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할인에 소득공제율 80%상향 조정으로 조기매진 예상, 서둘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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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골목상권 소비와 소상공인 매출 확대를 위해 '서울사랑상품권'을 10%할인된 금액으로 19개 자치구에서 추가 판매한다고 밝혔다. 서울사랑상품권은 서울시 자치구별로 발행되는 모바일 상품권이다. 제로페이 결재가 가능한 앱에서 구매한 후 지역내 사용이 가능하다. 할인판매 물량은 광진,노원,마포,송파구가 각35원이고 용산,동대문,성북,강북,도봉,은평,서대문,구로,동작,서초구는 각 20억원이다. 또한 성동,중량,양천,금천,관악구가 각 15억원을 배정 받았다. 서울시는 3월23일 '코로나19비상경제대책'의 하나로 서울사랑상품권을 15% 할인판매를 시작했으며 당초 계획했던 380억원이 열흘만에 매진되자 추가로 800억원어치의 할인판매 물량을 내놓았으나 또 1주일만에 전부 소진되었다. 소비자의 폭발적인 인기상품이다. 상품권 사용자에대한 혜택으로 정부는 '조세특례제한법'개정안을 의결하여7월까지 서울사랑상품권을 사용시 80%의 소득공제혜택을 주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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