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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배우자, 잘놀자, 나누자가 실행되는 통섭 모임
3. 배우자, 잘놀자, 나누자가 실행되는 통섭 모임
  • 김봉중 기자
  • 승인 2020.05.30 10:24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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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 : 배움만이면 피곤 할 때도 있다

잘놀자 : 새로운 놀이거리가 생기면 활력이 생긴다

나누자 : 지혜, 물질로 나누어 줄게 있으면 나도 주인공

시니어에게는 놀이터가 많이 필요하다. 시니어가 잘 놀고 여행을 많이 다녀야 본인과 사회가 건강하고 행복하고 시니어의 소비증대로 사회전체의 경제가 잘 돌아간다. 한창 일해야 할 사람들에게 근로시간을 줄이고, 공휴일을 늘려서 쉬라고 해도 이들은 미래에 대비하느라 학습에 시간을 쓰거나 기대만큼 소비를 늘리지 않는다. 몇년전에 있었던 추석연휴 10일이 이를 잘 증명해 주었다. 사상 유례가 없는 연휴였는데도 국내 소비진작이 별로 없었다고 들었다.

노인 빈곤율, 자살율이 세계에서 최대로 높다는데 왠 놀이 타령이냐고 말하는 사람이 많다. 몰라서 하는 이야기 이다. 놀이나 소비문제는 세계에서 행복지수가 제일 높다는 부탄 국민의 예에서 보듯 의식, 생활태도의 문제이지 경제문제가 아니다. 우리나라 시니어는 생활태도에서는 놀아보지 않아서 놀 줄을 모르고, 소비는 소비재원의 80%를 부동산으로 소유하고 있어서 소비현금이 없지만 죽을 때까지 부동산을 유지하려고 하는 의식, 태도가 문제다.

나는 시니어들에게 놀이터를 만들어주려고 월요브런치클럽 운동을 시작했다. 내가 대학원에서 여가학을 공부하여 얻은 결론 덕분이다. '잘 노는 어린이는 놀이 자체가 일이다. 더 재미있게 놀려고 애쓰는 활동이 창의력 계발이고 그 자체가 또 일이다. 시니어에게도 100% 동일하다. 다만 시니어는 여러가지 이유로 쉽게 놀이터에 나타나지 못할 뿐이다' 형편이 각기 다른 시니어를 가볍게 부담없이 동네의 놀이터로 불러내는 것이 월요브런치클럽 ㅡ활동의 목표다. 다함께 어린이로 돌아가서 생각해보자. 시간부자이며 각기 다른 업종 경력자인 20~30명의 시니어들이 한 동네에 모인다면 그 자체로 평생학습이든 재미든 놀거리든 봉사활동이든 일거리든 못 할 것이 무에 있겠는가?

월요브런치 클럽에서는 총 브런치 비용을 1만원 범위 내에서 각자 분담한다. 한 달에 한 번이라도 1만원 들고 동네 놀이터인 월요브런치클럽에 가볍게 놀러 나가면 된다. 이장이 커피값 식사비를 이 돈으로 모두 해결한다. 비콤이 시니어들의 배움터, 놀이터, 나눔터가 되었다. 통섭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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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왕래 2020-05-31 05:50:07
3대 실천항목 참 의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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