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1박 2일을 되돌아보다

서산 1박 2일 팸투어를 다녀온 지 벌써 한 달이 되어간다. 옛날 어린 시절로 돌아가 소풍 갈 날을 세어보던 그 때로 돌아간 듯 반가운 마음에 서로를 반겨 주던 시니어 블로거 기자단 35명의 얼굴도 한 분 한 분 생각나고.. 친구들이 가을에  놀며 쉬며 구경도 할 수 있는 가까운 곳이 있느냐는 문의가 들어왔다. 그래서 관광, 휴식, 문화, 예술이 결합된 서산을 추천하고 싶어 동영상을 정리했다. 그 중에서 선택해서 정하라고..

 

♣1일째

교대역 8번 출구 출발→서산 마애 여래 삼존상→물레 방아 식당에서 점심으로 어죽 먹고→해미읍성→한 다리 전통문화회관에서 이은우 명창에게 중고제 판소리를 배우고 →저녁은 세림정 식당에서 교황 정식을 먹고→베니키아 호텔 투숙

♣2일째

베니키아 호텔에서 아침식사는 뷔페로→문화 잇슈에서 이생진 시인과 함께하는 이야기→원도심 기록보관소 남양 여관에서 원도심 속 사람들 이야기를 듣고→점심은 삼정에서 떡갈비 정식을 먹고→서산 동부시장에서 어리굴젓, 뱅어포, 감태를 사고→서산 창작 예술촌에서 황석봉 작가의 작품과 명가을 초대전을 보고→서울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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