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크릭 Battlecreek , 2017 제작미국 | 로맨스/멜로 외 | 2018. 개봉 | 15세이상 관람가 | 100분감독 : 알리슨 이스트우드출연 : 빌 스카스가드, 파울라 말콤슨, 클레어 반 더 붐, 델로이 린도외진 시골 마을 '배틀크릭'에 살고 있는 평범한 청년 헨리는 희귀한 피부병 때문에 밤에만 활동한다. 헨리는 동네 정비소에서 야간 근무 일을 한다.어느 날 밤, 헨리는 고장 난 차를 몰고 온 이방인 앨리슨을 만나게 되고 그녀는 차 수리를 마칠 때까지 동네 카페에서 일하게 된다. 헨리는 매일 그 카페에 들르면서 그녀와
‘한 어미가 누명을 쓰고 아이를 빼앗길 뻔 하나 포청천이 석회로 원을 그려 현명하게 판결하네’회란기는 중국 원나라 때인 1200년대 중반 극작가로 명성을 구가하던 이잠부가 쓴 잡극이다. 당시의 사회상을 날카롭게 통찰하고 박력있는 언어로 생생하게 표현하였다. 브레히트의 연극 '코카서스의 백묵원'의 원작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연극의 원형을 이해하는데 꽤 가치가 있는 작품이다.“아이를 원 안에 세워라. 두 여인은 아이를 석회 원 밖으로 끌어당겨라!”가족을 먹여 살리기 위해 기생으로 살던 장해당은 동네 갑부 마원외와 진심으로 사랑하여 첩
한지韓紙로 피워낸 꽃손에서 피어난 꽃한지韓紙로 생명을 창조하다한지로 빚은 모닷금※모닷금 기하학적 특성을 살려 사방 연속으로 만든 무늬지화紙花는 정교한 예술품으로서 또한 미를 추구했던 우리 민족 고유의 정서로 대표되는 귀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지화 작가 권영은 & 권영현의 전시회 작품 ▶지화紙畵와 지화紙花※한지(韓紙)는 한국 전통 방식으로 제조한, 닥나무로 만든 종이이며, 닥종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한지(韓紙)를 만드는 재료인 닥나무는 사
예쁜 새소리 나는 물피리 등등 오카리나 종류도 다양해요. 강의 중 김미정 회원의 기타 반주로 안성희 회원과 함께 한 오카리나 합주는 마치 숲속 새들의 음악회 같았답니다..
마틸다 : 황제의 연인 Mathilde , 2017 제작러시아 | 드라마 | 2018. 개봉 | 15세이상 관람가 | 109분감독 : 알렉세이 우치텔출연 : 라르스 아이딩어, 미할리나 올샨스카, 루이제 볼프람, 그리고리 도브리긴이 영화는 러시아 로마노프 왕조의 마지막 황제 니콜라이 2세(1868~1918)와 황실 수석 발레리나 마틸다 크셰신스카(1872~1971)의 로맨스를 바탕으로 만든 작품이다. 당시 정략 결혼이 만연한 상황에서 니콜라이 2세는 독일 대공의 딸 알릭스(알렉산드라 표도로브나)와 연애 결혼했으며, 생전에 4녀 1남을
장 소 : 아모레퍼시픽미술관(1~6전시실, B1라운지)일 시 : 2013.1.26(목)~4.30(일)화요일~일요일 10:00~18:00(월요일 정기휴무)입장료 : 성 인 15,000원, 청소년 10,000원 (할인은 국가유공자, 장애인)조선시대의 병풍 48점과 디지털 작품 50여점이 전시되고 있다. 병풍은 중국, 일본 등에서 오랫동안 사용되어 온 장식용 가구이다. 주로 벽이나 문 뒷면에 배치하여 공간을 분할하거나, 가구와 물건을 가리는 역할을 한다. 또한, 병
2023년 3월 21일,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고잉 온 콘서트'를 즐겼다. 특히 3월 21일에 암 환자들을 생각하는 음악회가 열린 것은 의미가 남다르다. 3월 21일이 바로 '세계 암 환자의 날'이기 때문이다. 이 음악회는 지금 그 시간에도 고통받고 있는 암 환우들과 함께하는 시간이었다.내가 좋아하는 서희태 지휘자도 암환자라고 해서 깜짝 놀랐고, 그의 쾌유를 간절히 빌었다. 2022년 9월에 있었던 클래식 공연에서 지휘를 맡았던 그에게 흠뻑 빠져버렸다. 비발디의 사계를 봄의 새소리, 여름의 천둥소리, 겨울의 얼음이 어는 장면장면
한국인의 정서 '정(emotion)'을 서양 발레로 풀어낸 수작!발레의 시그니처인 차이코프스키 선율이 아니라굿거리, 자진모리 ,휘모리장단 등 우리 고유음악에 맞춰모던 발레에 한국무용의 색채를 더했다.상체는 한국의 정서를 담고 다리로는 발레스텝으로아름다운 공연을 일궈냈다.토슈즈 발끝에서 재창작 되는 우아하고 기품있는 한국의 미....훌륭한 공연에 따라오는 많은 박수와 환호성을단원들이 만끽하고 있다.국립발레단과 더불어 민간 최고의 유니버설발레단이다.2023. 5. 12~14, 예술의 전당에서 공연될 '심청'1986년 초연 후, 전
봄벌/이수경 겨울 볕 좋은 날벌 키우는 할아버지 댁아직 겨울잠 자는 벌이지만완전 무장한 채화분도 넣어주고할아버지와 아버지봄 벌을 깨운다아버지 새 직장이며할아버지 관절염 얘기며늘 말 없던 두 분인데붕붕 놀라 날아오르는벌 사이로 할아버지와 아버지걱정 가득한 사랑도 깨운다
안녕하세요 Good morning , 2021 제작한국 | 드라마 | 2022. 개봉 | 12세이상 관람가 | 118분감독 : 차봉주출연 : 김환희, 유선, 이순재, 송재림열아홉 수미(김환희)는 고아로 태어나 외로운 세상 속에서 세상은 너무 힘겹다. 보육원 원장의 폭력과 성추행, 아르바이트 할 때 술 취한 사람의 행패, 학교에서는 학교 폭력 등 이런 세상에 더 이상 살 자신이 없다며 죽음을 결심한다. 한강 다리 난간에 올라가 자살하려는데 누군가 붙잡고 죽을 용기가 있으면 열심히 살라며 명함을 주고 간다. 늘봄 호스피스 병동 수간호사
봄날 같은 사람/이해인 힘들 때일수록 기다려지는봄날 같은 사람햇살이 쬐이는 담 밑에서싱그럽게 돋아나는봄나물 같은 사람온통 노랑으로 뒤덮은 개나리 같이마음을 울렁이게 하는 사람조용한 산을 붉게 물들인진달래처럼꼬옥 또 보고 싶은 사람어두운 달밤에도 기죽지 않고꿋꿋이 자기를 보듬는목련 같은 사람봄소식들을 무수히 전해주는봄 들녘처럼 넉넉함을 주는그리운 사람너무나 따스하기에너무나 정겹기에너무나 든든하기에언제나 힘이 되는 사람그 사람은봄날 같은 사람바로 당신입니다
미술로 만드는 세상통섭예술인 정수연 미술전시회 정읍생활문화센터 하나! 둘! 셋! 서지말에서 날자.
2023. 3. 24 (금) 송파여성문화회관에서는스페인, 한국, 일본, 대만의 아티스트들과 함께하는플라멩코 문화예술축제가 열린다.신청및 문의는 02-2203-3330, 02-582-0040으로 하면 되고선착순 무료입장이라고 한다.▶플라멩코를 입다▶플라멩코 리듬과 재활용 악기만들기▶플라멩코 춤 따라하기▶개막식 및 콘서트
퍼펙트 케어 I Care a Lot , 2020 제작영국 | 범죄 외 | 2021. 개봉 | 15세이상 관람가 | 119분감독 : J 블레이크슨출연 : 로자먼드 파이크, 에이사 곤잘레스, 피터 딘클리지부유한 독거 노인은 반드시 봐야 할 영화다. 이들을 가만 두지 않는 세상에는 날고뛰는 사람들이 많다. 최근 본 영화 중 가장 흥미진진하고 재미있게 본 영화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스토리 전개도 탁월한 영화다.‘말라’는 30대 매력 여성 CEO다. 스트레이트 퍼머 스타일의 카리스마가 보통이 아니다. 은퇴자들의 건강과 재산을 관리한다.
서울로초록그리미(회장 임종심)는 을지로 아뜨리애 갤러리(2호선 을지로4가역과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사이 지하보도 벽면에 조성된 전시 공간)에서 ‘꽃과 나무… 사랑에 빠지다' 전시를 하고 있다.서울로초록그리미는 서울로 개장 전부터 자원봉사로 만난 세밀화반 작가들이다. 2017년 서울로의 개장과 더불어 시작된 초록산책단 자원봉사단 식물세밀화 활동이 계속 지속되어 오다가 2021년 11월 민간위탁에서 서울시 공원여가센터로 운영권이 넘어가면서 활동 공간이 사라지고 작품 활동이 중단되는 것이 못내 안타까워 지속할 것을 모색하다가 임종심회장이
잠재적 우주의 근원을 담아 내면의 고요와 평화를 기원하는 명상그림 작품전입니다. 무한 쏟아지는 항금빛의 긍정주파수 파동 명상, 대지의 생명을 부활시키는 행복한 비 명상, 햇살에 반짝이는 나무 명상, 잔잔한 바람결이 느껴지는 풀잎 명상, 에너지 가득한 아침 명상 등 풍요의 행운과 행복을 표현한 작품입니다. (-작가 노트)
메아리/박두순 산을 향해사랑한다 소리치면산의 가슴에갸웃 귀대어 보고사랑한다!산의 마음을 전하는메아리산을 향해미워한다 소리치면산의 가슴에갸웃 귀대어 보고미워한다!산의 마음을 전하는메아리
세종문화회관이 2023년 ‘천원의 행복’ 연간 공연 일정을 발표했다. ‘천원의 행복’은 파격적인 티켓 가격으로 양질의 공연을 볼 수 있는 사회공헌, 문화나눔 사업으로 관객 뿐 아니라 참여 아티스트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올해는 대극장 공연을 대폭 확대하는 등 사업을 더욱 확장하여 연간 2만 2천여 명의 시민에게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의 일환으로 자립청소년이나 어린이, 노년층 등 문화·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행복나눔석’ 을 확대한다. 객석 일부를 ‘행복나눔석’으로 할애하는 기존의 방식과 더불어 전
도라지타령이 이렇게 재미있는 줄 몰랐다.꺾기에 취해 맘껏 불다보니 흥이 절로 난다.연주하면서 어릴 적 할아버지 생각이 났다.풀을 먹여 빳빳하게 날이 선 흰 모시 한복을 입으시고부채를 쫘악 펴 허공을 향해 들어올리고"처~~~~엉, 사~~~~안~~~~"제목도 내용도 몰랐지만목소리가 참 깨끗하고 듣기 좋았다.하나밖에 없는 우리 고명 손주딸 하시며목마를 태워주시던 울 할아버지.....
새하얀 캠퍼스에 한잎 두잎 꽃송이를 그려서나에게 그리고 너에게 보낸다.축복의 꽃다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