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상위10%에 소득 집중' 점점 심화, 4차산업 발달로 일자리 줄어

일자리가 없어진 사람들이 산으로 몰려간다.
일자리가 없어진 사람들이 산으로 몰려간다.

매달 50만원,100만원이 통장으로 들어온다. 무슨일을 하든 나이가 몇살이든 상관없다. 이 돈으로 술을 먹어도 되고, 쌀을 사도 된다. 물론 저축이나 기부를 해도 된다. 꿈 같은 이야기지만 '코로나19' 사태로 전국민이 공짜돈을 받아본 경험이 있어서 크게 놀랄일은 아니다. 점점 기술의 발달로 부의 편중이 심화된다. 한사람이 벌어서 80만명을 먹여살리는 시대다.  왜 지금 기본소득이 논란이 일까? 결국 4차산업의 발달로 일자리의 위기가 주된이유다. 제조업의 시기에는 자본으로 거대공장을 돌리고 일자리의 노동력이 필요했다. 인재가 필요해 급여를 올려주고 우수인재를 채용했다. 이제는 AI와 로봇으로 대변되는 기술은 사람의 일을 뺏아갔다. 바둑의 인공지능 알파고는 바둑 세계 최고수를 무참히 깨 부셨다. 기술의 발전은 '부의 불평등'의 속도를 더욱 빠르게 만든다. 일자리를 잃은 사람들에게 국가가 나서 일정소득을 보장해줘야 한다, 전세계적으로 복지의 재편, 기본소득의 보장이 공론화 되고있다. 소득의 재분배 국가가 더욱 강하게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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