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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성감기 무료예방접종, 10월 15일부터 시작
유행성감기 무료예방접종, 10월 15일부터 시작
  • 김용진 기자
  • 승인 2019.10.15 22: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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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겨울철 건강을 지키는 예방접종 적극 권장
어르신 무료접종 안내 포스터(캡처 질병관리본부)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1015일부터 12세 이하 어린이, 75세 이상 어르신(19441231일 이전 출생자) 및 임신부 대상으로 유행성감기(인플루엔자) 무료접종을 본격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어르신 인플루엔자 접종의 경우, 접종대상자의 대부분이 접종 초반에 집중되어 혼잡함을 피하고 안전한 접종환경을 위하여 만75세 어르신(19441231일 이전 출생자)1015일부터, 65~74세 어르신(19541231일 이전 출생자)1022일부터 구분하여 접종을 시작한다.

어린이 인플루엔자 대상자 중 917일부터 예방접종을 시작한 2회 접종 대상자(올해 71일 이전까지 총 1회만 받아 면역형성이 완벽하지 않은 어린이)1차 접종 후 1개월 간격으로 2차 접종을 완료하여야 한다.

접종기간은 오는 1122일까지는 전국 보건소 및 예방접종 지정 의료기관에서, 1123일부터는 보건소에서만 접종(보건소 보유 백신 소진 시까지)이 가능하다. 지정 의료기관은 관할 보건소 문의 및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https://nip.cdc.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어르신·어린이의 경우 주민등록증 또는 국민건강보험증이 필요하며, 임신부는 산모수첩 또는 고운맘카드 등을 통해 임신여부가 확인되면 예방접종이 가능하다. 대상자별 접종기간은 다음과 같다.

질병관리본부는 접종 2주후부터 예방효과가 나타나고, 3~12개월(평균 6개월) 정도 유지되는 것을 고려하여 가능하면 11월까지 보건소 및 가까운 예방접종 지정 의료기관에서 예방접종을 완료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주소지에 관계없이 보건소 및 전국 예방접종 지정 의료기관 (2535개소)에서 무료접종이 가능하다.

정은경 본부장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겨울철 건강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고, 면역력이 떨어지는 어린이 및 어르신은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적극 권장한다특히 임신부는 인플루엔자에 감염되면 폐렴 등 합병증 발생 위험이 일반인보다 높아 예방접종이 꼭 필요하며, 미국·호주·영국 등에서도 임신부를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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