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륜동 해안 올레길 7-1, '돔베'는 도마의 제주도 방언인데, 돔베처럼 넓은 잎의 나무가 많아서 '돔베낭골'이라 부른다. 낭은 나무의 제주도어이고 골은 논농사를 짓기 위하여 물을 대어 왔던 물골을 가리킨다. 스텔스 차박이 가능한 무료주차장이 두군데 있고, 바다 바로 앞에도 차박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범섬과 법환포구가 보인다. 수세식 화장실이 있고 wifi도 된다. 키 큰 야자수 뒤로 돔베처럼 넓은 잎의 나무가 우거져있고, 계곡을 따라 맑은 용천수가 흐른다.제주 올레길 7코스 속골 산책로의 활짝 핀 마삭 꽃이다. 돔베낭골에서 걸으
양평 물소리길 6코스인 용문역에서 용문관광단지까지 걸었다. 오늘 6코스를 마지막으로 양평 물소리길 전 코스를 완주하였다.https://youtu.be/woQI5iGim_s
농업국가인 프랑스 여행 중에 만난 숙소에서 그리 멀지 않은 밀밭 풍경이다. 마음껏 휴식하며 산책하기 좋았다.
지난 3월 4일 소양강댐에서 출발하여 서울 광진교 까지 북한강 물길따라 걷기를 10차에 걸쳐 무사히 완주하였습니다. 이어서 5, 6월에는 남한강 물길의 일부 구간인 양평 물소리길을 걷기로 회원님의 뜻에 따라 결정되었습니다.우리 토요걷기는 서울 한강 물길, 경인 아라뱃길, 북한강 물길에 이어 남한강 물길따라 걷기(양평 물소리길)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양평 물소리길은 각 구간마다 이야기와 역사가 있고, 시골마을의 골목을 여행하는 길입니다. 강둑과 자전거 도로를 걷기에 아주 편안하게 꾸며져 있습니다.토요걷기 회원 모두 코리언시니어즈의
'디리베'는 독일어로 "그 사랑"이란 의미라고 한다. 서울역 10번 출구로 나오면 찾기 쉽다. 남대문 경찰서 뒷골목에 노란색 건물, 그냥 문 열고 들어가 본 곳인데 어쩜 이런 골목에 이런 아기자기 예쁜 카페가 있다니....조용해서 혼자 커피 한 잔 마시며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기에 좋았다.피아노를 전공한 솜씨 좋은 여사장님의 맛있는 브런치와 샌드위치, 감성 풍부한 인심으로 디저트까지 다음에 친구들과 함께 다시 가야겠다.
여수, 순천 2박 3일 간의 여정을 마쳤다.여수 밤바닷가를 산책하고 해상 케이블카를 타며 화려한 야경을 만끽했다. 돌산공원 카페에서 먹은 아이스크림이 달콤했다. 순천국제정원박람회에서는 발길 닿는 곳마다 감탄사를 연발, 10시부터 5시까지 둘러보아도 너무 넓어서 다 못보았고 아쉬워서 한 번 더 가야할 듯 하다. 어쩜 그렇게 아름답게 꾸며져 있는지.....족욕을 하며 망중한도 즐겼고 유치원 아가들의 뛰노는 모습도 마냥 행복해 보였다. 순천만 습지는 오고가며 그 상쾌함이 속이 뻥뻥 뚫리기에 충분했다. 곳곳에 시인들의 시가 걸음을 멈추게
4인 목요점심팀은 종로3가 은행나무집에서 불고기정식에 비빔냉면으로 식사하고SIGNITURE TOWER에서 맛있기로 소문난 카페라떼 마시며, 아프리카 여행(세렝게티, 킬리만자로, 잔지바르)에 대한 얘기를 나눴다.
https://youtu.be/LBm_1ZF9hV8법은 멀고 주먹은 가깝다.
뭔가 사연이 있을 법한 사람들이 찾아오는 듯한 산티아고 순례길 Camino de Santiago, 세계 도처에서 정말 많은 분들이 와 있다. 독일에서 온 7순 자매, 일본에서 온 7순노모와 딸, 몸이 불편한 아내를 부축하며 묵묵히 걸어가는 브라질에서 온 남자, 혼자 온 사람도 많고 나이드신 어르신들도 많다.대부분 무거운 배낭을 짊어지고 가는데, 우리 일행은 구간별로 6유로를 내면 날라다 주는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유럽의 할머니들이 그 무거운 배낭을 메고 성큼성큼 가는 걸 보면 살짝 부끄럽긴 하다. ※조보현이사장의 고교동기생 산
아침에 태양이 뜨는 30분여 동안, 산 일부가 빛의 조화로 황금산으로 변합니다.황금 일출 사진을 보내주신 고철수회원님! 고맙습니다.건강하고 안전한 하산을 기도합니다.
Montana, 내가 머물면서 남프랑스를 여행하고자 했던 곳 집 근처가 온통 유채밭이다. 농업국가인 프랑스 유채밭이 참으로 장관이었다. 이곳은 이탈리아 스위스 3개국의 접경에 가까운 지역적 특징을 가진 곳으로 조금만 벗어나면 이웃나라다. 스위스 취리히공항이 파리 드골공항보다 접근이 양호한 편이다.
겨우살이의 공생을 보고 참으로 놀랐다. 우리나라에서는 귀해서 보기 힘든, 마치 새집처럼 생긴 겨우살이가 프랑스에는 너무 많았다. 나무가 죽는 원인임에도 불구하고 프랑스는 화목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흔히 볼 수 있다고 있다고 한다.
딸 내외와 동생 부부가 와서 남편이 먹어보고 반해서(?) 자기도 이런 식당 내겠다고 기염을 통한 생선구이집으로 갔다. 아빠가 먹어보고 반했다니 딸도 먹어보자고 한 이 집은 갈치, 고등어, 삼치와 더불어 알탕과 동태탕도 있지만 우리는 탕은 빼고 생선 3개를 맛보기 위해 골고루 시켰다.늦게 가면 대기 줄에 서서 한참을 기 다려야 입장할 수 있기에 오픈 시간 직전에 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식당 안은 거의 만석이었지만 자리를 차지할 수 있었다. 요즘 다 그렇듯 경기를 타는지 대기 줄이 없다. 가격도 천원 인상되었다. 20여 분을 기다려
(사)코리언시니어즈 고철수 회원(9년차)이 마침내 에베레스트 5550m 칼라파타르를 정복한 사진을 보내왔습니다.
꽃들이 만개한 요즘, 곳곳에서 꽃박람회가 많이 열리고 있다. 매년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옆에서 튤립 축제가 열리는데, 한 번쯤 가고 싶었으나 서해안고속도로가 항상 정체가 심해 망설였더니 딸이 연차를 내서 가고 싶으면 가자고 해서 아침 6시에 떠나 다녀왔다. 넓은 주차장에 차들이 많이도 와 있었다. 입장료가 16,000원인데 경로는 14,000원이다. 입구에서 부터 툴립이 어찌나 예쁜지 오기를 참 잘한 것 같았다.200여 종류가 다채롭게 전개되어 있어 튤립에 아름다움을 마음껏 보고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 멀리 보이는 바다가 어우러져
태백 한강의 발원지 검룡소 가는 길, 매봉산 풍력단지의 풍경이 목가적이다. 검룡소 관광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풍력단지 ‘바람의 언덕’에 올라가 보기로 했다. ‘바람의 언덕’에 오르는 고랭지 배추밭 길은 심하게 꼬불꼬불하다. 하늘 다음 태백이라는 말이 실감 난다.배추밭에는 농부들이 열심히 작업을 하고 있다. 마치 하늘로 올라가는 길 같다. 고소공포증이 있는 나로서는 좀 두렵기도 하다. 끝없이 높이만 올라가는 듯한 하늘길을 천천히 조심조심 운전을 하며 정상까지 올랐다. 정상에 오르니 태백의 풍경이 눈 아래 보이고
사당역 12번 출구 파스텔시티 안에 있는 중국음식점 '팔진향'에서 점심식사를 했다.탕수육 맛집으로 이름난 집이라 생등심으로 두툼한 탕수육을 시켰는데 식성대로 먹으라고 소스도 따로 담아왔다. 어향 가지 덮밥은 살짝 매콤했지만 특별한 맛이었다.사천 게살 볶음밥도 기름지지 않아서 좋았다. 해물짬뽕의 해물은 생각보다 많진 않았지만 국물맛이 맵지 않아서 좋았다.우리는 코스요리가 아닌 단품으로 골고루 시켜서 여러 명이 여러가지 맛을 다 맛보았다.팔진향은 베이징덕으로도 유명한 맛집이라고 해서 다음엔 베이징
2023.5.6 토요걷기는 아래와 같이 진행합니다.북한강 물길따라 걷기 10번째 서울 한강물길을 걸어요.북한강 물길따라 걷기 마지막입니다.▶모임 일시 : '23. 5. 6 (토) 14:00▶모임 장소 : 지하철 5호선 광나루역 3번 출구※버스를 이용하여 남양주시 수석동으로 이동하여 광진교로 걷기 시작합니다. 완주 기념 뒤풀이가 있을 예정입니다. 북한강 물길따라 걷기에 참여한 회원께서는 모두 참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회원 숙지사항-토요걷기 참가 회원은 실명과 전화번호로 댓글 부탁합니다. (참가 신청은 금요일 10시까지 하여 주세요
보슬비 내리는 4월의 마지막 토요일 오후, 이번 주 토요걷기는 팔당역에서 출발하여 안개 자욱한 한강 물길을 바라보며 걸었다. 올해 13번째 걷는 동안 처음 비를 맞으며 호젓한 분위기를 맛보았다. 다음 주는 북한강 물길따라 걷기 10번째로 마지막이다. https://youtu.be/HLCi6X8I-Pk
금대봉 기슭에 자리한 샘, ‘검룡소’는 한강의 발원지이면서 생태·지리자원의 보고로 2010년 대한민국 명승 제73호로 지정된 곳이다.석회암반을 뚫고 하루 2,000t 정도의 지하수가 솟아나와 용틀임하듯 계곡을 흘러내리며 20m에 이르는 계단식 폭포를 이루고 있다.이 물이 바로 한강의 시작점이다. 물의 온도는 사계절 내내 9°C로 한겨울에도 얼지 않아 신비감을 더해준다. 검룡소의 전설 : 옛날 서해 바다에 이무기가 용이 되려고 강을 거슬러 올라와 이 소(沼)에서 수련을 했다고 해서 ‘검룡소(儉龍沼)'로 불리게 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