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년간 시니어타임스 "Wellness news Edition" 업무를 담당할 '편집기자 회의'를 아래와 같이 소집합니다.1. 편집기자- 뉴스/칼럼 : 정현숙- 여행/레저 : 노대석- 뷰티/헬쓰 : 윤종춘- 학습/취미 : 안영숙(로라)- 문화/예술 : 강신영- 엔터/축제 : 박애란- 포토뉴스 : 김정미- 영상뉴스 : 이은자2. 일시 및 장소- 일시 : 1월 15일(월) 18시 ~- 장소 : 일 뽀르노 역삼점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231https://naver.me/GbcFmmXE3. 토의사항- 분야별 편집 특화 방안- 특별
K-seniors 한국시니어블로거협회는 2024년부터 협회 내에 "에어로폰, 오카리나, 춤추는난타" 3개의 상설 악단을 운영할 계획입니다.협회 멤버십회원인 '춤추는난타' 구인선(별명 : 구짱) 대표와 오늘 협의를 마치고 아래와 같이 창립회원을 모집합니다.1. 단원 구성 :난타를 처음 시작하는 멤버십회원 10명 (남3, 여7)2. 학습 및 공연활동학습개시 : 2월 1일부터 매주 목요일 11시 ~ 13시학습장소 : 용산구 효창공원앞역 전용음악실공연연습 : 6월 1일부터 버스킹, 봉사활동 중심공연발표 : 2025.01.09일 협회창립
며칠전 충남 홍성을 다녀왔습니다.홍성은 옆지기의 고향이고 선산참배.생존해계신 친인척방문등으로 자주 찾는 곳입니다. 이번 방문에는 시간을 내어 고암 이응노 화백의 생가 기념관을 찾았습니다.때마침 한국 미술 거장인 이응노(1904~1989) 화백과 박대성 화백 작품을 한곳에서 감상할 수 있는 매우 특별한 전시 '현지우현'(玄之又玄, 오묘하고 또 오묘하다)전이 경주 솔거미술관과 두 도시간의 활발한 문화교류를 위해 공동기획으로 열리고 있었습니다.고암 이응노1904년 홍성에서 태어나 1989년 파리에서 생을 마침.1922년 서울로 상경해
코리언시니어즈는 2024년 1월 9일 오후 6시 역삼센터필드점 2층 일뽀르노에서 와인클럽 모임을 했다. 서울에는 종일 내린 눈이 바로바로 녹았지만, 양평에는 눈이 쌓여서 나오기 어렵다는 연락도 왔고, 이래저래 7명이 오붓하게 모였다.일뽀르노를 대여섯 번 왔지만, 오늘 최고급으로 먹을 수 있었던 것은 회장님이 매니저를 불러 주문한 요령이 탁월했기 때문이었다.회장님은 치즈도 사 와 나눠주었다.식사 후 회의를 하고 8시에 모임을 해산했다. 다음 와인클럽 모임은 4월 9일, 장소 선정은 최장섭 이장이 맡기로 했다.
우리나라는 시니어들이 제일 부자인데 왜 시니어가 멋지게 돈을 쓸만한 웰니스 비즈니스는 안보일까?원인을 살펴보면1. 부유층은 소비가 미덕인데도 "잘 놀면서 건강관리까지 하는 웰니스 소비"에 대한사회적 인식 및 공감 형성이 부족하다 (예 : No Income No Golf).2. 비즈니스 공급자 측면에서는 시니어 웰니스를 하드웨어투자 중심으로 접근하고 있기 때문이다 (예 : 더 클래식 500, 시니어스 타워).사단법인 코리언시니어즈가 9년간을 꾸준히 준비해 왔다. 소소한 지역모임을 중심으로 회원끼리 서로 모바일 교육을 하고, 12개
높은 곳에서 정신의 자유를 누리며 멀리 볼 수 있는 안목(眼目), 그 '시선(視線)의 높이(高)와 넓이(擴)가 그 사람의 수준'이라는 인문적(人紋的) 화두(話頭)를 바탕으로 자신의 세계를 확장시키고, 더 높은 곳을 향한 열망을 깨우고 발동시키려는 5개월(20주) 코스의 CEO 인문학 최고위과정(AMP)에서는, '쉼표(,)할 곳에 마침표(.)를 찍지 말라'는 경구(警句)가 있듯이 코로나 시대를 겪으면서도 결코 중단(中斷)하지 않고 지금까지 10년 동안 매년 봄학기와 가을학기 두 차례의 졸업식에서 수료증(修了證)을 수여하며 동고동락(同
일시 : 2024년 1월 3일 13시장소 : 일뽀르노 역삼센터필드점총회회원 15명 중 13명이 참석했다.13시~ 세트메뉴로 식사14시~ 김봉중 이사장이 유인물 대로 회의 진행. 안건 - 1호 : 5기(FY2023) 중요 운영사항 보고 - 2호 : 5기 재정운영현황 보고- 3호 : 6기(FY2024) 중요 운영계획 보고- 4호 : 6기 재정운영계획 보고- 5호 : 협회창립 10주년 발전방안 제안 및 토의 사단법인 코리언시니어즈 총회는 회의만 한게 아니고, 맛있는 식사와 멋진 선물이 있어서 다음 총회도 기다려진다.
우리의 이해 너머에 있는 시간을 이야기로 창조하는 소설가들의 상상력(想像力)을 벗어난 기상천외(奇想天外)한 초유(初有)의 사건이었다. 알카에다 조직원 19명이 민항기 네 편을 납치했으나 그중 하나는 불시착했고, 한 대는 미 국방부 건물 펜타곤에 충돌했으며, 두 대는 세계무역센터의 ‘쌍둥이 빌딩’에 차례로 부딪쳤다. 부딪친 것이 아니라 공격한 것이다. 2만5000명 이상 부상자와 3000명 이상 목숨을 잃은 미국 역사상 최악의 테러 사건이었다. 이 끔찍한 상처를 어떻게 회고(回顧)하며 극복할 것인가? 그곳에 정중하고 엄숙한 애도(哀悼
오늘 손자 대영초등학교 졸업식에 다녀왔다.손자에게,"이스라엘에서는 만 12살이 되면 친지들을 초대해 성대한 성년식을 하고, 그때부터는 성년으로 대우한단다. 본인은 진로를 위해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경제나, 과학, 예술 등 본인의 재능과 관심 있는 분야의 책을 읽고, 토론하며 연구하여 훌륭한 일을 해 낸단다. 그래서 세계적으로 훌륭한 사람 중에는 유대인이 많단다."내가 만든 예쁜 봉투에 준비한 축하금을 넣어 손자에게 주면서, "부자가 되는 것은 돈을 모아서 되는게 아니고, 돈이 계속 불어나도록 해서 부자가 되는 것이니, 할머니 말을 잘
사단법인 코리언시니어즈 시니어평생학교 2024년 과정을 아래와 같이 안내합니다.- 교육과정 : K-seniors 시니어평생학교- 교육대상 : 1958.01.01일 이후 출생자- 정원 : 15명- 장소 : 협회 세미나실- 예정 교육기간 : 1년 2회1기 : 2024. 03. 01 ~ 3개월2기 : 2024. 09. 01 ~ 3개월- 교육시간 : 주 2회(화/금) 16:00 ~ 19:00 (3시간)1교시 : 강좌 90분(40분 × 2시간 + 10분 휴식)2교시 : 토크 90분(질의응답, 친목회식 + 강사)- 등록금 : 60만원 (멤버
"퇴직하고 집에 있는 사람들 한 달에 네 번은 집밖으로 불러내려고 협회를 만들었어요."(사)코리언시니어즈(한국시니어블로거협회, 이사장 김봉중)가 내년 1월 9일 창립 9주년을 맞는다. 가을색이 완연한 지난 11월 서울 광진구 중곡동의 협회 사무실에서 만난 김봉중 이사장은 시니어들이 모이는 '만남의 장'을 만들게 된 계기를 이렇게 말했다.그 만남의 장은 인터넷 기반 블로그다. 김 이사장은 '천리안' 시절부터 개인 홈페이지를 운영했다. 네이버가 블로그를 론칭한 2003년, 그도 블로그를 시작했다. 올해 블로그 20주년을 맞은 네이버는
“글을 쓰려고 앉기 전에 깊은 행복감을 느낀답니다.” '장미의 이름'을 쓴 소설가 움베르토 에코의 글쓰기 언어다. 늘 그랬듯이 깊은 행복감은 없었지만 형편없는 쓰기로 시작해서 계속 나아지고 있다는 약간의 즐거움은 있었다. 그리고 우둔한 필자(筆者)의 고달픈 삶을 격려하고, 성장하게 하는 응원가(應援歌)이자 반딧불이 되어 준 편지들이 누군가에게 동기부여(動機附輿)가 되고 변화를 격동(激動)시키는 자극이 될 수 있다면, 참 좋겠다는 소명의식(召命意識)까지도 일깨워 주는 행운을 안겨 주었다.매일 매일 매순간 작은 개미들이 사과 껍질에
우리나라가 세계 10-12위권 부국이 된지 얼마나 되었을까? 금융산업은 그런수준의 경쟁력 또는 내실이 있을까? 손해보험사에서 26년을 근무한 경력이 있는 나는 전혀 아니라 생각한다. 한국에 진출해 있는 미국의 라이나생명은 다르다. 보험설계사 없이 텔리마케팅 만으로 영업을 하고 있는 그들은 마케팅 차별화 방안이 남다르다. 광화문광장 옆에 고층빌딩을 화려하게 세웠다. 보험을 가입하고 보험료를 납부하는 고객은 주니어 인데도 이 건물에 보험수혜자 세대인 시니어를 위한 여러시스템을 입주시켰다. "각종 웰니스 교육장, 프로그램, 전성기 재단,
디지털시대에는 "오타쿠가 신인류" 라고 많은 학자들이 말하고 있다. 오타쿠는 집안에 틀어박혀 한 분야, 주로 폐쇄지향적 취미활동에 집중하는 사람을 일컬어온 부정적 이미지가 강한 일본말이다. 이제는 보편적 기술의 발전은 한계에 달하고 어느 분야나 더 깊고 전문적인 연구가 필요한데, 오타쿠가 이 시대적 요구를 자발적으로 기쁘게 감당하고 있다. 아주 긍정적으로 평가받는 신인류가 되었다.시니어란 말도 같은 상황이다. 원래는 "은퇴하였으므로 사실상 사회적 용도가 끝났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금은 다르다. 시니어는 "오래 일하던 중년시절의
'송년회'칠순 여인네가/환갑내기 여인네한테 말했다지/"환갑이면 뭘 입어도 예쁠 때야!"/그 얘기를 들려주며 들으며/오십대 우리들 깔깔 웃었다/나는 왜 항상/늙은 기분으로 살았을까/마흔에도 그랬고/서른에도 그랬다/그게 내가 살아본/가장 많은 나이라서/지금은,/내가 살아갈 가장 적은 나이/이런 생각,/노년의 몰약 아님/간명한 이치/내 척추는 아주 곧고/생각 또한 그렇다(아마도)/앞으로!/앞으로!/앞으로, 앞으로!앞으로, 앞으로! 많고 적은 나이에 저항하는 나이듦의 선행(先行) 울림과 여운이 작지 않다. 모든 것을 받아들이는 건강한
네이버가 블로그 비즈니스를 시작한 2003년!나는 그해 12월 22일에 네이버 블로거가 되었다. ㅎ ㅎ
부모가 돌아가시면 왜 슬플까?100세를 넘긴 김형석 교수의 친구이면서 우리 시대에 좋은 글을 많이 남겼던 안병욱 철학교수가 서울대 교양학부 첫 강의에서 학생들에게 한 질문이다. “부모가 돌아가시면 왜 슬플까?” 하고 질문을 던진 것이다. 학생들 중 곧바로 대답을 한 사람은 없었다고 한다. 부모가 돌아가셨다면 당연히 슬픈 것 아닌가라는 생각 외에는 해 본 적이 없었던 것이다.안 병욱 교수는 ‘당연히’ 라는 생각보다는 구체적으로 그 이유를 생각해 보라고 했다는 것이다. ‘나를 낳아준 가까운 친척이 돌아가셨고 더 이상 볼 수 없으니 슬프
현재 전국에서 국민영화 위상으로 상영되고 있는 영화 "서울의 봄"의 주인공은 고 "전두환 대통령" 이다. 그는 고인이 되었지만 무덤 쓸곳을 찾지 못하여 시신이 아직도 연희동 자택(?)에 보관되어 있다는 뉴스다. 그가 저지른 죄악으로 무고하게 죽은 영혼은 5.18희생자 뿐 아니라 삼청교육대 희생자도 무수히 많다고 한다. 안타깝다. 너무나 어이없는 희생이었지만 생명은 되살릴 수 없으니 더욱 가스이 쓰리다. 영화는 생명을 되살릴 수 없는 5.18은 충분히 조명했지만, 지금이라도 보완가능한 사회적 장치, 법률 등은 커버하지 못한것 같다.
아래와 같이 (사)KoreanSeniors 제5기 정기총회를 개최합니다. '총회 회원'은 모두 참석하시기 바랍니다.1. 일시 : 2024년 1월 3일 13시 ~2. 장소 : 강남구 선릉역 5출 직진 "더 키친 일뽀르노 역삼 센터필드"3. 안건- 1호 : 5기(FY2023) 중요 운영사항 보고- 2호 : 5기 재정운영현황 보고- 3호 : 6기(FY2024) 중요 운영계획 보고- 4호 : 6기 재정운영계획 보고- 5호 : 협회창립 10주년 발전방안 제안 및 토의4. 총회 회원 : 15인 (2023.12.13일 기준)- 법인 이사 : 김
서대문역 8번출구 리모델링한 사조참치 본점에서 최고급 참치회와 스끼다시를 먹으며, 건배사 "언니(언제나 니편)"를 합창하자 분위기는 단번에 화기애애 모드로 업되었다. 똑비네 사무실이 있는 우진빌딩으로 옮겼다.똑비 함대표와 송대표가 반갑게 맞으며 고급 루이보스차와 쿠키를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예쁜 그릇에 내왔다.우진빌딩과 茶室의 주인이신 함대표 모친은 해외여행 중이라 만나지 못해 아쉬웠다.똑비가 2층 사무실로 내려간 뒤 우리는 넓고 우아한 茶室을 독차지 한 채 편하게 쉬며 오손도손 얘기를 나눴다. 온돌바닥이 따뜻하고 실내가 포근해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