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20-04-09 08:37 (목)
오한을 느끼며
오한을 느끼며
  • 이광희
  • 승인 2020.02.17 11: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광희의 월요詩

오한을 느끼며

잠결에 오한을 느끼고 깨어나
오들오들 떤다
날마다 육신이 쇠약해지며
날마다 삶은 덧없이 흘러간다

욕심을 버리라고 육신이 속삭인다
나무처럼 가지를 비우라고 이야기한다
이미 가진 것들이 무엇이며
더 가지려고 하는 것이 무엇인지 묻는다

하나 더 가지려 탐욕을 더하고
또 하나 더 가지며 근심을 더하고
지나고 보면 다 부질없음이여
이제는 쉬어 가라고 어둠이 고요히 감싸 안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시 종로구 종로3가 160 일신빌딩 403호
  • 대표전화 : 02-2272-2999
  • 팩스(협회) : 02-722-49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승천
  • 등록번호 : 서울, 아05019
  • 발행처 : 시니어타임스(주)
  • 제호 : 시니어 타임스(Senior Times)
  • 등록일 : 2018-03-14
  • 발행일 : 2018-03-01
  • 발행인 : 박영희
  • 편집인 : 김봉중(회장)
  • 편집국장 : 변용도
  • 시니어 타임스(Senior Times)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0 시니어 타임스(Senior Time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bondjkim@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