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임금님에게 지리산 명품 하동 차(茶)를 올리는 왕의 녹차 진상 행사가 서울 한복판에서 열린다.하동군은 제23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 사전 행사의 일환으로 4월 20일(토) 오후 2시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왕의 녹차 진상식'을 갖는다고 18일 밝혔다.왕의 녹차 진상식은 내달 10∼13일 우리나라 차 시배지 화개·악양면 일원에서 열리는 하동야생차문화축제와 세계중요농업유산에 등재된 하동 야생차의 브랜드 이미지를 서울시민에게 알리고자 역사적인 자료를 토대로 재연하는 행사다.진상식은 외국인 대학생 공연과 찻일소리 공연을 시작으로 하동
사회적기업이 사회적기업육성법이 제정된 지난 2007년에 55개소에서 11년 만에 2000곳이나 늘어나면서 지역 고용창출 역할을 톡톡히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6일 고용노동부가 소개한 이들 사회적기업들은 ‘지역의 특수성을 살린 비즈니스 모델을 활용하여 지역 사회문제 해결’을 선도할뿐만아니라 고용창출에 앞장서고 있다.현재까지 사회적기업이 고용한 총 근로자는 4만 4250명으로 이 중 장애인, 고령자, 저소득층 등 고용취약계층은 2만 6970명(60.9%)에 달한다. 그동안 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의 일자리, 부족한 사회서비스 확충과 지역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