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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 오브 로스트 슈즈 (Field of Lost Shoes)
필드 오브 로스트 슈즈 (Field of Lost Shoes)
  • 강신영 기자
  • 승인 2020.03.22 15: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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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의 세계 최강 미국이 있기까지는 여러 산통이 있었다. 그 중 남북 전쟁은 역사의 분수령이 된 기록할만한 전쟁이었다. 이 영화는 남부연합 군 소속의 버지니아 군사학교 생도들의 당시 남북전쟁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다.

숀 맥나마라 감독의 전쟁 영화다. 주연에 데이비드 아퀘트, 키스 데이비드, 로렌 홀리, 제이슨 아이삭스 등이 출연했다.

1864년 미국 남북 전쟁 당시 북부 연합의 링컨 대통령은 그랜트 장군을 북군의 총사령관으로 임명한다. 그리고 남부 연합군과의 전쟁을 맡긴다. 그랜트 장군은 매우 공격적인 사람으로서 인정사정이 없는 사람으로 소문난 사람이었다. 당시 남부 연합의 중심지였던 버지니아의 셰난도 계곡에서 치열한 전투를 벌였다. '뉴 마켓 전투'라고 하는데 남부 연합은 여기 병력이 모자라자 버지니아주 군사학교의 241명의 소년 생도들까지 참여시켰다. 전쟁의 포화를 피해 있던 소년병들이 직접 전투에 나서며 오히려 기대하지 않았던 승리를 거둔다. 이 전투가 남북전쟁의 첫 전투였다.

사병과 생도의 차이가 있기는 있다. 주 지사 아들도 끼어 있다. 적의 포탄이 작렬하는데도 열을 지어 전진하는 기상도 있다. 아직 전투 경험은 없지만, 누구랄 것도 없이 나서서 적의 대포 진지를 장악한다.

비록 남북전쟁에서는 북부 연합에 패했지만, 이들의 활약은 지금도 해마다 행렬을 하며 이 전투에서의 전사자들 이름이 불리며 버지니아 군사학교의 전통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한다.

현대 전투와 달리 남북 전쟁 때의 전투는 유럽의 전투 장면과 비슷하다. 넓은 들판에서 대포로 먼저 적의 기세를 꺾고 나중에 백병전을 치르는 형태다. 중세 이전의 전투가 넓은 들에서 양군이 대치하다가 칼과 창, 활이 중심으로 맞붙었던 것에 비해 대포, 총, 칼로 바뀌었을 뿐이다.

남북 전쟁이라고 하면 노예 해방을 떠올린다. 1800년대 중반, 당시 북부의 산업 경제와 남부의 농업 경제에서 오는 입장차는 확연히 갈릴 수밖에 없었다. 남부의 경우 면화 생산을 위주로 한 농업 위주의 생활 방식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노예가 필수적이었다. 그런데 노예들의 처우가 너무 열악해 때마침 베스트 셀러가 된 소설 ‘톰 아저씨의 오두막집’을 읽고 노예 문제가 도덕적으로 옳지 않다는 사상이 미국인들 사이에 점점 퍼져나가기 시작했다.

‘노예 해방’이라는 관점으로 놓고 19개의 비 노예주와 15개의 노예주로 나뉘어 있었다. 인구 면에서 볼 때 북부 연합의 인구가 남부 연합과 비해 2배가 넘었다. 전략 면에서도 북부 연합은 해상을 봉쇄함으로써 영국과 면화 수출로 교역하던 남부 연합의 숨통을 막아 놓고 시작했다. 결국 북부연합이 승리하면서 노예 해방이 이뤄졌다.

블로그기사 원문보기 : https://blog.naver.com/kang6922/221827621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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