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일 : 나주곰탕 식사, 해설사와 함께 나주읍성 돌아보기, 한옥 윤은재https://youtu.be/kj3moUvTjKA?si=DYBD941yoJN_Rffj 제2일 : 이십삼점오 카페, 영산나루에서 황포돛배 타기, 예향한정식 만찬https://youtu.be/JfO9auquyB4?si=xNxlJ5ixB8ACWJhS 제3일 : 나주향교 겉돌아보기, 꽃차 체험과 꽃무드등 만들기https://youtu.be/JQy-vYm-lPM?si=ter28XQ08PanWEnk
나주 향교는 고려 성종 6년 (987년)에 설치되었다. 향교는 고려와 조선 시대에 지방에 설립된 교육기관을 이르는데, 공자를 비롯한 유학의 성현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것과 지방 백성을 교육하는 것이 큰 목적이었다.서성문 성곽(서성문 근처에 나주향교가 있다)나주향교의 정문 격인 외삼문외삼문은 출입문이 3칸인 문으로 밖에 설치되어 있어 외삼문이라 부른다. 출입 시에는 동입서출 즉 동쪽문으로 들어가고 서쪽문으로 나간다. 춘계 .추계 석전대제 등의 제례를 봉행할 때만 사용한다.향교는 근대적인 교육제도가 성립되기 이전에 지방에 설
아침 순찰 나갔던 아빠 사자가 돌아옵니다아빠 사자는 엄마 칼리에게 인사하고 가족들의 안부를 묻습니다 칼리는 아직 자고 있는 아기 사자를 깨울까봐 아빠 사자를 옆 나무로 보냅니다영역 순찰을 돌며 피곤했던 아빠 사자가 나무 그늘에 눕자마자 잠이 듭니다 엄마 칼리가 피곤한 아빠 사자와 자고 있는 아기 사자를 위해 보초를 섭니다 엄마 칼리가 지치면 다음 보초는 누구일까요??
좋은 여행은 맛집순례 비중이 높다. 시니어에게는 특히 그렇다.이번 K-seniors 여행자클럽 "나주읍성 살아보기" 여행에서 나는 맛집에 특히 반했다. 일정에 끼었던 아래 5집에 대만족이다.정성들여 맛집을 안내한 여행사 '다음레저'에 감사한다.
나주 한옥마을에서 꽃차 공예체험을 했다.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예쁘게 꾸며진 꽃다비가 우리를 맞이했다. 꽃차집인지라 다구가 정말 많고, 가지런히 놓인 다구가 너무 예뻐 우리가 탄성을 지르며 사진 찍기에 바쁘자 꽃처럼 예쁜 선생님은 많이 찍으라며 응원했다. 곡식창고였다는 건물은 통풍이 잘 되도록 지어졌고, 천정을 올려다보니 천년은 됐음직하게 보이는 샹량이 귀하고 고풍스러워 보였다.꽃차는 눈으로 먼저 코와 입으로 마신다고 한다. 나는 오늘처럼 추운 날씨와 어울리는 매화차를 선택했다. 처음 마셔본 매화차는 독하지 않고 은은하며 향긋하고 맛
https://youtu.be/JfO9auquyB4?si=Yx4-HHmUvJnA9mVx나주읍성 문화체험 둘째날 영산강 황포돛배 승선에 앞서 이십삼점오 카페에서 우아하게 오손도손 커피를 마셨다.황포돛배는 영산나루 홍어거리 부근에서 승선했다. 추위도 아랑곳하지 않고 너도나도 사진찍고 사진 찍어주느라 왕복 한 시간이 훌쩍 지나갔다.목포로 이동하여 자유점심을 위해 항동시장 앞에서 해산했다. 나는 데리러 온 언니랑 이질과 장모님밥상에서 꽃게탕정식을 먹고 언니네 집으로 갔다.언니는 인지기능이 저하되는 초기 단계여서 조금 전 대화 내용을 잊고
잠실역 근처에 갈 일이 있다면 석촌호수 동편을 꼭 둘러 보면 좋을 것이다. 갖가지 빛의 축제가 2월말까지 벌어지기 때문이다.압권은 동호 가운데에 설치한 불가리의 목걸이다. 디자인도 아름답지만 반짝이는 보석처럼 빛나는 조형물이 볼만하다.
엄마 칼리가 아기 사자들을 작은 형에게 맡겨 두고 물 마시러 갑니다 칼리가 관광객 차 소리에 잠시 멈추고 주변을 살핍니다 마웨와 우페포가 엄마를 따라 가다가 관광객 차 소리에 멈칫합니다 물이 잔뜩 흐르는 강도 관광객의 소음도 아기 사자에게는 두려운 대상입니다 아기 사자가 어떻게 엄마에게 갈 수 있을까요?
사회연대은행 김용덕 대표가 안내한 혜화동 바오쯔에서 협회장님이랑 셋이 식사했다.음식맛을 차지게 진술할 내공이 없는 편이지만 바오쯔 음식은 살짝 특별했다. '소임식탁'은 맡은 바 임무를 다하는 식탁이라는 뜻일 게고, '바오쯔'는 딤섬, 중식만두란다.두 분은 카레덮밥을, 나는 계절메뉴인 굴만둣국을 먹었다. 푹 삶은 배추 속잎이 맨 먼저 수저에 건져졌다. 다음에 통통한 굴과 갓 빚어나온 얄쌍한 만두가, 맨 밑에는 쌀국수가 차례를 기다렸다 나왔다. 건더기를 다 건져먹고 남은 국물을 들이키니 뱃속이 시원하고 편했다.회장님과 김대표는 카레덮밥
지하철 신분당선 매헌역(양재시민의숲역) 인근에 있는 AT센터(농수산식품유통센터) 전시관이나 매헌 윤봉길의사 기념관에 들르는 경우 점심시간에 음식점을 찾지 못해 난감할 때가 있다.이 경우 한남대교에서 성남방향으로 뻗어있는 강남대로를 건너면 음식점 몇 곳이 보인다. 그 중 양재해장국은 알만한 사람들이 일부러 찾아오는 맛집이다. 특히 24시간 영업하는 음식점으로 기사들이 자주 찾는 곳이기도 하다.혼자 식사하기 위한 메뉴로는 뼈다귀 해장국과 양선지 해장국이 있으며, 여럿이 식사할 경우 뼈다귀 감자탕이 있다. 이때 공기밥을 볶아서 먹기도 한
호기심 많은 아기 사자들이 아빠 사자를 찾아 시냇가로 달려 갑니다.아기 사자들은 높은 풀에 가려 아빠 사자를 찾지 못하고 길을 잃었습니다.아기 사자들은 아빠 사자를 찾을 수 있을까요?
조지아 특산, 믹스 넛 후루츠 젤리조지아 여행 중에 가게에서 파는 것 중에 처음 보는 것이 있었다. 우리나라에서는 풍선처럼 생긴 비닐 속에 여러 가지 칼라로 만든 것인데 우리나라 편의점에서 파는 그렇게 생긴 아이스케이크랑 비슷하게 생겼다.무엇이냐고 물으니 전분에 과일을 섞고 여러 가지 견과류를 넣어 만든 간식이라고 했다. 너무 달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달기는 하지만, 먹을만 했다. 양갱이랑 비슷한데 우리나라 양갱은 너무 달다. 우리가 달게 먹는 편이다.그런데 혼자 먹기는 양이 너무 많았다. 샘플로 잘라 놓은 것만 몇 개 먹어 봤
조지아에서 본 건축물여행의 재미는 그나라의 색다른 풍광과 오래된 건축물들을 보는 것이다. 오래 된 고적도 있고 현대 건축물도 있다.조지아는 일찍 기독교가 들어 온 나라라서 오래된 성당과 수도원이 많다. 하나 같이 높은 지대 경관이 좋은 곳을 차지하고 있다.
조지아에서 본 조형물유럽은 볼만한 조형물이 많다. 대리석은 가공이 용이해서 대리석으로 만든 분수대, 석상 등이 볼만하다. 오래전에 만든 것들이라 세월의 흔적도 보인다.조지아는 그런 면에서는 좀 약하다., 유네스코 문화재로는 지정이 된 것도 있겠으나 세계적으로 유명한 유적이나 건축물도 없는 것 같다.그나마 유럽이고 외국이라 우리나라에서 보던 것과는 좀 다른 것들을 모아 봤다.
히말라야, 그때가 마지막이었다.'히말라야에 처음 온 사람은 있어도, 한번 왔으면 한번에 그치는 사람은 없다‘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매력이 있는 코스다. 다만 사망 사고 등이 종종 발생하는 위험한 지역이기도 하다.2019년 1월6일부터 20일까지 네팔의 히말라야 트레킹을 다녀왔다. 주요 목적은 8박9일간의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까지 갔다 오는 것이었다. 100km ABC 트레킹이라고 한다. 나머지 일정은 휴식삼아 넣은 네팔 수도 카트만두와 제2의 도시 포카라 관광이었다. 전남불교환경연대가 주관한 청소년 13명과 나머지는 중장년층으로
동굴마을과 석회석 동굴 투어지중해 크루즈 여행 중 이탈리아의 바리에 갔을 때 동굴마을이 있었다. 빈민들이 산다고해서 위생상, 미관상 이탈리아의 수치라며 철거 명령을 내린 곳이다. 다만 걸어서 갈 수도 있지만, 너무 멀어서 멀리에서 봤을 뿐이다.이번 조지아 여행에서는 동굴마을에 직접 가서 둘러 봤다. 규모는 그리 크지 않았지만, 이탈리아 바리에서의 아쉬움은 좀 달랠 수 있었다. 유럽은 모래가 굳어진 사암이 많아 굴을 파기에 좋은 편이다. 외침이 많은 지역에서는 멀리 적이 오는 것을 높은 곳에서 볼 수도 있고 종교 탄압 등을 피해서 숨
조지아 만년설 고산과 트레킹조지아는 많은 고산으로 둘러싸인 나라다. 그중 북쪽에 위치한 카즈베기 산은 해발 5,047미터로 가장 높으며, 러시아와 국경 지역에 있다. 서쪽의 스바네티산과 우슬갈리 마을, 동쪽 트빌리시의 마타스 마운틴 등 명산이 많다.3,000미터 넘는 산만 20개가 넘는단다.우리나라처럼 주변이 산이라 나무가 많은 산, 나무가 거의 없는 산, 만년설에 쌓인 산 등 산의 위용을 즐길 수 있는 나라다. 탁 트인 시야를 보며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이런 산길을 트레킹하는 것은 신체적으로도 좋지만, 정신적으로도 힐링이 된다.히
조지아 관광의 하이라이트 - 주타(Juta) 마을 트레킹조지아를 광고하는 사진 중 산 속에 예쁜 집이 하나 있는 사진이 있다. 주변 경관이 아름답고 집도 예쁘게 지어져 가보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하는 사진이다. 수도인 트빌리시에서 북동쪽으로 약 160km 떨어진 고산지역이다.그런데 오지다. 교통편이 열악해서 걸어서 가야 하는 것이 고역이었다. 아침 9시에 호텔에서 출발하여 3~4시간 정도 걸어 점심 먹을 레스토랑에 도착했고 점심 후 다시 오르막 길을 올라 설산 아래 작은 호수까지 갔다 왔다.인근 동에 호텔에서 숙박하고 30분 가량 차
일산호수공원과 고양꽃박람회에 몇번 온 적이 있었지만, 꽃구경에 취해서 오늘처럼 여유롭게 차분히 산책하며 정담을 나누지 못했었다. 주말 호수공원의 가을 풍경을 즐기는 시민들도 여유있고 평화로와 보였다. 일산호수공원 걷기 덕분에 오늘 저녁은 토요걷기 중 최고의 만찬을 즐겼다.시니어타임스 발행인 박영희 교수님이 나와서 모랑에서 식사대접을 했다. 박영희교수는 김봉중 회장 절친으로 토요걷기 회원들의 일산호수공원 걷기를 환영하며, 정현숙 편집국장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중요한 약속을 변경하고 나오셨다.요리를 이렇게 많이 시켜주실 줄 알았더라면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