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창조경제혁신센터, 11월2일~3일

체험전 홍보 포스터(제공 경기도)

경기도(도지사 이재명, 이하 도)누구나 쉽고 즐겁게 함께하는 4차산업혁명을 주제로 스마트시티,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VR&AR, 로봇 등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의 장을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즉 도내 대학과 기업, 일반인 등이 함께 하는 ‘4차산업혁명 미래사회 체험전을 성남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 위치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1123일 양일간 개최한다.

이번 미래사회 체험전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대학, 연구기관, 기업, 공공기관 등 도내 4차산업혁명 관련 혁신역량을 집결함으로써 미래 과학기술에 대한 도민들의 인식제고와 저변확대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관람객들은 ‘4차산업혁명 미래사회 전시회미래기술 골든벨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 거리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우선 ‘4차산업혁명 미래사회 전시회에서는 AR/VR 체험 3D프린터 드론 에너지 뷰티 교육 등 미래사회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4차산업혁명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미래기술 골든벨은 우리의 삶에 밀접한 4차산업혁명을 주제로 열리는 퀴즈대회로, 양일간 각 2(10:30, 14:30)씩 총 4회로 나누어 진행된다. 회차별 3등까지 주관기관장상 및 부상이 수여되며, 홈페이지(aict.snu.ac.kr) 사전접수 또는 현장접수를 통해 선착순 참가신청이 가능하다.

공정식 도 미래산업과장은 경기도에는 약 70여개의 종합대학·전문대학이 있고, 전국 기업부설연구소의 31.5%(전국 1, 2018년 기준)12,706개가 소재하고 있어 우수 자원과 뛰어난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이번 행사는 4차산업혁명 기술로 미래사회를 준비하는 도의 현주소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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