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부터 서울프린지페스티벌 2019,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려
연극, 무용, 음악, 퍼포먼스, 미술, 영상 다양한 예술분야 참여 축제
연극, 무용, 음악, 퍼포먼스, 미술, 영상 다양한 예술분야 참여 축제
2019 서울프린지페스티벌이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린다. 1998년 대학로 독립예술제 이후 올해 22회차로 연극, 무용, 음악, 퍼포먼스, 미술, 영상 등 다양한 예술 분야가 참여하는 축제이다. 작년에는 상암월드컵 경기장에서 금년에는 문화비축기지에서 공간 실험하며 장르와 형식을 넘나드는 시도를 한다.
문화예술분야 사회적기업인 서울프린지네트워크는 총 84대 문화예술단체 (개인 참가 포함) 중심으로 축제를 진행한다. 15일 프린지 전야제 '축제의 시작! 서울프린지페스티벌 2019'에서 부터 24일 폐막 프로그림 '프린지와 안녕하는 22가지 방법"까지 열린다. 서울프린지페스티벌은 매년 특정 주제를 선정해서 프린지 축제성을 표현해 오고 있다. 축제 일정 프로그램 및 매표관계는 관련 일정을 참고하면 된다.

참고로, 프린지페스티벌 유래는 1947년 에딘버러 국제페스티벌에 초청받지 못한 주변(fringe)의 소규모 공연단체 중심으로 처음 공연을 하게 됐다. 마침내 1957년에는 페스티벌 프린지협회가 생겼고, 국내도 1998년 대학로 굥연 이후 현재 모습을 갖추고 현재는 광주, 제주 등에서도 프린지페스티벌이 열리고 있다.
관련일정 및 프로그램 참고 : https://www.seoulfringefestival.net:5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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