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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재단, 성남시에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 개소
생명보험재단, 성남시에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 개소
  • 김용진 기자
  • 승인 2019.11.08 23: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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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홀몸어르신 일상생활 자립역량 강화 위한 공간 마련, 건강한 100세 인생 지원
조경연 생명보험재단 상임이사(왼쪽에서 세번째), 은수미 성남시장(왼쪽에서 네번째) 등 관계자가 성남시 중원노인종합복지관에서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 개소식을 갖고 있다(출처 생명보험재단)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종서, 이하 생명보험재단)8일 경기도 성남시 중원노인종합복지관에서 은수미 성남시장, 조경연 생명보험재단 상임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 남성 홀몸어르신의 일상생활 자립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를 개소했다.

성남시(이하 시)에 혼자사는 독거노인은 24.27%에 달한다. 이중 약 31%에 해당하는 9173(올해 3월 기준)이 남성으로서, 식사나 청소 등 일상생활을 위한 자립 기반이 취약해 영양불량이 심각하다. 뿐만 아니라 혼자 지내는 남성 노인은 상대적으로 자아 존중감이 낮으며 가족이나 이웃과의 소통이 제한적이어서 우울감을 겪는 경우가 많다.

시는 내년 말까지 전국 최초로 만 65세 이상의 1인 노인가구 29999명을 전수 조사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홀몸 어르신들에게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쏟을 예정이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시내에 위치한 총 610개의 노인관련 시설 가운데 홀몸노인 대상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은 3곳에 불과하며, 남성 홀몸 어르신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기관은 더욱 희박한 상황이다.

이에 생명보험재단은 시와 지난 8생명숲 100세 힐링센터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남성 홀몸어르신의 자립적인 생활 지원에 나섰다.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는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남성 홀몸어르신을 위한 전용 공간으로 요리교실, 정리 수납과 같은 일상생활 자립프로그램 휴대폰 활용교육, 우쿨렐레 교실 등 사회적 고립감 해소프로그램 단전호흡, 운동기구 사용법 교육 등 신체·정신적 건강증진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조경연 상임이사는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는 남성 독거 어르신을 위한 복지사업으로 단순히 생필품을 전달하는 소극적 차원의 복지를 넘어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일상생활 자립을 지원하고 삶의 활력을 드리고자 기획한 프로그램이라며 전국 38만 남성 독거 어르신을 위한 복지 프로그램이 부족한 현실에서 이 사업이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한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생명보험재단은 2019년 개소한 충북 옥천, 전북 전주, 경기 수원, 광주 북구를 포함하여 총 12곳에서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를 운영 중이다. 향후 전북 익산에도 힐링센터를 추가 개소할 예정이다.

생명보험재단2007년 삼성생명, 교보생명, 한화생명 등 20개 생명보험회사들의 공동 협약에 의해 설립된 공익법인으로 고령화극복 지원사업, 저출산해소 지원사업, 생명존중 지원사업, 자살예방 지원사업 등 4대 목적사업을 통해 우리 사회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lif.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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