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가치 실현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영월 통신사" 프로젝트 추진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와 영월군 업무협약을 마치고 기념촬영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와 영월군 업무협약을 마치고 기념촬영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본부장 우제광)는 강원도 영월군과 411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국민연금과 영월군이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약으로 신중년의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고 영월군의 관광문화 진흥을 위해 원활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국민연금 서울북부지역본부는 신중년 노후준비 아카데미를 통해 양성한 역량 있는 신중년이 학습내용을 실천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영월통신사>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있다.

<영월통신사>는 공단이 양성한 신중년 로컬여행 디자이너와 영월군이 신의를 통하여 교류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로컬여행 디자이너는 공단이 창직한 신중년 여행 전문가로 여행을 즐기는 신중년으로 지역에 대해 스스로 학습하고 지방으로의 여행인구 유입을 유도하며 나만의 여행 콘텐츠를 만드는 사람을 말한다. 영월통신사 활동으로 로컬여행 디자이너는 연중 영월군에 대해 학습하고 방문하며 여행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만들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노후를 준비하는 신중년은 배운 바를 사회로 환원하는 의미 있는 활동을 경험하며 지속 가능한 국내여행 콘텐츠를 개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제광 서울북부지역본부장은 “앞으로 국민의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위한 참신하고 다양한 시도를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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