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이하 도)는 민선7기 이재명 도지사의 핵심 공약사업인 ‘경기지역화폐’가 4월 1일부터 도내 31개 시군에서 본격 발행된다고 1일 밝혔다.경기지역화폐는 이 지사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입한 일종의 대안화폐 제도로 올해 발행규모는 정책자금 3,582억원, 일반발행 1,379억원 등 총 4,961억원이다.도는 올해 정책자금 3,582억원 가운데 1,752억원은 청년기본소득(도내 거주 만24세 청년 17만명, 분기별 25만원), 423억원은 공공산후조리비(출생아 8만4,600명 기준, 1가정 산후조리비 50만원) 등 민선7기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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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진
2019.04.01 2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