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산역부터 응암역까지 예술작품 232점을 싣고 달리는 지하철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오진영)이 주최하고 한국예술 문화원(이사장 전우천)이 주관하고 서울교통공사가 후원하는 '달리는 보훈문화열차' 개막식이 지난 8일 6호선 봉화산역에서 개막식을 가졌다.

개막식에는 서울지방보훈처장, 중랑구 부구청장, 한국예술 문화원장, 서울시 보훈단체장, 초대 작가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개막식 후 보훈문화열차에 탑승해 전시 작품을 관람했다.

6호선 보훈문화열차는 3.1운동 및 임정 100주년의 의미를 담은 예술작품 232점을 싣고 4월 8일(월)부터 5월 10일(금)까지 봉화산역부터 응암역까지 평일 왕복 6회 휴일에는 왕복 4회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한다. '달리는 문화열차' 운행시간은 지하철 여건상 정확한 시간 편성이 어렵고 꼭 보고 싶은 분은 1577-1234를 누르고 1번으로 들어가서 '달리는 문화열차 630'편성이 어디서 어느 쪽으로 가고 있는지 물어보면 어떤 역에서 어느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알려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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