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보내느라 사흘간 걷지를 못했더니 발바닥이 근질거린다.이것 걷기도 중독인가?좌우간 100일을 걷기로 했으니 다시 시동을 걸어 본다.양평에 없던 사흘간 이곳 황톳길에서는 공연이 있었다고 한다.바이올린 연주와 창을 하신 화백도 계셨다고 하니 길이 생긴지는 오래지 않았지만 이렇게 걷기를 좋아하고 필요로 하며 즐기는 사람이 많다는 것에 놀랐다.한 사람의 아이디어와 봉사와 배려가 여러 사람들의 건강에 도움이 되고 이웃끼리 오가며 인사 나눔이 생기는 길이 되었으니 이 어찌 칭찬하지 않을 수 있을까.나날이 걷는 사람이 많아져 각자의 건강을
코로나 시절에 김포골드라인 종점인 양촌역 근처 아름다운 '비스트로 오클라' 카페 방갈로에서 해먹에 앉아 커피를 마신 적이 있다. 언젠가 다시 와서 맛있는 요리도 먹어야지 했었다.드디어 오늘 와 보니 대나무 뒷마당에는 방갈로가 서너 배나 설치되어 있었고, 각 방갈로마다 가족용 어린이 풀장과 바베큐 그릴이 자리하고 있었다.인테리어가 아름다운 넓은 홀에 세팅된 테이블로 안내 받았다.마르게리따 피자, 부리타 까프레제, 해산물 파스타, 라구토마토소스 리조토를 주문했는데, 각 요리마다 양도 적당하고 맛도 환상이었다.허용수 Executive c
후배에게서 더 키친 일뽀르노 역삼 센터필드점에서 식사하자는 연락이 왔다.평일 17:30 ~ 20:30, 주말 11:30~ 20:30Set A(69,000원)에이드 2잔 (오렌지, 레몬)D.O.C 피자나폴리풍 가지오븐구이 멜란자네봉골레 스파게티둘이 먹기에 양이 많았다. 남은 피자 한 조각은 포장했다.신세계에서 운영히는 레스토랑이라 고급스럽고 안락한 분위기가 너무 만족스러웠다. 음식은 말 할 것도 잆이 맛이 좋았고 직원분들 서비스도 좋아서 특별한 날 데이트나 가족 모임 회식 장소로 추천할 만했다.저녁 늦은 시간까지 얘기 나누다가 내일
남한산성을사랑하는모임 정기모임매월마지막주 토요일 10시 남문고을(23.7.29)남한산성을 사랑하는 모임(회장 김내동ㆍ이하 남사모)500여 명의 정회원과 준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정기모임을 진행하고 있다.남한산성 역사탐방 및 문화재 지킴이 행사를 하고있다.(행사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여의도 한강공원에는 여름에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곳이 있다.여의도 기점 0km에서 '피아노 물길'이 시작된다. 폭 3m 길이 415m인 '피아노 물길'은 서울시 경계 안을 흐르는 한강 길이 41.5km를 1/100로 축소한 길이라고 한다. 보통 때는 보기만 하던 길을 32도가 넘어 땀이 줄줄 흐르는 무더위라 나도 발을 담가 보았다. 이렇게 시원할 수가! 얼굴에 흐르던 땀이 쏙 들어갔다.물의 깊이는 얕은 곳은 발목 정도이고 깊은 곳은 종아리 중간쯤이라 어린이들이 물놀이하기에 적합한 것 같았다.물길을 따라 걷다 보니 마포대교 아래
과천에 있는 서울대공원은 어느 나라와 비교해도 밀리지 않는 자랑스런 공원이다. 지난 7월 12일 지하철 4호선 과천시청역에서 하차하여 아파트 사이로 난 길을 따라 대공원으로 향했다. 보통은 대공원 동물원 둘레길을 걷거나 현대미술관을 둘러보고 관리사무소쪽으로 내려오는데 갑자기 테마가든에 가고 싶었다.테마가든은 코끼리 열차길을 따라 오른 쪽으로 올라가면 동물원 입구 건너편에 있다. 입장료는 어린이 1000원, 청소년 1500원, 성인 2000원이지만 만 5세이하와 시니어는 무료다. 65세이상 시니어는 신분증을 제시하면 무료로 표를 준다
서울시는 서울둘레길을 걸으며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여름 테마 탐방 ‘달맞이 트레킹’을 진행한다.‘달맞이 트레킹’은 더위가 한풀 꺾긴 8월 중순 이후, 다정한 벗 또는 지인들과 함께 하천변 둘레길을 걸을 수 있도록, 등산전문가들이 동행하여 도움을 주는 등산 초보자를 위한 프로그램이다.최근 MZ 세대들의 야외 활동 장소로 각광받고 있는 서울둘레길 2코스 일원인 아차산 일대에서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서울의 야경에 흠뻑 빠져보는 야간 트레킹으로 진행된다.달맞이 트레킹’이 진행되는 구간은 대부분 걷기에 편안한 넓은 등산로로 구성되어 있으
1. 서울어린이대공원 팔각당서울어린이대공원 팔각당은 광진구 능동 서울어린이대공원 정문 좌측에 위치했고 최근 리모델링을 마쳤다. 팔각당에는 Kids 카페, 전망대 휴게공간 등 다양한 시민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4층에 위치한 전망대에서는 공원과 광진구 도심 풍경을 한눈에 즐길 수 있으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방문 가능하다.2. 서울글로벌센터 가족 휴게실서울글로벌센터 가족 휴게실은 종각역 6번 출구에 위치한 서울글로벌센터 1층 휴게시설이다. 휴게실과 수유실이 갖춰져 있으며, 기저귀 교환대, 정수기, 전자레인지, 세면대, 냉·난방 설비
요 즘 맨발로 걷기가 대유행이 된 모양이다.여기저기서 맨발로 걷는 소리가 많이 들려온다. 지난겨울에 이 소식을 듣고 양평 물소리 한 구역을 맨발로 걸었었는데 별로 좋은 느낌을 받지 못했기에 단발로 그쳤다. 그래도 항상 머릿속에 맨발로 황토길 걷기가 남아있었다. 오늘 옆 동네에 황토길이 생겼다고 한다. 어제 다녀왔다는 사람을 무작정 어디인지 알려 달라고 하며 끌었다. 집에서 5분 정도 거리이다. 원덕역이 내려다보이는 작은 언덕에서부터 시작된다.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아 입구가 좁다. 입구에는 신발을 벗어둘 작은 신발 놓는 공간도 있고
가든파이브에 오면 10년 전이나 이제나 헤매는 건 각오해아 한다. 애슐리퀸즈는 NC백화점 YOUNG관 7층에 있었다.대기 시간이 길었지만 로비 공간이 넓어 얼마든지 편히 쉬며 기다릴 수 있었다. 이곳과 비교하자면 종각점이나 뉴코아점은 몹시 복잡했었다.빈 접시는 언택트 로봇이 가져가니, 테이블을 깨끗이 정리하고 다음 메뉴를 가져와서 먹으니 좋았다. 혹시 음식이 입맛에 맞지 않아 남겨도 덜 미안했다.음식은 3접시면 배가 불렀고, 커피와 차는 몇번이나 가져와 마셨다. 가성비 최고이며, 한가롭게 식사하고 싶을 땐 애슐리퀸즈 NC 송파점을
콩나물 국밥이 주 메뉴인 음식점이다. 올라서 6000원이다. 식감이 부드러운 콩나물 그득한 뚝배기에 계란 한 알도 들어간다. 먹고 나면 속이 편하다. 숙취에 좋다. 술을 많이 마신 다음날은 얼큰한 메뉴로 밤새 시달린 위를 마취시키는 방법이 있고, 이렇게 순한 메뉴로 속을 달래는 방법이 있는데 후자가 건강에는 더 좋다. 부추전은 7,000원이다, 다른 곳에서는 15,000원 정도의 메뉴다. 순대국, 해장국, 냉면 등이 7,000원이다. 송파 쎄콤모임 뒤 내가 주로 음식점을 안내해 왔다. 이집은 모임장소에서 가장 가까운 음식점인데 그간
계묘년 토요걷기가 지난 2월4일 시강제를 시작으로 테이프를 끊었다. 총 22번을 만난 상반기 토요걷기는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일이 많다. 춘천 소양강댐에세 시작한 북한강 물길따라 걷기,양평 물소리길 걷기,경인 아라뱃길 걷기세미원과 두물머리 걷기를 끝으로 상반기를 마무리했다. 후반기 토요걷기는 더 활기찬 활동이 되기를 바라면서참여한 회원님의 협동에 고마움을 전한다. 복더위에 건강관리 잘 하시길.Relive에서 재미있는 어드벤처 체크! https://www.relive.cc/view/vMq5ew1zXQq
막내 여동생의 주선으로 여동생과 셋이 서울 드래곤 시티 2층 뷔페식당에 갔다. 생선회가 특히 부드럽고 맛있었다. 수박, 키위, 포도도 신선했는데 먹었는 먹느라 사진을 못 찍었다. 여동생이 있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음에 감사한 마음이다.
북서울 꿈의 숲은 강북구 번동에 조성된 66만 2천 제곱미터의 공원이다. 원래 놀이공원 드림랜드가 있던 공원으로 2000년대 이후 서울시가 사들여 녹지공원으로 조성한 공원이다. 드림랜드이었을 때 친구 모임에서 가보고 근 40년 만에 찾아보게 되었다. 그때는 드림랜드로 놀이기구 등이 많았지만 녹지공원으로 조성하여 그 흔적을 찾을 수는 없었다. 공원 중앙에는 예쁜 정자와 호수가 꾸며져 높게 분수를 내 뿜고 있어 좋은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북서울 꿈의 숲 안내 지도를 보면 한눈에 공원 전체가 쏙 들어오게 그려져 있다. 방문자센터에
오늘은 지난 5월13일에 출발한 양평 물소리길 전 6개 구간을 마지막으로 완주하는 날이다. 북한강 물길따라걷기(춘천 소양강댐~ 한강 광나루)를 완주한 경험이 있어 가볍게 여겼던 양평 물소리길은 예기치 않게 어려운 일이 생겨서 완주 할수 있을까 걱정이 되었다.코스를 역으로 진행하여 약간의 혼란과 무더운 날씨, 물소리길 정비에 따른 안내 표시가 제대로 찾을수 없어 진행이 어려웠다. 그럼에도 토요걷기 회원님 모두 열정적으로 참가하여 협동한 덕분에 무사히 완주하게 되었다.
경기 둘레길은 경기 남.북부 외곽을 연결하는 849km ,60개 코스로 평화누리길.숲길.물길.갯길등 각지역의 특성을 살려 조성했다. 서로 단절돼 있던 길을 연결해 인접 지역 간 생태.문화.역사등을 공유하면서 함께 걸을 수 있는 길이다.4호선/수인 분당선 오이도역 1번 출구에서 셔틀버스를 타고 갯골 생태 공원으로 이동 국가 습지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갯골 생태공원은 옛 염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자연 생태가 온전히 보존되어 있는 아름다운 곳 이다. 동행한 강00 길 여행작가는 특히 가을 방문을 추천한다.호조벌은 시흥시 매화동 포함 10
점봉산은 한계령을 사이에 두고 설악산 대청봉을 마주하여 자리 잡고 있다. 설악산이 화려한 산세를 자랑한다면 점봉산은 화장하지 않은 젊은 처자처럼 소박하고 수수한 것이 매력이다. 정상부 부근에 이 산을 넘는 평평하고 부드러운 고개, 곰배령이 있다. 곰배령은 곰이 배를 하늘로 향하고 벌떡 누워있는 모습을 하고 있어서 붙여진 지명이다. 곰배령 일대 해발 1,100m 고지, 5만 여평의 평원에는 계절별로 각종 야생화가 군락을 이뤄 만발하여 고산화원을 이룬다.3박 4일 강원도 여행 3일차 6월 22일, 점봉산 곰배령 야생화 탐방에 나섰다.
설악산 자생식물원 주소는 강원도 속초시 바람꽃마을길 164이며 설악산에서 자생하는 야생화들로 꾸며진 설악산 자연생태학습관이다. 입장료가 무료이며 주차공간도 충분하다. 식물원 입구에서 해설사가 대기해 있다가 관람객들을 안내한다.이곳에는 설악산에 자생하는 멸종희귀식물부터 일상에서 쉽게 접하는 야생화까지 총 122종 5만여 본이 식재되어 있다. 가볍게 산책할 수 있는 동선을 따라 둘러보는 데 1시간 정도 걸린다. 설악산 자생식물원의 존재 가치로 본다면 식물원 이름에 기대가 컸었는데 숲 산책로를 거닐면서 힐링의 시간으로 만족해야 했다. (
3박 4일의 강원도 여행 둘째 날인 6월 21일, 고성 하늬라벤더팜을 찾아갔다. 이날은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가 있어 점봉산 곰배령 야생화 탐방 예약을 취소하고 라벤더를 보기로 일정을 바꾸었다. 양구 광치자연휴량림에서 진부령 고개를 넘어가자니 시간이 꽤 걸렸다.하늬라벤더팜은 강원도 고성군 간성읍 꽃대마을길 175에 위치하고 있는 시골 마을이다. 비가 부슬부슬 오는 날, 이렇게 먼 시골 마을에 우리 말고 찾아오는 사람이 있을까 했는데 농장 가까워지니 분위기가 다르다. 농장 입구 진입도로는 아스팔트 색깔부터 보라색으로 칠해져 있고 주차장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기념관은 2018년 지구촌 축제의 장이 되었던 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 대회를 기념하여 그 순간을 재조명하고 역대 동계올림픽·패럴림픽과 올림픽 정신, 그리고 동계 스포츠의 이해를 돕기 위해 조성되었다고 한다. 평창의 관광명소로 여러가지 볼거리도 많고 체험 프로그램도 있어서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