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서울북부지역본부(본부장 우제광)는 우리은행과 4월 25일 ‘우리은행 시니어플러스센터’에서 신중년의 노후준비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민연금과 우리은행이 신중년의 노후준비 교육 및 커뮤니티 활동 지원의 원활한 협력체계를 구축함에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우리은행 시니어플러스센터’를 활용하여 신중년 노후준비 교육 및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한다. 국민연금 서울북부지역본부의 신중년 노후준비 아카데미를 통해 양성된 역량 있는 신중년은 아카데미 수료 이후 지속적 커뮤니티 활동을 원하고 있어 이번 협약으로 필요한 공간이 지원됨으로써 신중년 문화 형성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제광 국민연금 서울북부지역본부장은 “은퇴가 본격화하여 노후준비가 절박한 신중년의 성공적 삶을 지지하고 이들의 은퇴가 정서적, 사회적 단절로 이어지지 않도록 국민연금공단은 신중년 문화플랫폼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