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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택의 숲이야기] 서울숲 비공개 생태숲 투어
[정경택의 숲이야기] 서울숲 비공개 생태숲 투어
  • 정경택 기자
  • 승인 2019.06.17 08: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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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자들을 위한 14번째 생일 파티 일환,

6월13일~18일까지 진행
출처 서울숲컨서번시
출처 서울숲컨서번시

서울숲 공원은 개원 14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서울숲은 2005년 6월 18일 개원했으며 조선시대엔 관마(官馬)의 목마장과 군대의 열무장(閱武場)이 있었던 곳이다. 1954년부터 경마장이 들어서면서 뚝섬한강공원과 함께 이 일대를 유원지화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서울숲 공원은 조성과정에서부터 시민이 참여하였으며 프로그램 운영까지 하고 있는 국내 최초의 공원이다. 2003년부터 개원되기까지 5,000여명의 시민과 70여개 기업과 50억원의 기금을 모아 서울숲을 조성하였다. 후원자들은 서울숲 운영에도 지속적인 기금과 자원봉사로 직접 참여하고 있다.

서울숲 공원은 2005년 개원 되면서 서울그린트러스트의 '서울숲사랑모임’이 발족하여 10여 년 동안 서울숲공원의 참여·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현재의 '서울숲컨서번시'는 2016년 11월 서울숲공원 위탁 관리·운영을 시작함으로서 우리나라 최초로 민간기관이 위탁받아 운영하는 공원이 되었다. 2010년부터 시작된 청소년리더십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청소년이 또래들과 함께 희망을 찾고 꿈을 공유하며 자아를 발견하는 Outdoor School이다. 4,800여명의 청년들이 인턴십과 실습, 단기고용, 자원봉사 기회를 거쳐 녹색을 통한 새로운 일자리를 경험하게 되었다.

서울숲 공원은 2005년 공원 개원 당시 15명의 자원봉사자로 시작해 매년 9,000명의 자원봉사자가 활동하는 자원봉사의 메카가 되었다.

​기자는 지난14일 늦은 오후5시부터 6시30분까지 서울숲 14번째 생일파티의 자원봉사자들를 위한 비밀의 숲인 '생태숲 투어'에 참가했다. 서울숲 개원 초창기에 '서울숲사랑모임'에서 자원봉사를 했던 옛 동료들을 만날 수 있어 즐거웠다. 방문자센터에 모여 등록하니 떡. 부채, 연필 선물과 이어폰을 받았다. 이젠 이어폰을 끼고 숲해설을 듣는 시대가 되었다. 서울숲컨서번시의 이현아 처장이 길안내하고 정인숙 숲해설가가 해설을 했다. 참여자들이 대부분 전에 이곳에서 자원봉사를 하던 분들이라 처음부터 분위기는 훈훈했다.

초창기의 어려웠던 시절과 숲해설을 하게 된 동기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대화가 이어졌다.서울숲컨서번시가 되면서 변화된 모습도 여러 곳에서 볼 수 있었다.

정인숙숲해설가
모감주나무꽃
선물
생태숲에는 고라니와 사슴이 서식하고 다양한 식생이 있고 조류,파충류도 서식하고 있으며 생태 연못도 세군데나 있어 어류도 서식하고 있다. 이러한 생태를 보호하기 위해 개방하지 않고 보존하고 있다. 기자는 2008년부터 서울숲에서 자원봉사를 했지만 생태숲에 들어오긴 처음이다. 생태숲 위의 다리를 건너 한강과 중랑천으로 조류 탐방을 가면서 여러 차례 건너면서 궁금해 했는데 이제야 생태숲의 속살을 볼 수 있었다. 처음 들어가 본 생태숲은 밖같 보다 시원하고 상쾌하며 생태가 잘 보존되어 있다. 해설가의 해설을 즐겁게 들으며 따라 가다 보니 어느새 마감 시간이 되었다. 오늘의 생태숲투어는 매우 유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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