 다수고용 사업장 밀알도봉점, 2014년에는 자립형 모델인 밀알전주점과 2015년 밀알구리점을 오픈하여 120명의 소외되어있는 장애인들에게 일자리를 통한 삶의 기쁨과 자립을 할 수 있는 급여를 주려고 노력하고 있다.

굿윌스토어 밀알도봉점 내부 매장
굿윌스토어 밀알도봉점 내부 매장

110년전 보스톤 빈민가의 갈 곳 없던 초라한 이민자들의 아이들과 버려진 아기들을 돌보는 일로 시작 되었던 사역이 지금은 전 세계 13개국 그리고 3,500개의 매장이 넘는 단체로 자라 매년 수 백만명의 개인과 가정에 다시 삶을 시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 한 세기를통해 수많은 아름다운 이야기들이 사람들에게 감동이 되어 굿윌운동으로 이어져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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