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마다 의미가 있다. 휠체어는 세상으로 나아가는 누군가의 다리다.사람은 누구나 꿈을 꾼다. 휠체어를 타는 장애인의 꿈은 두발로 걷는 것이다.누구에겐 평범한 꿈이 장애인에겐 간절한 꿈이다.휠체어는 절망의 터널을 비추는 한줄기 빛이다.'아픈 희망'을 태우고 작은 행복의 문을 연다.장애인이 장애인을 돕는 곳에서 꿈의 향기가 난다.휠체어는 희망의 상징이자 자유의 날개다.
"나비의 날갯짓이 지구의 건너편에 태풍을 몰고온다." - 로렌츠 -작은 물결과 행동, 사건이 큰 파도를 일으킨다.심어진 한 그루의 나무는 사랑의 씨앗을 품고울창한 숲이 되어 생명의 노래를 부른다.한 줄의 글은 삶의 흔적이자 생각의 창이다.시가 되고 책이 되고 삶의 영근 씨앗이다.어둠 속의 작은 촛불은 내일의 희망을 피운다.나비의 날갯짓, 사랑의 씨앗, 한 줄의 글, 작은 촛불...작은 날갯짓이 바람을 타고 인생의 운명도 바꾸리.
#122 정답 : 눈물
요즘 중학생을 대상으로 선비문화공부를 하는 중에 명심보감의 내용을 살펴보게 되었다. 명심보감(明心寶鑑)은 '사람의 마음을 밝혀주는 보배로운책'이다. 이 책은 고려시대에 엮은 것으로 중국 고전에서 옛 성현의 가르침이나 명언, 명구(名句)를 편집하여 만들어졌다. 간결한 문장 안에 담긴 보배로운 말과 글은 인격수양을 돕고 나아가 인생의 잠언으로 두고두고 숙독되었다. 주된 내용은1.선행(善行)은 하늘도 알고 있다2.매일 매일 선(善)을 생각하라3.부모님의 은혜는 끝이 없어라4. 어버이 섬기기를 다하라5.남의 행동 하나하나를 거울로 삼아라
오만은 상자 안에 있는 거대한 산(山)편견은 작은 병 속에 있는 초파리오만과 편견은 굳게 닫힌 문(門)이고눈에 보이지 않는 비뚤어진 그림자서로의 마음에 새겨지는 상처의 자국겸손의 옷을 벗으면 오만의 창이 열리고나의 병 뚜껑을 열면 편견의 틀이 깨지리오만과 편견의 문을 열면 생명 빛이 비추리
우리는 누구나 자기의 렌즈로 세상을 본다. 지각에 색깔을 입히고 모양을 정한다. 렌즈는 태도(Attitude)다. 'Attitude' 알파벳의 합은 100으로 '완전함' '긍정'을 의미한다.빛이 들어가는 렌즈의 조리개는 열리고 닫힌다. 긍정적인 렌즈를 가진 이는 마음을 열지만,부정적인 이는 두려움과 친구가 되어 닫힌다.역경이나 실패는 인생을 담금질하는 신호다. 열린 렌즈는 나와 세상을 바꾼다. "세상은 그가 세상을 보는 방식에 의해 결정된다." -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
지난 28기 공고때부터 참여하려던 KDB 브릿지 아카데미 과정을 미루다 드디어 이번 32기에 신청. 재미와 함께 열공 중입니다. 평생학습 및 사회공헌. 인생후반기 삶에 대한 관심이 많은 분들이 모이다 보니 여기 또한 열기와 열정이 대단합니다. 인생 전반전 백그라운드도 다양하구요. 자기소개 때 입문동기를 말하는 자리에서 제가 활동하는 카페( k시니어즈)에 이곳 동문분들이 많으신데, 그 선배님들의 활동상과 선한 영향력이 시니어에게 본이 되어 주셨다라며 회장님과 상임이사님, 캉캉선생님등 제가 알고 있는 몇몇분 성함만 대도 벌써 너무도 잘
#121 정답 : 꼰대
"아니요! 통영사람이라면 윤이상은 압니다. 오래전 외무부장관 김용식이 통영사람요? 일깨워주셔서 고맙습니다. 하지만 김용익은 누군지도 모르겠습니다"위에 쓴 말은 제가 지난 봄에 통영에서 3박4일 걷기 여행을 하는 동안에 우연히 김용식/김용익 형제 기념관에 들렸다가 흥분해서 자문자답한 말입니다. 김용익을 모르는게 너무 부끄럽고 죄송해서 아무튼 김용익 단편소설집 1권을 사왔습니다. 3개월도 지나고서야 꺼내고는 엊그제 2~3일 동안에 완독했습니다.이번에는 독후감 대신 책에 실린 작가 소개와 대표작 안내 글을 1억화소의 고급카메라(?)
너와 나 사이꽃 같은 인연노력한다고 되는 것은 아니야고삐 풀리면 망아지 되어튈 수도 있지아슬아슬 벼랑 끝바람의 손끝모를 깨뜨려 원을 그려야 해만남이 훑고 간 자리눈물로 꿰매어 지은 멍에살얼음 밟 듯사랑이 눈뜨는 순백의 새벽
"여우는 많은 것을 알고 있지만, 고슴도치는 하나의 큰 것을 안다." -아르킬로코스-고슴도치의 가시와 여우의 눈빛,여우는 민첩하고 교활하지만, 고슴도치는 위협의 순간 가시를 세워 자신을 보호한다. 여우는 고슴도치 굴을 빙빙돌며 머리를 굴리지만 고슴도치는 오직 한 가지 기술에 숙달되어있다.우리네 삶이 혹시 여우의 모습은 아닐까.어설픈 타인의 것을 부러워하기 보다는고유한 내 것을 지키며 타산지석(他山之石)의 지혜를....
#120 정답 : 지혜
2023년 7월 10일 월요일. 습도 높은 더위를 헤치고 송파커뮤니티센터 3층 모임방에는 송파세콤 회원 7명(강신영, 마승희, 박경숙, 박용환, 이명희, 이순자, 정용현 이장님)이 모였다.오늘도 캉캉님이 사 오신 커피와 과자를 먹으며 정용현 송파세콤 이장님의 지도로 스마트폰을 PC에 연결하여 사용하는 법과 스마트폰 핵심 기능과 사용법을 배웠다.*스마트폰을 PC에 연결하여 문자, 사진 등을 편리하게 사용하는 법*스마트폰에서 꼭 알아야 하는 핵심 기능과 최신 기능 사용법단체 문자 보내는 법부터 배터리(20%~80%만 충전하기) 오래
서각(書刻)은 넓적한 나무에 조각칼과 끌로 글씨나 그림을 새기는 예술장르다.서각도를 잡고 망치로 가볍게 서각도의 칼등을 두드리다보면 그 매력에 빠져들 수 밖에 없다.서각 체험 후에는 에어로폰 연주가 이어진다
욕구는 무엇을 얻거나 무슨 일을 하고자 바라는 마음이고, 욕망은 부족함을 느껴 무엇을 가지거나 누리고자 탐하는 마음이다. 욕망은 삶의 타오르는 불꽃이다. 욕망은 결코 채워지지 못하면서 계속 나를 이리저리 끌고 다닌다. 욕구나 욕망이 없는 삶은 절반쯤 죽은 삶이다.문제는 그 욕망이 누구의 것이냐 하는 것이다. 남의 욕망을 자기 것인양 착각하지는 않는지. 지위, 성공, 돈, 권력의 설계자가 나 자신일까, 타인일까. 내 것을 좇지 않고 남의 것을 좇으니 늘 버겁고 불행하다. 진정한 욕망은 인간의 성장과 창조의 동력이다.욕망의 화살이
지난 2023.7.7(금). 성남시청 1층 온누리실(대강당)에서 민선 8기 취임 1주년 기념 행사에서 단국대 동양학연구원 연구교수로 있는 김명섭 박사의 "2000년 성남역사에서 문화도시를 꿈꾸다" 강의가 있었다
1914년 8월 1일, 영국 탐험가 어니스트 섀클턴이 27명의 대원을 이끌고 런던에서 세계 최초로 남극횡단을 떠난다. 섀클턴은 아문젠의 탐험 성공비결을 최대한 활용했다. 하지만 목적지를 불과 150km 앞두고 이들이 타고 온 인듀어런스호는 1915년 1월 18일, 얼음에 갇혀 엘리펀트 섬에서 옴짝달싹도 할 수 없게 된다."이제 우리의 목표는 남극횡단이 아니라 무사귀환이다. 배를 버리고 행군한다. 개인 짐은 1km로 제한한다." 섀클턴은 명예를 버리고 대원의 목숨을 택한다. 길을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살을 에는 듯한 바람과 혹
삶의 대나무대바구니에 양동이로 물을 퍼붓는다고 생각해 보자.열 번, 백 번, 천 번을 부어도 대바구니에 물을 담을 수는 없다.물은 밑으로 계속 흘러내릴 테니까.하지만, 대나무에는 점점 물이 스며들어 촉촉하고 감촉이 좋아진다.푸르고 새롭게 피어 오른다.우리 생명을 지탱해주는 물은 유한(有限)하여 쓸수록 마르지만,인간의 열정은 샘물처럼 퍼 쓰면 또 고인다.한계의 벽을 넘으면 삶의 대나무는 푸르고 푸르다. "한계는 당신의 마음이 만들어낸 환상일 뿐이다." - 로버트 F. 케네디 -
#119 정답 : 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