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이 2023년 공연예술축제를 4월부터 10월까지 박물관 내 열린마당과 으뜸홀에서 개최한다.▶국립중앙박물관 문화향연 공연 일정표(토요일 오후 3시)-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6/10-양방언 6/24-강은일 해금플러스 7/8-한국재즈밴드(고니아) 7/22-서울오케스트라 7/29-김진택 기타리스트 8/12-서울시립교향악단 8/26, 8/31-양방언 9/9-국악그룹(다온) 9/23-국악의장대 10/14▶장소 : 국립중앙박물관 열린마당 등▶입장료 : 무료▶문의 : 1544-5955http://www.yongsannews.com/vol
▶2023 제1회 대전중구모바일아트작가 11인전미래를 선도하는 꿈의 도시 대전에서 미술의 최신 영역 모바일미술의 꽃이 활짝 피어난다. Fun스마트화가 성순임 작가는 대전에서 모바일미술 작가로 활동을 하며 대전중구평생학습관 주관으로 모바일아트 강좌를 열어가고 있다. 이번 6월 3일부터 9일까지, 그의 모바일아트 강좌 참여 작가들과 함께 '대전중구모바일아트작가 11인전'을 대전동구문화원 갤러리에서 개최한다.이번 참여 작가들은 코로나19의 우울한 시기에 대전중구평생학습관에서 주관하는 모바일아트를 만나, 언제 어디서나 마음껏 그림을 그릴
예술의 전당 서예박물관에서 4월 6일부터 5월 28일까지 한국서예큰마당 축제가 열렸다. 4월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인사동에서 서예를 배우기 시작했는데, 작품을 많이 봐야 글 쓰는데 도움이 될 듯 해서 빗길을 뚫고 다녀왔다. 마지막 날인데다 비가 오다보니 관람객은 많지 않았다.
지난 주말 고양시 킨텍스 2전시관 8홀, 6천 점이나 되는 어마어마한 작품 수와 작가들의 섬세하고 집요함 인내심에 와아, 소리가 연방 터져나왔습니다어느 작품은 핸드폰 케이스로 상품화 했는데, 외국작가 작품과 비슷한데, 작품이 많이 팔렸다는데......배우 김희선과 김태우도 다녀갔고 오늘은 외국모델이 다녀갔답니다. 배우 최민수와 가수 김완선 작품도 있다네요.3부터 5시까지 보고 와서 지쳐드러 누웠습니다. 전시 보는 것도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에너지가 필요합니다. 남이 그려놓은 수많은 작품의 공력들을 받아들이려면 나의 내공도 필
매일 즐겨듣는 라디오 프로그램 EBS FM '정경의 11시 클래식' 공개방송 방청권에 당첨되어 다녀왔다.기대하던 공개방송일인 2023년 5월 27일 (토), 비가 내림에도 밝고 설레는 마음으로 일산에 있는 EBS로 향했다. 지하철로 갔는데도 워낙 멀어 2시간 이상 걸렸다. 그래도 도착하니 시간 여유가 있어 여기저기를 둘러보았다. 공개방송 안내 포스터를 통해 출연진을 보니 어떤 연주를 듣게 될지 기대가 됐다. 오후 5시에 공개방송 시작인데 4시 30분부터 입장이라 대기석에 가서 줄을 섰다.공개방송은 파블로 카잘스 콩쿠르에서 우승한 문
엘리자베스1세, 빈약한 영국을 대영제국으로 만들었지만정작 자신의 사랑을 꽃피우지 못하고 세상을 등져야했다.사랑하고 사랑받는 것이결코 소소하지 않고 얼마나 큰 행복인가. 오페라에 친숙한 관객들과 공연기획자들에게 초연된 '로베르토 데브뢰'는 큰 호평을 받았다. 훌륭히 작품을 소화해낸 출연진과 오케스트라에 큰 박수가 터져 나왔다.인기만큼 기념촬영 대기줄이 길게 이어졌다.
KBS 국악관현악단의 신인예술가 협업 프로젝트 'Next Stage'는 2022년 KBS국악대경연 수상자를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성악과 기악 분야에서 우수한 기량을 보여주며 입상한 2명의 소리꾼과 2인(이승훈, 이성현)의 연주자 그리고 창작단체 분야에서 입상한 2개의 팀(누룽지, 흥청)이 KBS 국악관현악단과 함께 무대를 선보였다.국악관현악의 깊이를 느낄 수 있는 이상규의 피리 협주곡 ‘자진한잎’과 김대성의 대금협주곡 ‘풀꽃’ 등과 새로운 감각으로 편곡된 판소리 ‘적벽가’와 ‘제비노정기’ 그리고 단체 창작 분야 수상팀들의 단독 무대
연주 : K-seniors 에어로폰 4중주단단원 : 강신호 김금녀 문미숙 이은자
우연히 동대문에 친구 만나러 갔다가 난생 처음 연등회 행진을 구경하게 되었다.화려한 연등과 세계 각국에서 온 승려들의 행진이 다채로웠다.
65년생 마르쿠스 슈텐츠영화OST를 연주한 조슈아 벨, 영화도 아주 좋았다.여인의 등에 바이올린을 접목한 포스터가 맘에 들었다.미국이 자랑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조슈아 벨앙콜곡으로 쇼팽 녹턴 20번을 연주했는데 피아노와 다른 색다른 맛이다. 3번의 앙콜 박수를 받았는데 2,3 번째는 악기를 들고 나오지 않았다. 두 번째 앙콜연주는 사절(?) 의미인가. 다른 연주회 유튜브 영상에서도 같은 걸 보면....
▶전시기간 : 2023년 5월 25일(목) ~ 28일(일)▶관람시간 : - VIP & Press : 25일 목요일 15:00 - 19:30- 개막식 : 25일 목요일 16:00- 일반관람 : 26일 (금) ~ 27일 (토) 11:00 - 19:00- 일반관람 : 28일 (일) 11:00 - 18:00
양평에 살면서 문화원에 등록한 3개의 수업 중, 사진반에서 7년 활동하는 동안 마음 맞는 사람끼리 작품전을 열기로 했다. 오늘은 그 작품을 갤러리에 거는 DP 하는 날이다. 여기까지 오는 동안 사진반을 두 개나 거쳤다. 사진반도 사람이 모이는 곳이라 이런저런 일들이 많았다. 그래도 사진 좋아하는 그 마음이 변치 않는 사람끼리 뭉치고 뭉쳐서 동아리보다는 서로가 좋아서, 사진이 좋아서 모인 것이다. 다들 탁월한 작품들을 내놓아서 감탄이 절로 나온다.어찌 된 영문인지 나는 강의를 들어도 출사를 나가도 작품에 별 진전이 없는 것 같다. 재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A,C,D홀에서 열리는 제31회 국제방송미디어음향조명전시회(KOBA)에 다녀왔다. 국제방송미디어음향조명전시회에서는 세계 각국의 우수한 방송, 미디어, 음향, 조명 관련 장비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고 신개념 방송, 영상산업과 음향, 조명산업의 첨단화를 엿볼 수 있다.
5월 4일 모바일미술 동호인 10여 명이 도봉산으로 야외 모바일스케치에 나섰다.모처럼 소풍의 셀레임으로 모바일스케치 및 뒤풀이까지 이어졌다.돌아와서는 전국의 동호인들과 줌과 오프라인 강좌에서도 함께 했다.
하류인생 Low Life , 2004 제작한국 | 액션 외 | 2004 개봉 | 15세이상 관람가 | 105분감독 : 임권택출연 : 조승우, 김규리, 김학준, 유하준한국 영화의 거장 임권택 감독의 99번째 장편영화다. 1958년부터 1972년까지 정치사회적 격동의 시대를 살아온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하류인생이란 폭력배들의 인생을 말한다.주인공은 건달, 영화 제작자, 채무 해결사, 건축업자 등의 다양한 직업을 거쳐 격동의 역사를 그대로 맞아들인다. 이승만 자유당 정권 말기, 거리는 4.19 시위로 온통 시위대 행렬로 뒤덮
The Ventures는 역대 최고의 인기를 기록한 Instrumental Rock Band입니다. 그들은 단순한 곡들을 서프 기타 사운드 스타일의 음악에 적합시키는 능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1961년 셀프 타이틀 앨범으로 데뷔한 벤쳐스 악단은 그들의 앨범 중 40장 이상이 차트에 오른 기록을 가지고 있는 연주 밴드이기도 합니다. The Ventures의 앨범에는 크게 나누어 2개의 패턴이 있었습니다. 하나는 그 당시의 최신 히트곡만을 연주한 모음집과 또 하나는 특정의 음악 장르의 히트곡을 모은 것입니다. 어느 패턴에서도 그들은
영상미가 돋보이는 화려한 무대와 세트, 1950년대와 현대를 오가는 무대의 공간 구성이 엄마와 딸 애틋한 서사와 감정을 더욱 심화시켜 깊은 감동으로 마음을 울렸다.부드럽고 따뜻한 카리스마로 무대 위에서 활약을 펼친 배우 김서라는 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은 친정엄마로 역할을 충실히 해냈다. 고우면서도 딸을 위해서라면 억척스럽게 변하며 아낌없이 엄마를 내주는 그런 엄마의 모습이었다.누구보다 딸을 사랑하는 엄마와 그런 엄마를 이해하지 못해 사랑 표현에 서툴기만 한 딸, 엄마와 딸의 일상적인 소재를 사실적이면서도 섬세한 묘사로 풀어내 뭉클한
뻔한 스토리인데도 몇 번을 울었다.아내는 남자가 무슨 눈물이냐며 갱년기 아니냐고 놀렸다.돌아가신 친정어머니가 딸을 데리러 오는데 그 엄마를 못 보낸다며통곡하는 딸과 손녀가 등장하는 장면이 압권이었다.뮤지컬 '친정엄마'를 보고 나오며찾아갈 수 있는 친정이 있고반겨주는 친정 부모님이 계시면그게 얼마나 큰 복인지를 다시 한 번 절감했다.저는 친정도 없고이미 고아가 되었지만친정이 있고 부모님이 살아계신 분은부모님 돌아가신 후 후회하지 않도록자주 찾아 뵈었으면 합니다.그리고 따뜻한 친정엄마가 되어주시고요.
광화문연가 연극영화회 아카데미 3기생들이 공연한 낭독극 '바냐아저씨'를 관람했다. '바냐아저씨'는 러시아의 소설가 겸 극작가인 안톤 체홉의 4대 희곡 중 하나이다.출연진 남자 배우 3명과 여자 배우 8명 중 (사)코리언시니어즈의 광진세콤 최장섭 이장이 세레브랴코프 역으로, 강동세콤 강학중 회원이 바냐 역으로 출연했다.최장섭 이장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출연으로 안정감 있는 연기를 보여주었고, 타이틀 롤을 맡은 강학중 회원은 풍부한 성량과 자연스러운 연기로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이 연극의 유명한 마지막 대사인 '비록 인간의 생활
경희궁 근처에 있는 성곡미술관엘 갔다. 성곡미술관은 1995년 쌍용그룹 창업자 고(故) 김성곤 선생의 옛 자택을 미술관으로 개조했다고 한다. 마침 원계홍 화백 탄생 100주년 기념전이 열리고 있어 관람하고 왔다.▶기간 : 2023.03.16(목) ~ 2026.05.21(일)▶시간 : 10:00 ~ 18:00▶입장료 : 5,000원 (65세 이상 4,000원)※공원 구경은 입장권 산 사람만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