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중해와 바로셀로나를 한눈에 조망하는 곳

저멀리 보이는 지중해와 바로셀로나 시내...
저멀리 보이는 지중해와 바로셀로나 시내

성가족 성당에 이어 기자가 방문한 곳은  구엘 공원이다. 철 세공과 주물제작을 하던 조부와 부친 밑에서 자란 가우디의 어린 시절의 소중한 경험이 부드러운 곡선과 자연미를 강조한 가우디만의 건축기법을 완성한 것이다. 사실 가우디의 독특한 건축물이 처음부터 사람들에게 환영받은 것은 아니었다. 그의 천재성은  구엘 을 만나면서 비로소 본격적으로 발휘될 수 있었다. 구일과 가우디가 함꼐 이루려 했던 꿈의 주택단지인 구엘 공원 조성은 구엘이 사망하면서 미완성 상태로 남았지만 바로셀로나의 주요 관광명소가 되었다.  

지중해와 바로셀로나의 경관을 한눈에 내려다 볼수 있는 언덕에 위치하고 있는 구엘공원.

모자이크 분수중 가장 유명한 도마뱀 분수
모자이크 분수중 가장 유명한 도마뱀 분수

모자이크 분수 중에서 가장 유명한 도마뱀 분수! 분수라기보다는 물이 줄줄 샌다. 

가우디가 살았던 집을 꾸며 만든 가우디 박물관
가우디가 살았던 집을 꾸며 만든 가우디 박물관

가우디가 조카와 함께 살았던 집을 꾸며 만든 가우디 박물관을 볼 수 있다. 가우디의 건축물은 사후에 더 높은 평가를 받는데 그의 남긴 건축물중 7개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됐다. 1984년 구엘공원,구엘저택,카사밀라가 2005년에 성가족 성당의 동쪽 파사드와 지하실, 갓비센스, 카사바트요, 콜로니아 두엘 납골당이 등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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