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50+중부 캠퍼스가 주관하고 (주)에버영코리아가 양평에서 반농반 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번 체험행사는 5주간의 이론 교육을 마치고, 실습 체험으로 귀농의 가능성을 타진해 보는 목적으로 진행됐다. 지난 22일 용문산산더덕 체험장에서 열렸다. 체험 강의를 맡은 산더덕 농장 조 남상 대표는 "서울 토박이 출신들은 농사일을 하루 8시간씩 연이어 3일을 넘기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면서 "도시에서 본 업을 하다 틈틈이 가용 시간날 때마다 농사를 체험하며 3년쯤 경험 시간이 지나면 많은 농사 지식과 정보를 알게 될 것"고 말했다. 밭일 체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19일 오전 10시 방이동 생태경관보전지역 내 논습지에서 '방이습지 벼베기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송파구 관내 거여초등학교 학생 및 교사, 오금동·오륜동 주민, 풍물패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논생태 학습교실 ,풍물놀이, 벼베기 체험, 전통농기구 체험, 떡메치기 등 다양한 농촌문화체험을 가을을 맞아 수확의 기쁨을 느끼고, 수확물의 소중함을 깨닫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송파구 거여초등학교 학생들은 5월에 모내기에 참여하여 직접 모를 심었고, 벼농사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최근 서울형 도시재생사업지구로 지정된 묵2동 전 지역에 대해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묵2동은 매년 5월 서울의 대표축제인 서울장미축제가 열리는 인접지이지만 좁은 골목길에 다가구․다세대 주택이 밀집돼 도시기반시설이 매우 낙후된 지역으로, 지난 2017년 서울시로부터 도시재생(근린재생형) 활성화지역으로 선정되어 5년간 최대 100억 원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이번 하수관로 정비는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하여 시비 2억2천만 원을 투입, 금년도 10월 안으로 설계용역을 발주하여 내년 8월까

기자는 일요일인 지난 7일 서울의 끝자락도봉산과 수락산 사이에 중랑천을 끼고 있는 세계 4대 꽃 중의 하나인 붓꽃으로 대표되는 특수 식물원인 서울창포원을 찾았다.사전에 연락을 하고 갔더니 이춘희 숲해설가가 반갑게 맞이해 준다. 시청각실로 안내받아 창포원에 대한 설명을 듣고 가지고간 9월 시니어타임스를 주고 취지를 설명했다.서울창포원은 지난 2009년에 개원한 면적이 51,470㎡에 붓꽃원, 습지원,약용식물원 등의 테마로 구분 조성되어 있다.개원 초기에는 창포가 많았으나 지금은 많이 줄고 붓꽃이 가장 많다고 한다. 창포원은 연중 체험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오는 10일 오전 10시 봉화산 자연체험공원에서 어린이 등 300여명과 함께 황실배 수확‧나눔 행사를 연다.구는 지난 2015년 봉화산 일대 약 10,000㎡ 규모의 배나무밭을 매입해 자연체험공원으로 조성하고, 2016년 ‘어린이집과 함께하는 배나무밭 분양’ 사업을 시작, 진행해 오고 있다. ‘어린이집과 함께하는 배나무밭 분양’은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배나무에 꽃이 피고 열매를 맺기까지의 일련의 과정을 지켜보고 참여하며 자연을 느끼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시작된 사업으로, 지금까지 170여 어린이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는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여의도공원에서 "2018 서울정원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는 ‘서울피크닉’이라는 주제로 바쁜 일상 속에 잠시나마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특색 있고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보고 듣고 느끼는 이야기가 있는 ‘해설이 있는 정원투어’ 오는 10월4일~9일까지 매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7시까지 정원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설을 통해 식물과 친해질 수 있는 해설이 있는 정원투어를 8회씩 운영한다.‘해설이 있는 정원투어’는 「2018 서울정원박람회」의 대표 프로그램

지난 13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소재 방이동생태경관보전지역을 취재하기 위해 방문했다. 사전에 연락하고 가니 박경현 코디네이터가 반갑게 맞이 했다. 시니어타임스를 소개하고 8월 지면 신문을 주고 취재 취지를 설명하니 반갑게 맞이했다.방이동 생태경관보전지역은 과거에는 논농사를 짓던 곳으로 지난 1970년대 벽돌 생산을 위해 토사를 채취 하면서 웅덩이가 형성된 대규모 습지다. 1980년대 이후 소규모 양어장으로 이용되다 폐쇠된 후 사람들의 출입이 제한되면서 자연적으로 생물 다양성이 풍부한 서식처로 자리 잡고 이후 습지식물의 자연스런 번성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무궁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한 ‘제5회 나라꽃 무궁화 명소’ 선정 결과를 지난7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응모한 무궁화 명소 21개를 대상으로 전문가들이 생육환경·규모·접근성·사후관리 등을 종합 평가했다. 최우수로 선정된 서울특별시 종로구 궁정동 무궁화 동산에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상금 300만원과 함께 2019년도 무궁화동산 조성사업비 5000만원이 주어진다. 궁정동 무궁화 동산은 청와대와 경복궁에 인접해 있어 연중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등 접근성이 우수하다. 1993년

은평구(구청장 김미경)와 인근 지역의 도시농부와 소농, 요리 기반의 지역 활동가와 수공예가, 문화예술이 함께 만드는 ‘은평 꽃 피는 장날’이 오는 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롯데몰 은평점 광장에서 열린다.‘은평 꽃 피는 장날’은 농산물 직거래로 지역 도시농업의 가치 확산을 목표로 온전히 출점자에게 값을 전하고자 현금 거래와 환경보호를 위해 일회용품 대신 장바구니와 개인 그릇 사용을 권장할 계획이다. 그릇은 현장에서 보증금을 내고 대여할 수 있다.‘은평 꽃 피는 장날’은 무와, 감자, 가지꽃에 이어 9월은 보기 드문 ‘땅콩꽃

산림청(청장 김재현)에서는 나라꽃 무궁화에 대한 친근감을 높이고,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1991년부터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를 개최해 오고 있다.2018년 "제28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는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와 함께 "무궁화로 하나 되는 세상"을 주제로 8월10일부터 15일까지 서울의 광화문 스퀘어에서 개최한다고 지난 12일 발표했다. 이 행사는 교육부 · 행정안전부 · 농림축산식품부 등의 후원으로 이루어진다. 또한 많은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라고 있다.주요 행사내용을 보면 개막식 당일

산림청(청장 김재현)과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창경궁 대온실 앞 광장에서 ‘2018 우리 꽃과 정원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꽃 문화를 확산하고 정원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가든 토크콘서트, 정원(분경)·세밀화 전시, 우리 꽃 문화 체험, 식물상담소 등으로 나뉘어 진행된다.분경 전시에서는 ‘우리 꽃 분경 공모전(6. 20.∼24.)’을 통해 선정된 분경 100여 개, ‘아름다운 정원 공모전’ 수상작 사진 10점, ‘이야기가 있는 우리 꽃 정원’의 테마

2018대한민국 조경 정원박람회가 5월31(목)부터 6월3(일)까지 삼성동 코엑스1층 A홀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사)한국조경사회,(사)놀이시설조경자재협회, 한국공원시설업협동조합, 리드엑스포가 공동주최하고 있다. 행사는 세미나와 전시부분으로 나누어 진행되고 있다. 세미나는 행사장에서 매일 오후 1시부터 진행한다. 전시부문은 원예시설부문, 경관시설부문, 정원부문, 학교/실외휴게실부문, 골프장부문, 레저파크부문, 실내놀이시설부문, 수처리 생태복원부문으로 나누어 전시되고 있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관람시간은 10:00~18:00

서울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낙성대공원에서 '제1회 관악도시농업축제'를 펼친다. 주제는 '텃밭으로 春 봄! 즐겨 봄! 느껴 봄!, 먹어 봄! 배워 봄! 놀아 봄!' 이다. 2018. 5. 25 ~ 26(AM 10:00 ~ PM 05:00) 금, 토요일 낙성대공원과 강감찬 텃밭에서 개최한다.가정의 달 5월 가족과 함께 도시농업을 체험할 수 있는 즐거운 축제를 확인하여 소개를 한다. 개막식은 25일 오전 11시 예쁘게 마련된 열린무대에서 진행한다. 개막행사는 대북공연, 국악공연, 비빔밥 퍼포먼스, 전통놀이

5월14일 오후 상수원 보호구역인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지월리의 경안천 뚝방에서 연중 행사로 내자와 쑥캐러 갔다. 비 온 뒤라 쑥은 깨끗해서 채취하기가 쉬웠다. 귀가 길에 경안천 생태공원 부근에 있는 커피 파는 꽃가게에 들려 커피를 마시며 화원의 꽃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곳은 상수원보호지역으로 원칙적으로 상호를 달 수없단다. 농약은 물론 화학비료도 줄 수없단다. 커피 찌꺼기를 거름으로 쓰고 벌레는 손으로 잡는다고 한다. 커피와 아이스크림을 시켰는데 카드로 결제할 수없단다. 커피값은 저렴한 편이다. 야생화교실과 꽃차만들기와 뜨

건물 옥상에서 벌을 키우며 꿀도 따고, 환경과 생태계도 지키며 더 나아가 일자리 창출까지 이어질 수 있는 도시양봉. 친환경 도시농업의 일환으로 시작된 도시양봉이 최근 들어 서울의 공원에서 활발히 운영되는 등 부쩍 인기가 높아졌다. 서울시 동부공원녹지사업소는 보라매공원 관리사무소 청사 옥상에 설치한 양봉시설을 활용하여 그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양봉 체험 학습을 운영해왔으나, 도시양봉의 높아진 인기에 부응하여 성인들도 도시양봉을 접할 수 있는 강좌로 올해 새롭게 확대 개설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동부공원녹지사업소는 4월 23일부터 5월

'소확행(小確幸)', 얼마전 TV에서 처음 들었는데 요즈음은 라디오 방송에서도 자주 들을 수 있는 말이 되었다. 원래 소확행이란 말은 일본의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村上春樹)의 에세이 ≪랑겔한스섬의 오후≫(1986)에서 쓰인 말이라고 한다.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으로 말하곤 한다.요즘 나의 소확행은 베란다에 있는 자스민 꽃이다. 거름도 제대로 안주고 물만 겨우 주었음에도 해마다 봄이 되면 진한 보랏빛 꽃봉오리를 맺었다가 연보라색으로 활짝 피었다가는 하얗게 되어 떨어지곤 한다.

http://mediahub.seoul.go.kr/archives/1147878

추석 연휴 시작. 8명이 복작복작한 집에서 탈출(?) 농장으로 옆지기와 왔다. 정신 없는 한달, 작은 딸이 미국에서 손녀를 데리고 와 온식구가 손녀만 바라보고 왁자지껄하고 정신이 없다. 그런데다 나는 npo팰로우와 블로거협회 행사 때문에 너무 바빠 시간이 어찌 가는지도 모르는 상황에 이런 시간은 나에게 찰진 시간이다. 토요일 농장으로 내려와 여유를 부리고 아무것도 안하고 저녁 신문지 밥상에 호박과 양파 고추만 넣은 된장찌개에 오이와 고추를 고추장에 묻혀서 바로 한 밥에 넘 맛있어 두그릇 뚝딱. 더하기 옆지기의 내가 하고 싶은대로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