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들과 동행한 춘천 느랏재 쉼터, 원래 분교로 사용되던 곳인데 쉼터로 바뀌었다. 춘천역에서 차로 십여분 달리면 나타나는 느랏재 쉼터는 도로에서 내려가야 보이는 아늑한 공간이다.

예전 모습을 대부분 간직하고 있어 너른 운동장에서 뛰놀았을 아이들의 모습도 상상이 가능하다.

남녀노소 불문하고 추억을 곱씹기 좋은 곳으로 강력추천! 위치는 춘천 느랏재터널 근처에 있다.

요즘같이 쌀쌀한 날 장작을 태우며 불멍도 할 수 있다.

숯불에 익어가는 고구마 맛 역시 일품이다.

바쁜 일상을 멈추고 잠시 쉬어가도 좋은 곳, 숙소에는 취사 시설도 있고

세미나실, 음악실, 목공실, 등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고 주변 산책로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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