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가족의 자살 이후, 남겨진 사람들의 이야기

(주)좋은땅출판사가 ‘죽음, 그 달콤한 유혹과의 결별’을 최근 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죽음, 그 달콤한 유혹과의 결별’은 안현선 작가의 실제 경험담을 바탕으로, 사랑하는 가족을 잃고 난 후의 남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저자는 자신과 비슷한 처지에 있는 자살 사별자들의 아픔에 공감하고 그들을 위로하기 위해 이 책을 집필하게 되었다고 말한다.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슬픔을 무엇에 비교할 수 있을까? 이 책은 사랑하는 사람, 그중에서도 가족을 잃은 유가족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동생의 자살 이후, 반복되는 죽음으로부터의 유혹에서 어떻게 벗어날 수 있는지를 일기의 형식으로 담담히 서술한다.
그 슬픈 순간을 이겨 내고, 다시 건강한 삶으로의 출발선에서 저자는 서 있다. 그리고 자신과 비슷한 유혹을 겪고 있을 누군가를 위해 이 책을 통해 위로의 메시지를 주고자 한다. 자신보다 덜 시행착오를 겪기를, 덜 고통받기를, 덜 아파하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실어 소중한 한 권의 책을 펴냈다.
(주)좋은땅출판사(서울시 마포구 소재)는 1993년 설립하여 20여년간 신뢰와 신용을 최우선으로 출판문화사업을 이루어 왔다. 이런 토대 속에서 전 임직원이 성실함과 책임감을 갖고, 깊은 신뢰로 고객에게 다가가며, 사명감을 가지고 출판문화의 선두주자로 어떠한 원고라도 세상에 빛을 보게 함으로써 독자가 보다 많은 도서를 접하여 마음의 풍요와 삶의 질을 높이도록 출판사업의 혁신을 이루어 나가고 있다.
저작권자 © 시니어 타임스(Senior 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