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끝장이라며 회비를 탕진했더니..요즘은 더 이상 회비를 걷지 않는 모임이 많다. 회비가 많이 모였는데 타계하는 사람이 늘어가다 보니 죽기 전에 다 쓰자는 목적이다.그런데 동창생 모임에 우리도 본인과 배우자 사망 외에는 앞으로 큰 돈 들어 갈 일 없다며 흥청망청 회비를 먹는데 다 썼다. 그런데 한 회원이 아들 장가 간다고 청첩장을 보내 왔다. 회비는 잔고가 없는데 난감한 일이다. 회칙에 보면 자녀 결혼 때는 쌀 한가마 값 60만원과 경조사비 50만원을 주기로 되어 있었다. 각자 축의금은 별도다.회원들에게 알리니 “도대체 몇
애들아, 좋으냐?
20년, 1200일이 훌쩍 넘어선 시간을 세렝게티에서 지냈습니다. 세렝게티는 저에게 인생입니다. 여러분들의 “구독”과 “좋아요”는 저와 에어컨도 없이 털옷 입고 뜨거운 태양을 버텨야 하는 사자, 치타 가족에게 아주 큰 힘이 됩니다.네이버 블로그 https://blog.naver.com/wildholictz/22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groups/60369인스타 그램 https://www.instagram.com/africa_sere
스마트폰에서 사진 어플을 열고, 배율 부분을 누른 후, 아래 나타나는 숫자 중 '30'를 터치하면 오른쪽 위로 사각형이 나타납니다. 네모 속에 달이 들어가게 자리를 잡은 후, 촬영하면 달이 그럴 듯하게 찍힌답니다.
서울시 50플러스 서부캠퍼스에서 활동하는 에어로폰 연주 모임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다. 매주 목요일에 모여 연습하고 식사를 하면서 친목을 다지고, 에어로폰 연주를 통해 삶의 활력을 얻고 있었다.에반 앙상블 회원들은 연습에 몰두하고 식사를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회원들은"에어로폰 연주를 통해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하며 "연주 모임에서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났고,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며 삶의 활력을 얻고 있다"고 말하면서 즐거워한다.50플러스세대는 노후를 보내는 방식에 대한 다양한 선택지를 가지고 있다.
며칠째 계속 창고 정리를 하고 있다.초 겨울 즈음에 남편이 그동안 하던 일을 그만둔다고 한다.어찌어찌 진열되어 있던 물건들을 팔겠지만 상당수가 남을 것 같아 보관 장소가 필요하다.양평에 이사 온 후 창고는 한 번도 정리 안 하고 이것저것 물건들만 쌓아 놨기에 이걸 치우면 달리 창고를 구할 필요가 없지 않을까 해서 치우고 있다.매번 창고에 물건 때문에 들락거리면서 한 번쯤은 치워야 하는데 생각만 하고 엄두가 안 났다. 이제 치우려고 두 팔 걷어붙이니 왜 이리 버릴게 많은지...티끌 모아 태산이라고 하던데 내가 보니 티끌 모아 태산이
이름이 무화과인 이유는, 겉으로 봐서는 아무리 찾아도 꽃을 볼 수 없기 때문이다.무화과를 따보면 열매처럼 생겼지만 사실 속의 먹는 부분이 꽃이다. 즉 우리의 눈에 보이는 열매 껍질은 사실 꽃받침이며, 내부의 붉은 것이 꽃이다.무화과의 과즙 또한 엄밀히 말하자면 무화과꽃의 꿀이다. 내부의 빽빽한 꽃들에 닿기 위해서는 유일한 입구인 열매 밑둥의 밀리미터 단위로 작은 구멍을 통과해야 한다. 그래서 보통 나비나 벌들은 꿀 따먹을 엄두도 못 내고 무화과와 공생하는 무화과 말벌(좀벌) (Wasp) 들이 속으로 기어들어가 꽃들을 수정시켜 준다.
2013 주민등록 사실 조사 하셨나요?출퇴근길에 문정동 주민 센터가 있어 플래카드를 보면서 이런 일이 있다는 것을 알았으나 매번 그냥 지나쳤다.비대면 조사는 8월20일까지로 스마트폰으로 앱을 다운 받아 로그인 하고 사실 확인만 하면 끝이다. 그런데 이날 인터넷 폭주가 일어나면서 하루 종일 오류가 발생했다. 아이디를 넣으면 아이디가 틀린다고 하고 아이디 그냥 넘어가면 비밀 번호가 틀린다 하고 스트레스가 극도로 치밀었다. 뉴스를 보니 나만 그런 게 아니고 난리가 났다며 하루 연장했다는 것이다.그래서 다음날 다시 시도해 봤
1997년에 선종하신 우리 어머니는 1923년 생이다. 살아계셨다면 올해 생신이 100세가 되는 날이다.우리 형제자매들은 어머니 돌아가신 후에도 매년 어머니 생신을 기억하며 가족 모임을 가졌다. 올해 100세를 마지막으로 어머니 생신을 기억하기로 했다.어떻게 하면 어머니 탄생 100주년 기념 모임을 의미 있게 보낼 수 있을까 생각하다 어머니의 영상을 만들기로 했다.어머니 앨범의 사진을 스캔하여 영상으로 만들었다. 어머니의 앨범 속에는 지금은 왕래가 뜸해진 큰 오빠네 가족의 사진이 많았다. 그래서 큰 오빠네 가족사진으로 영상을 하나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50플러스 서부 캠퍼스 스튜디오 흥얼에서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에 에어로폰 연주 모임이 열리고 있다. 이 모임의 회원들은 모두 (사) 코리안 시니어스 회원들로, 에어로폰 연주를 통해 여가 시간을 즐기고,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새로운 친구를 사귀고 있다.에어로폰은 연주하기 쉬운 악기이기 때문에 시니어들이 쉽게 배울 수 있고 에어로폰 연주를 통해 손 운동이 증가하고, 폐활량, 기억력이 향상되는 등 다양한 건강 효과를 얻을 수 있다.에어로폰 연주 모임의 회원들은 에어로폰 연주를 통해 행복을 누리며 에어로폰 연주를
작지만 예쁜집에 들러 오랫만에 인사를 드리니 지인께서 차를 내려 주신다 오래되어 보이는 다기를 꺼내 오셨다 오래 사용한 흔적과 사람의 손길이 느껴지기에 더욱 멋스러운 다기로 보여진다 비어있는 그릇이라고 모든 것을 담을 수 있는 것이 아니기에 비움뒤의 깨끗함을 갖추고 담을 수 있는 비움으로 채움의 기다림이 있어야 한다 사람과의 관계도 그런것 같다 감사는 지식적으로 배워서 인위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게 아닌 것처럼 우리의 삶이 뿌리채 흔들리지 못하게 넉넉함을 주는 사람이 감사 인것을 지인의 차 한잔에서 느껴보는 하루였다
광복 78주년을 맞아 가 서대문독립공원(형무소역사관 포함) 일대에서 8.12~8.15 개최 되었다.축제의 일환으로 2023.8.13(일) 서대문 독립공원에서 독립문런웨이 이라는 주제로 패션쇼가 열렸다출연에는 김정아 명장,유선희,신한나,방문배 명장,이정용 배우 등 특히 아시아모델협회,한국모델클럽 회원들의 런웨이가 인상적이었다.
살다가 조용히 쉬는 곳고향을 가면 부모님이 계신 곳을 찾는 것을 우선순위를 두고 있는 남편 따라 찾아가는 곳소주 한 병 과일 몇 개 편하게 준비한 떡 정도를 앞에 놓고 부모님을 향하여 절하면서 살아 있을 때 좋았던 일들을 회상하면서 묵념이 시간을 갖는다.태어나는 것은 순서가 있다지만 삶을 마감하는 데는 차례가 없다. 삶을 마감하고 쉬는 곳 여기에 무성한 풀숲에 말없이 조용히 쉬고 계신다.1년에 한번 찾아가 말끔하게 벌초하고 나면 형태를 알아볼 수 있다지만 풀이 자라면 무덤은 알아볼 수가 없다. 외지로 나가 사는 자식들 모여서 벌초하
누군가 길을 물어 온다면?내게 길을 물어 보는 사람들이 많다. 사무실 밖에 자주 나가기 때문이다. 주로 전쳘역을 물어 보는데 문정역과 가락시장역 중간이라 최종 목적지를 먼저 물어 보고 두 역 중 하나를 가르쳐 준다. 환승을 싫어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이다. 요즘 전철역은 역사가 지상에 없고 입구가 건물 안으로 들어가는 출입구가 잘 안 보이는 곳도 많다. 옛날처럼 역에는 커다란 역사 건물이 있다고 생각하면 안 된다.그 외에는 법조 단지 안쪽 행선지를 찾는다. 사무실 근처는 법조단지가 새로 생겼고 지리가 복잡해서 안쪽에 있는 행선지는 사
밥 사준다고 해서 외출 준비하고,즐거운 마음으로 출발합니다. https://youtu.be/Ir2FE_TNfac
2023년 8월 17일 오후 2시 서대문역 사조참치 본사 건물 2층, 희망도레미 신중년 사회공헌사업 참여기관 간담회에 참석했다. 신준식 팀장은 나눠준 간담회 자료를 보며 상반기 서울시 현장 점검시 지적사항과 사업 신청 및 진행시 유의사항을 설명했다.참여자 자격요건 : '수행업무 3년(직장), 자격증, 교육 30시간 이수 증빙' 중 하나를 충족하면 되는데, 서울시 점검반이 꽤 까다롭게 점검해서 우리 협회도 서류를 몇 번이나 보충했었다. 담당 주무관이 문자 그대로 요구를 해서 희망도레미 담당자들의 고생이 많은 것 같았다.
바뀐 전세 제도에 적응하려니돈암동 아파트 세입자가 2년 살고 계약갱신청구권을 행사하여 2년 연장했다. 그런데 1년만에 새 아파트를 분양 받았다며 나가겠다고 통보했다.계약이 2년이니 그전에는 세입자가 복비를 내야했다. 그런데 바뀐 법으로는 계약갱신청구권의 경우에는 임대자가 복비를 부담해야 한단다. 그래도 세입자보다는 임대자가 여유가 있는 편이니 이해할만 하다.계약갱신청구권은 세입자가 나가겠다고 하면 90일 이내에 전세금을 돌려 줘야 한단다. 그래서 부랴부랴 여러 복덕방에 전세를 내 놨다. 다행히 한 군데에서 연락이 와서 계약 조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