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구청장 류경기, 이하 구)는 12월 16일 양원지구 자족시설 용지공급 추천대상자를 최종 선정, 추천 기업인 ‘㈜모다이노칩’이 한국토지주택공사와 12월 23일 용지매매계약을 완료함에 따라 양원지구 자족시설 용지 입주업체가 최종 확정되었다고 밝혔다.구는 자족기능을 회복하고 지속가능한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신내동 376-3번지 양원지구 자족용지에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적극 노력해 왔다. 두 차례에 걸친 공모 과정과 기업유치위원회의 평가 심의를 거쳐 용지공급 추천대상자를 ‘㈜모다이노칩’으로 최종 선정하게 되었
사회적기업이 사회적기업육성법이 제정된 지난 2007년에 55개소에서 11년 만에 2000곳이나 늘어나면서 지역 고용창출 역할을 톡톡히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6일 고용노동부가 소개한 이들 사회적기업들은 ‘지역의 특수성을 살린 비즈니스 모델을 활용하여 지역 사회문제 해결’을 선도할뿐만아니라 고용창출에 앞장서고 있다.현재까지 사회적기업이 고용한 총 근로자는 4만 4250명으로 이 중 장애인, 고령자, 저소득층 등 고용취약계층은 2만 6970명(60.9%)에 달한다. 그동안 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의 일자리, 부족한 사회서비스 확충과 지역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