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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걷기 길, 파주 심학산 둘레길을 걸어 보셨나요?
명품 걷기 길, 파주 심학산 둘레길을 걸어 보셨나요?
  • 윤석구
  • 승인 2020.06.25 22: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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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평화누리길과 심학산둘레길

 

심학산 정상 심학정에서 바라다 보이는 한강과 김포지역 I 윤석구기자 촬영
심학산 정상 심학정에서 바라다 보이는 한강과 김포지역 I 윤석구기자 촬영

높이 193.5m의 파주 '심학산'은 조선 영조 때 궁궐에서 키우는 학이 도망가서 이 산에서 찾았다 하여 심학산으로 이름 지어졌단다. 산 아래로는 독특한 형태의 건물들이 시선을 사로잡는 '파주 출판단지'가 펼쳐지고 있다.

산 중턱으로 두런두런 이야기 나누며 걷기 좋은 '평화누리길'이자 '심학산 둘레길'이 잘 만들어져 있다. 정식 코스는 총 7.8km여 되는데 이때쯤에는 녹음이 우거진 아름드리나무 숲이 좋아서 무더운 여름에도 햇볕이 들지 않는다. 일단 한번 들어서면 걷기가 끝날 때까지 시원한 숲속을 누비며 걷게 된다. 또 높낮이 편차도 적고, 맨발로 걸어도 좋을 만큼 부드러운 흙길이어서 명품 걷기 길로 손색이 없다.

걷기는 먼저 심학산 정상 전망대로 올랐다 내려와 평화누리길로 명명된 코스를 걸었다. 도중에 대형 사찰인 약천사를 거쳐 파주지역 최고의 맛집인 알려진 심학산도토리국수집에서 점심을 먹었다. 이 집은 종일 문전성시를 파주지역 최고의 맛집이다. 모두가 특별한 맛에 감탄하는 행복한 점심시간이 되었다. 다시 둘레길로 올라서 출발지까지 회귀하니 10.5km 되었다. 목발 짚고 참 잘도 걸었다. 좋은 분들과 즐겁게 운동도 하고, 힐링도 하고, 재활 치료가 따로 있나 생각이 들었다^^

 

둘레길에 들어서면 걷기가 끝날 때까지 햇볕이 거의 차단되는 명품 숲길 I 윤석구기자 촬영
둘레길에 들어서면 걷기가 끝날 때까지 햇볕이 거의 차단되는 명품 숲길 I 윤석구기자 촬영

단체여행이나 모임은 아직은 거리 두기와 코로나 면역력을 증강할 때라서 6월 20일 서강대OLC동문 심학산 트레킹을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으로 했다. 첫 모임 장소까지는 마포 공덕역에서 09:11에서 출발, 경의선 야당역에 09:52에 도착했다. 2번 출구로 나와 천변 위 다리를 건너자 바로 083 버스 정류장이 나왔다. 잠시 기다렸다가 마을버스를 타고 40여 분 정도를 타고 가서 파주 출판단지 은석교사거리에 종점 회차지에서 하차했다. 여기서 차를 갖고 먼저 도착한 일행들과 반갑게 합류해서 바로 걷기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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