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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스웨덴영화제’ 11월 5일 서울을 시작으로
‘제8회 스웨덴영화제’ 11월 5일 서울을 시작으로
  • 정경택 기자
  • 승인 2019.10.22 23: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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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8일까지 부산,대구, 인천, 광주에서
제8회 스웨덴영화제 개막작 문 오브 마이 오운 출처 스웨덴 대사관
제8회 스웨덴영화제 개막작 문 오브 마이 오운, 출처 스웨덴 대사관
주한스웨덴대사관은 스웨덴대외홍보처, 스웨덴영화진흥원과 함께 주최하는 제8회 스웨덴영화제가 11월 5일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광주, 인천, 대구에서 11월 28일까지 펼쳐진다고 10월22일 발표했다. 이번 영화제에 선보이는 총 8편의 최신 스웨덴 영화는 우리 삶에 존재하는 도전과 갈등을 직시하면서도 인간애와 희망을 잃지 않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모두 무료 관람이며, 상영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링크(https://bit.ly/31i185P)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9년 스웨덴과 대한민국은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며, 문화 교류를 강화하는 등 특별한 해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영화제에서는 한국전쟁이 발발한 1950년부터 1957년까지 운영된 스웨덴 적십자 야전병원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한국전과 스웨덴 사람들> 특별전으로 대한민국과 스웨덴 양국의 수교 60주년을 기념한다.

야콥 할그렌 주한스웨덴 대사는 “스웨덴의 최신 영화를 소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문화는 현대 외교에 있어 중요하다. 스웨덴영화제를 통해 한국 관객들에게 스웨덴 영화를 소개할 수 있었다”며 “영화는 단지 문화적 표현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사회를 이해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다. 매년 1만여명 이상의 한국 영화 관객이 스웨덴영화제를 통해 스웨덴 영화를 즐긴다는 것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스웨덴의 유명 영화전문가 두 명도 영화제 참석차 서울과 부산을 방문한다. 한네스 홀름 감독은 개막작 <문 오브 마이 오운>의 감독으로 한국 관객들에게 스웨덴 팝음악과 성공 그리고 천재성에 뒤따르는 절망과 위협, 그것을 이겨낼 수 있는 사랑에 대한 가슴 뭉클하고 따뜻한 이야기를 전달한다. 한네스 홀름 감독은 <오베라는 남자>로 영화를 사랑하는 한국 관객에게 친숙하다.

함께 방한하는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되기>의 라스 린드스트룀 프로듀서는 “나에게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되기>는 유명한 작가의 평범한 전기 영화가 아니다. 특출한 사람에 대한 헌사인 한편, 창조와 인간의 의지와 예술의 힘에 대한 이야기이기도 하다. 우리 사회에는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처럼 용기있는 사람이 필요하다. 그녀에 대해 이야기하고 그녀가 이룬 업적과 삶에 대해 기억하는 것이 그녀의 용기를 모두에게 고취시킬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 생각한다”며 “한국으로의 첫 여행을 준비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흥분된다. 우리네 삶과 다름없이 육아 전쟁을 겪으며, 재능에 따라 직업을 선택하고, 드라마 같은 삶을 살았던 아스트리드의 생애가 담긴 영화가 다른 문화와 문화 유산을 만나는 자리에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은 영광”이라고 말했다.

라스 린드스트룀은 스웨덴영화아카데미 회원이며 유럽의회 럭스상 심사위원이다. 2009년에서 2012년까지는 스웨덴영화진흥원 영상위원을 역임했다. 재임 기간에 <아발론>, <콜 걸>, <서칭 포 슈가맨>, <로얄 어페어>, <포스 마쥬어: 화이트 베케이션>등 다수의 스웨덴 영화 제작을 지원했다.

이번 스웨덴영화제는 11월 5일부터 28일까지서울 아트하우스 모모, 부산 영화의전당, 광주 광주극장, 인천 영화공간주안, 대구 동성아트홀 등 5대 도시 5개 영화관에서 개최된다. 상세 일정은 다음과 같다.

·서울 아트하우스 모모 11월 5일(화)-11일(월) ·부산 영화의전당 11월 7일(목)-13일(수) ·광주 광주극장 11월 15일(금)-19일(화) ·인천 영화공간주안 11월 15일(금)-17일(일) ·대구 동성아트홀 11월 22일(금)-28일(목)

◇상영작 목록

문 오브 마이 오운, *개막작 2018/120분/감독: 한네스 홀름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되기, 2018/123분/감독: 페르닐레 피셰르 크리스텐센

아마추어, 2018/102분/감독: 가브리엘라 피슐러

업 인 더 스카이, 2016/82분/감독: 페테르 렌스트란드

비욘드 드림스, 2017/90분/감독: 로이다 세케르세스

골리앗, 2018/88분/감독: 페에테르 그뢴룬드

몽키, 2017/90분/감독: 마리아 블롬

가든 레인, 2018/114분/감독: 올로프 스카프

한국전과 스웨덴 사람들, 2019/60분/감독: 미카엘 헤드룬드

[웹사이트: http://www.swedenabroad.se/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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