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석모도 야외 온천

야외 온천장에서 낙조를 즐기는 즐거움 덤!

대기표 받고 무려 5시간만에 입장할 정도로 석모도 온천은 이름난 온천장.

2019.3.1 화강암 450m 지하에서 용출되는 51도 고온의 온천수에 칼슘과 마그네슘, 염화나트륨 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는 석모도 미네랄 온천수는 무려 5시간이 넘게 기다린 시간이 아깝지 않다는 느낌을 갖게 해주었다. 

남녀가 함께 야외 온천장에 몸을 담그고 서해의 아름다운 서해 일몰 감상까지 덤으로 즐기는 온천 여행은 누구나 즐겨 볼 만한 아주 특별한 여행이다.

해발 235m 낙가산 아래 있는 보문사는 남해의 보리암, 낙산사 홍련암과 함께 전국 3대 해상 관음기도처로 꼽힌다는 사찰로 산 꼭대기 암벽에 음각된 관음보살상이 아주 인상적이었다.

석모도의 특산품 먹거리 '밴댕이회무침'에 곁들인 인삼막걸리 점심도 최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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