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떤 타입의 사람이며, 어떤 삶을 살아가고 있을까 생각해보게 하는 영화다. 모범생 버질이냐, 자유인 조르바냐 둘 중 하나다. 이 책이나 영화를 본 사람들은 희랍인 조르바처럼 호쾌하게 살아야 한다지만, 그게 쉬운 일은 아니다.이 영화는 1964년 미할리스 카코지아니스 감독이 만든 어드벤처/드라마 작품이다. 주연에 안소니 퀸, 엘런 베이츠가 등장한다. 아카데미 3개 부문 수상작으로 현대 그리스 문학의 제1인자라 불리는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대표적인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러닝 타임 141분의 장편이다.소나기가 쏟아지는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