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읽는(讀) 사람보다글을 쓰는 사람이 더 많다.소통 수단의 대세(大勢)다.SNS의 발달로누구나 자신의 생각을세상에 전할 수 있는 시대가도래(到來)했기 때문이다.특별하지 않은사소한 일상(日常)이나남다른 습(習)이나 버릇도스토리텔링으로 편집되어글(書)로 표현되면불특정 다수(多數)에게팩트보다 더 설득력 있는메시지가 된다.허(虛)와 실(實),진위(眞僞)의 판단과취사선택(取捨選擇)은수취인(受取人)의 몫이다.어림잡아 30여년 전(前),시간 강사로 일할 때는거의 매일반주(飯酒)로 시작하여술~ 술~ 술, 잔~ 잔~ 잔수작(酬酌)을 부리며
사단법인 한국시니어블로거협회가2022년 6월 24일 정부로부터"사단법인 코리언시니어즈"로 새 이름을 얻었습니다. 이를 기념하는 사)코리언시니어즈 사회공헌 활동으로"시니어테마 토크교실" 수강생 24명을 아래와 같이 모집합니다. 1. 대상 : 적극적이고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시니어(55세~75세)2. 학습기간 : 7월 15일 ~ 8월 26일(7월 25일부터 2주간은 하계휴가)3. 수업시간 : 월, 수, 금 14시부터 80분 × 2강좌4. 강좌 및 강사 : 아래 60 강좌 중 선호도 순 24강좌https://cafe.naver.com
(사)코리언시니어스 소속 중견조각가 강선희씨가 이화여대조각회 정기전 ‘조각가 길을 가다’에 작품을 출품하였다는 소식을 듣고 강신영, 이상민, 황규만 3인이 대표로 방문해 祝賀했다. 이상민회원은 와인을 2명 준비해 와서 전시장에서 와인을 마시며 작품에 대한 귀한 나눔을 듣기도 했고, 특히 춤의 황제인 캉캉 강신영씨의 춤의 맛을 느끼기 시작한 이상민, 강선희작가에게 특강을 했다. 강작가는 캉캉으로부터 룸바에 적합한 몸매를 가졌다는 얘기를 듣고 헝가리 출신 선생을 소개받기도 했다. 강작가는 이미 룸바를 배운 적이 있는데다 그 춤을 배우고
코로나가 어느 정도 진정 기미를 보이고는 있으나 가을 재확산에 대한 불안감이 여전히 존재하고 있는 등 앞으로도 우리는 각종 바이러스 및 세균 감염으로 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 그래서 면역기능과 해독기능이 있는 100% 천연제품 생산업체 (주)노보파낙스 김태선 대표를 만나 제품에 대한 인터뷰를 했다.-새싹인삼 한방 추출물(액상)로 구성농약 성분이 없는 1년근 묘삼을 가지고 청정 담수경 재배시설에서 미네랄 배양액으로 잎과 줄기를 틔워 인삼의 다양한 진세노사이드 성분을 함유한 새싹인삼(50%)과 산야초(참나무, 녹아주나무, 갈근, 감초,
http://naver.me/xOC8crIW
시니어타임스에서 기자로 활동할 사단법인 코리언시니어스 회원들을 위하여 기사입력 실무교육을 아래와 같이 실시합니다.♧ 교육일정1- 대상 : 운영위원, 노블회원(4스타)- 일시 : 06. 28(화) 11시 ~- 장소 : 협회 세미나실- 강사 : 정순영 이사- 특기 : 교육종료후 점심 만찬♧교육일정2- 대상 : 기자회원, 핵심회원(2&3스타)- 일시 : 06. 29(수) 16시 ~ 1시간 내외- 장소 : 협회 세미나실- 강사 : 정순영 이사♧교육일정3- 대상 : 친숙회원(1스타) 및 1, 2일정에 참석하지 못한 2-4스타 회원- 일시
아주 작은 독서실이자 의식주(衣食住)를 해결하는 하우스(Home), 다용도(多用度)의 허름한 원룸 오피스텔에서 입주(入住)한 지 7년 만에 이사(移徙)를 했다. 엄밀하게 말한다면 창고(倉庫)의 이주(移住)다. 은퇴(隱退) 이후, 제주도에 내려갈 때까지는 참고(耐) 견디려고 했지만 시설의 노후화(老朽化)로 마음까지 늙어 갔고, 느슨한 매너리즘에 갇혔으며 협의(狹義)의 필요조건은 버리지 못하고 쌓아 둔 책(冊) 때문이었지만, 광의(廣義)의 충분조건은 창고(創庫)의 혁신이며, 무사안일(無事安逸)의 분위기 쇄신을 위한 공간의 변화다.?移住
금년 들어 신문에 더러 꿀벌 실종 사건(또는 미스터리)이 보도된 일이 있었다. 농촌진흥청이 우리나라 양봉가들로 부터 벌통에서 꿀벌이 사라졌다는 신고를 받고 금년 1월 7일부터 2월 24일까지 현장조사를 한 결과를 3월 13일에 보도자료로 발표했다. "지난 해 발생한 꿀벌응애류, 말벌류에 의한 폐사와 이상기후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 였단다.?꿀벌이 없는 세상을 상상하면 끔찍한 결과로 연결되고 만다. 꿀벌이 하는 일은 단순히 꿀을 제공하는 것 이상이다. 먼저 과수나 시설 채소 농가에서 벌에 의한 화분 수정을 맡아 주는 일이 중단된다
나이 들어가며 좋은 점 말과 행동이 더욱 조심스러워지고지난 삶을 바라보며 더욱 진솔해지고기다림 속에서 더욱 여유로워지고화를 가라앉히며 더욱 너그러워지고부족함 보다는 감사가 많이 떠오르고인연의 소중함이 더욱 절실해지고나의 모자람을 솔직히 인정하게 되고자연의 오묘함에 더욱 놀라게 되고그래서 나이 드는 것이 참 좋다 기사 원문보기: https://cafe.naver.com/sbckorea/46451
봄이다. 아무리 눈을 부릅뜨고 계속 쳐다본다 해도 다 볼 수 없는 것들이 있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조금씩 초록으로 변하고 꽃이 피는 봄을 보면서 문득 든 생각이다. 봄(春)은 봄(視)이던가! 정말 순간인 것 같다. 봄은 청춘이다. 꽃이 피어 봄이 온 건지 오는 봄을 알고 꽃이 핀 건지 정확하게 알 수는 없으나 앞 다투어 피는 꽃들을 보면 청년의 가슴으로 설렌다.?청년 정신, 마음의 청춘은 영원하지만 요즘은 나이에 상관없이 그런 사람을 찾아보기도 만나기도 힘들다.(내 주위에는 없는 건가?) 청춘의 실종이다. ?불과 1년 전부터 속정
오늘 아침에야 3년 동안 잠자고 있던 우리 집 현관문 잠금장치의 비밀번호를 세팅했다. 재래의 자물통을 이용하여 외출 시 잠금을 한다고 고리는 달아두었지만 그것도 별로 사용하지 않는 상태에서 어느 날 바꾼 개량된 현관문 잠금 시스템인 셈이다. 키를 가지고 다녀야 하는 자물쇠 장치든 지금의 숫자로 꾹꾹 누르기만 하면 되는 장치든 별로 사용하지를 않으니 어느 게 더 편리한지도 모른다. 외출할 때는 내가 사용하는 문은 안으로 잠그고 아래층을 통하여 나가면 되기 때문이다.작년부터는 자동차 보험에서 아예 내 이름을 뺐다. 시니어들만 살면서 외
언젠가 영화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를 봤다, 노인 문제를 다룬 영화는 아니었지만 그리고 우리나라 연예프로그램 '꽃보다 할매'에 이어서 '꽃보다 할배'도 눈여겨 봤다. 알고 보면 그 프로들이 노인을 희화화 하기 직전이었다는 느낌을 떨칠 수가 없었다.UN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년 인구가 전체 인구의 7% 이상이면 그 나라를 고령화 사회, 14% 이상은 고령 사회, 20% 이상은 초고령사회로 구분하고 있다. 통계청 2021 고령자 통계에 따르면 2025년이면 우리나라 고령인구가 20.3%(1,051만 1천 명)가 될 것으로 예상했
웨어러블 패션테크 브랜드 타임플릭(대표 경성현)이 4월 한 달간 교보 핫트랙스 서울 광화문지점과 함께 봄맞이 스트랩 기획전을 진행한다. 스마트워치의 본격적인 착용이 시작되는 봄 시즌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타임플릭의 전 제품과 기존 온라인에서 품절됐던 위글위글, 미니언즈, 드림웍스 컬래버 제품 및 신규로 진행하는 진로소주 컬래버 등 다양한 상품을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다.모든 제품을 한국에서 디자인하고 생산(일부 제품 제외)하는 타임플릭은 IT 기술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사업 모델을 가진 웨어러블 전문 기업이다. 타임플릭 앱
미디어윌그룹의 미디어 브랜드 생활밀착형 일자리 플랫폼 벼룩시장이 신규 TV 광고를 론칭했다고 1일 밝혔다. 신규 광고는 ‘AI 추천일자리’ 서비스를 통해 국민과 일자리를 연결하는 ‘국민 일자리 앱’으로 거듭나겠다는 벼룩시장의 의지를 담았다. 벼룩시장은 최근 구직자가 원하는 지역, 관심 업종의 일자리를 알아서 찾아주는 AI 추천일자리 서비스를 선보였다. 모바일 앱 하단의 AI추천일자리 버튼을 누르면 구직자 프로필, 검색 이력을 비롯한 행동 정보 등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해 생활밀착형 일자리를 쉽고 빠르게 제공하는 서비스다.신규 광고에는
8년 전부터 동국대학교 고양캠퍼스에서 사회 리딩계층을 대상으로 봄, 가을 5개월(20週)씩 비학위 단기 교육코스인 CEO 인문학 AMP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2년 동안 일상을 잃어버렸지만 엄중한 방역지침을 지키며 지독한 코로나와 싸우면서도 중단(中斷)하지 않고, 꿋꿋하게 이어왔다. 경험하지 못한 감염병 시대의 고통을 치유하고 극복(克服)하며 배움의 갈증을 채우고,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려는 꿈과 열정을 갖추었기에 가능했다. 세상의 빛이 되는 그들에게 큰 박수와 갈채를 보내며 지난 3월30일 수료식에서 별리(別離)의 아쉬움을 달래며
아프리카 속담에 ‘노인 한 사람이 죽으면 도서관 하나가 불타는 것과 같다’는 말이 있다. 오랜 세월 동안 열정을 바쳐 한 분야에 정진한 노인의 경험과 지식, 지혜는 도서관의 많은 책과 같은 가치를 지닌다는 뜻이다. 평범한 노인이라도 그 사람의 인생사가 곧 한편의 역사다. 한국시니어블로거협회에 매주 다른 테마로 토크미팅에 나서는 사람들이 줄을 잇고 있는 것만 봐도 각자가 다 도서관 한 채다.요즘은 어지간한 지식은 인터넷에 다 있다. 그러나 몸으로 해온 일들은 인터넷으로 표현하기에는 부족하다. 책이나 영상으로는 단시간 내에 전수가 어렵
행복이란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가 하는 일을 좋아하는 것이다.(-앤드루 매튜) 언젠가 필자는 이 란에 "일도 말의 씨앗에서 얻어진다(2022.02.25/44928)"는 이야기를 풀어 낸 적이 있다. 바로 내가 목장 유가공 현장코칭을 맡게 된 사연이었다. 드디어 지난 3월 초에 전북 완주의 대광목장이 현장코칭(농촌융복합산업육성지원법에 따른 전국시.도지원센터의 전문사업) 신청에 나를 지정했고 진행 승인이 났다는 연락을 양쪽(신청자와 센터)으로 부터 받았다.이 사업은 현장코칭위원으로 선정된 전문가가 목장유가공장 현장
현대차그룹은 30일 세계적인 종합 에너지·화학 기업인 아람코(Aramco) 및 사우디아라비아 킹 압둘라 과학기술 대학(KAUST, King Abdullah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과 함께 초희박 연소 엔진(Ultra Lean Burn Engine) 및 친환경 합성연료(e-Fuel) 공동연구 협약식을 하고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공동개발에 착수했다고 30일 밝혔다. 초희박 연소 엔진은 기존 엔진 대비 열 효율 및 연료 소비 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동시에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하는 엔진 기술이
삼성전자가 대화면 가성비 LTE 스마트폰 ‘갤럭시 A23(Galaxy A23)’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갤럭시 A23은 167.2mm(6.6형) FHD+ 디스플레이에 최대 90Hz의 화면 주사율을 지원해 더욱 몰입감 있게 영상을 즐길 수 있다. 이 제품은 후면에 OIS (광학식 손 떨림 방지)를 지원하는 5000만 화소 메인 카메라를 탑재했으며, 어두운 곳에서도 흔들림을 최소화해 밝고 선명한 사진과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또한 갤럭시 A23은 5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200만 화소 심도 카메라, 200만 화소 접사 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