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시대에는 "오타쿠가 신인류" 라고 많은 학자들이 말하고 있다. 오타쿠는 집안에 틀어박혀 한 분야, 주로 폐쇄지향적 취미활동에 집중하는 사람을 일컬어온 부정적 이미지가 강한 일본말이다. 이제는 보편적 기술의 발전은 한계에 달하고 어느 분야나 더 깊고 전문적인 연구가 필요한데, 오타쿠가 이 시대적 요구를 자발적으로 기쁘게 감당하고 있다. 아주 긍정적으로 평가받는 신인류가 되었다.시니어란 말도 같은 상황이다. 원래는 "은퇴하였으므로 사실상 사회적 용도가 끝났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금은 다르다. 시니어는 "오래 일하던 중년시절의
현재 전국에서 국민영화 위상으로 상영되고 있는 영화 "서울의 봄"의 주인공은 고 "전두환 대통령" 이다. 그는 고인이 되었지만 무덤 쓸곳을 찾지 못하여 시신이 아직도 연희동 자택(?)에 보관되어 있다는 뉴스다. 그가 저지른 죄악으로 무고하게 죽은 영혼은 5.18희생자 뿐 아니라 삼청교육대 희생자도 무수히 많다고 한다. 안타깝다. 너무나 어이없는 희생이었지만 생명은 되살릴 수 없으니 더욱 가스이 쓰리다. 영화는 생명을 되살릴 수 없는 5.18은 충분히 조명했지만, 지금이라도 보완가능한 사회적 장치, 법률 등은 커버하지 못한것 같다.
아래와 같이 (사)KoreanSeniors 제5기 정기총회를 개최합니다. '총회 회원'은 모두 참석하시기 바랍니다.1. 일시 : 2024년 1월 3일 13시 ~2. 장소 : 강남구 선릉역 5출 직진 "더 키친 일뽀르노 역삼 센터필드"3. 안건- 1호 : 5기(FY2023) 중요 운영사항 보고- 2호 : 5기 재정운영현황 보고- 3호 : 6기(FY2024) 중요 운영계획 보고- 4호 : 6기 재정운영계획 보고- 5호 : 협회창립 10주년 발전방안 제안 및 토의4. 총회 회원 : 15인 (2023.12.13일 기준)- 법인 이사 : 김
전라남도 나주시의 지원을 받아 "2023년 11월 28일부터 30일까지 K-seniors 한국시니어블로거협회 회원들이 2박3일간 나주권 여행을 합니다.이번 프로그램의 특징은 2박 모두 나주읍성 한옥에서 숙박하고, 아주 귀한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입니다. 여행은 맛 기행이기도 합니다. 남도한정식 저녁식사는 물론 마을에서 준비하는 아침식사도 함께합니다.연말을 맞아 나주시에서 통큰 지원을 하는데도 제가 관계자와 소통하는 과정에서 혼선이 있었기에 이번에 한하여 친숙회원 이상의 모든 실명회원이 여행에 참가할 수 있도록 공지합니다.여행참
오늘 저는 을지로 입구에 있는 우리나라 최초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 칸티나"에 다녀왔습니다. 이 식당은 6.25전쟁 중에 우리나라에 와 있는 외신 종군기자들을 위하여 문을 연 서양 음식점입니다. 지금은 서울시 미래유산으로도 등록되어 있습니다. 전통 만큼이나 음식가격이 꽤 비쌉니다. 연금생활자 처지인 제가 왜 갔을까요?신문에 보면 우리나라 시니어가 OECD 중요선진국 중에서 제일 가난하고, 자살율도 최고라고 합니다. 하지만 제 생각은 다릅니다. 우리나라에는 배곯는 시니어는 아예 없고, 의료보험은 천국입니다. 자살율 높은 것은 뿌리
2023년 10월 25일 (18:00~21:00), K-seniors(한국시니어블로거협회)의 블로그 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창립 모임을 가졌다. 장소는 군자역 6번 출구에 있는 '창바위 황태'에서 저녁식사 후 각자 10분씩 주어진 시간 내에 본인 소개를 하는 것으로 진행했다. 모임의 취지가 서로 얼굴도 익히고 맛있는 음식도 함께 먹으며 정보도 공유하는데 있는 만큼 분위기가 시종 편안하고 화기애애 했다. 더불어 문인클럽답게 김인영회원이 '제7회 최재형 독후감 공모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여 회원들로부터 축하의 박수를 받았다.총 14
지난 3월 31일에 기획재정부에서 공익법인으로 지정된 협회(사단법인 코리언시니어즈)가 제1호로 기부금을 수령하였기에 공지합니다.1. 기부자 : 반포자이유치원(대표 김현숙)2. 금액 : 2백만원3. 기부 목적 : 협회 연극단 "날좀보소" 11월 16일 공연(작품명 : 경로당 폰팅 사건)의 연습비용 지원4. 기부자 세제혜택- 협회의 연도말 국세청 보고에 의거- 기부금 전액을 손실비용으로 공제(개인사업자 : 소득금액의 30%, 법인 10% 이내)5. 기타 : 시민청 바스락홀 공연 예정 연극 "경로당 폰팅 사건"에 대한 안내 및 회원 초청
시니어 스포츠 5개 종목으로 "K-seniors 스포츠클럽"을 결성하는 창립행사를 아래와 같이 개최합니다. 참가를 희망하는 멤버십 회원은 "+ 인원" 범위 내에서 홈피에 댓글로 "종목명과 성명"을 기록하여 신청 바랍니다. 실명이 거론된 회원은 필참하시기 바랍니다.- 행사일시 : 9월 13일(수) 18시 ~ 21시 (3시간)- 모임장소 : 협회 세미나실- 클럽 목적 : 시니어 생활스포츠 함께 즐기기- 5개 종목 및 팀결성 기본구성인원기본 구성인원 4-5명이 참가하는 종목으로 창립행사 후에 팀을 결성합니다.파크골프 : 소흥섭(영등포)
이제는 독립하여 본인고유의 삶의 의미, 행복을 추구해야 할 세대인 우리나라 시니어들이 아직도 일 중독, 돈벌기 중독, 성취 중독에 빠져있습니다. 그냥 잘 쉬고 싶지만 놀아보지 않아서 편하게 쉬기도 힘든 게 현실입니다.이러한 우리나라 시니어들에게 편하게 월요일을 잘 보내는 방법으로 제시한 것이 협회의 "시니어 월요클럽(SeCoM : Senior Club on Monday)" 입니다. SeCoM을 시작한지 벌써 7년이 다 되어가는데요, 코로나 팬데믹 때문이었다고는 하지만 모임에 참석하는 즐거움이 아직도 많이 부족합니다.무엇을 배우거나
코리언시니어즈 군자 사무실에서 곧바로 예약한 식당으로 이동하여, 좀 늦게 오는 회원을 기다렸다. 테이블에는 푸짐한 족발과 와인 2병으로 세팅이 되었다.우측 앞에서부터 시계 반대방향으로 김용미 회원, 김정미 회원, 문미숙 회원, 정병길 회원, 김봉중 회장, 강선희 회원, 나 포함 7명이었으며, 김용미님은 미술인클럽 기자로 지명되었다.와인에 족발을 먹으며 각각 15분씩 본인과 자녀들 전공까지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각 회원들은 언젠가 어디선가 미술과의 접점에서 불꽃이 튀어서 그걸 붙든 분들이란 생각이 들었다.캘리그라피와 민화, 금속공
8월 16일, 음악인 대표 5명과 회장님 그리고 상임이사 포함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악인클럽이 발족되었다.군자 사무실에서 상견례 후 곧바로 예약한 식당으로 이동하여, 족발을 뜯으며 와인파티를 했다.음악인클럽에 참석한 회원은 우측에서 시계 반대 방향으로 강신호(협회 악단 '에반앙상블' 대표), 김봉중 회장, 장두현(통기타 연주가), 김희동(색소폰 연주가), 정용자( 장구 치는 사람), 안영숙(퍼커션 연주가), 나 포함 7명이었고 강신호 회원은 음악인클럽 기자로 지명되었다..불참한 회원들 때문에 약간 염려가 되긴 했으나, 참석 회원들
멤버십회원 100여 명의 후원으로 운영하고 있는 협회사무실을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제안입니다.작은 교육실과 사무공간을 제외한 넓은 방 "세미나실"을 아래 요일별 일정으로 하루에 2개 클럽씩 12개클럽이 모임에 이용하면 좋겠습니다. 유-무료 강좌를 열어도 좋고 필요시 작은 출장파티를 해도 좋다 생각합니다. 클럽별로 본부와 소통할 "시니어타임스 기자단"도 괄호 속에 함께 제시합니다. 모든 것은 제안 사항이오니 해당 단체, 기자는 필요한 사항을 상임이사와 협의하시기 바랍니다.월 : 기자단(김정미) 강사반(김미정)화 : 미술인(
2023년 8월 14일 오전 10시, 최근 승격된 국가보훈부와 독립운동가 최재형기념사업회가 주관한 최재형 선생 부부 유해 합장식이 국립서울현충원에서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되었다.백년만의 해후, 꿈에 그리던 조국 대한민국의 품에 순국 100여 년 만에 최재형 선생, 최엘레나 부부는 함께 모셔졌다. 국립서울현충원 묘 합장을 위해서 지난 8월 8일 키르기스스탄에서 부인 최엘레나 여사의 유해 국내 봉환이 이루어졌다. 최재형 선생의 유해는 찾지 못해, 우수리스크 순국 장소(추정)와 최재형기념관에서 가져온 흙을 부인의 유해와 합장하
책에서 읽은 일화 하나를 먼저 소개합니다.[1992년 라트라비아 태생의 유태계 첼리스트로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던 미샤 마이스키가 예술의 전당에서 내한 공연을 한 후 사인회를 갖고 있었다. 이때 한 신사가 "여기 9살 여자 아이가 연주한 테이프인데 한번 봐주세요"라며 테이프를 건네주었다. 그 신사는 장한나의 아버지였다.미샤 마이스키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있다가 대만으로 가는 도중에 테이프가 궁금해서 보았다. 테이프를 본 그는 장한나를 가르쳐 보고 싶었다. 그로부터 2년 뒤 이탈리아 시에나에서 본격적인 지도가 시작되었다.어느 날
(사)KoreanSeniors 멤버십회원으로 구성하는 12개 취미모임의 하나입니다. 음악인클럽을 창립하며 멤버를 아래와 같이 초대합니다.- 창립행사 : 8월 16일(수) 18시 ~- 모임장소 : 협회 세미나실- 창립회원 : 10명 이내- 회원자격 : 협회에서 작은 악단을 함께할 연주자- 필참회원 :강신호(협회 악단 '에반앙상블' 대표)김미정(우쿠렐레 연주 봉사활동가)김희동(색소폰 연주가)안영숙(퍼커션 연주가)정외순(오카리나 연주가)최장섭(전통피리 단소 연주가)- 초대대상 :하모니카 연주가 1명통기타 연주가 1명색소폰 연주가 1명장구
협회는 운영의 중심 가치를 멤버십회원의 '지역 모임'과 '취미 모임' 활성화에 두고 있습니다. 회원 여러분이 중년시절에 참여했던 '지연, 학연, 직연, 혈연' 모임과는 완전히 다른 새롭고 행복한 커뮤니티 활동이 되기를 바랍니다.《지역모임》서울과 수도권의 자치도시별 모임 SECoM은 현재 7년째 입니다. 22개 자치지역(서울18개 區 + 인천, 수원, 고양, 용인)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일부 지역이 아직 재개되지 않고 있으나 우리의 미션 "배우자! 잘놀자! 나누자!"를 필히 이루어야 하겠습니다. 지역모임 활동사
19일(수) 영화 연극인 상견 모임에는 초대받은 8명 모두와 김봉중 회장, 상임이사 포함 10명이 모였다.분위기가 오붓한 '건강을 담은 족발 & 보쌈' 룸에서 족발에 와인을 음미하며 상견례를 했다. 박봉하샘부터 시작해서 앉은 순서 대로 신재우샘, 조순자샘, 안영숙샘, 최장섭샘, 이종열샘, 류경애샘, 강학중샘의 본인 소개와 회장님의 보충 멘트가 있었다. 언제나처럼 부연 설명이 길어져 9시까지 화기애애하게 모임이 진행되었다. " 대한민국 노인영화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박봉하 감독,세계 다큐영화제 4곳에서 초대받아 수상한 이종열 감독,시니
- 스마트 시니어들이 Smart Senior- 모바일 시대에 맞추어 Mobile Life- 책임있게 Sincerely- 서로 가르쳐주고 Learning- 친구가 되고 Friendship- 즐겁게 나누는 Sharing- 국민 커뮤니티 Citizens Community 홈피 : www.Kseniors.org
코리언시니어즈는 2023년 7월 3일 서울 시민청 태평홀에서 합동세콤으로 모였다. 이날도 10시 30분 정각에 시작했다.- 방기천 교수 : 시니어 디지털라이프 역량 강화 방안- 소흥섭(영등포세콤 회원) : 깜짝 몸풀기 시간 - 10시 30분까지 8명이 출석 등록한 서초세콤은 상금 10만원을 받았다. - 김봉중 회장 : 2023년 하반기 활동방안 안내2024년 월별 합동세콤 주제 예시- 환영 인사 : 극단 '날좀 보소' 단장 외(조순자, 유길동)- 신임 인사 : 시니어타임스 정용자 편집기자- 시니어를 위한 똑똑한 비서 '똑비' 사용
우리나라의 저출산 문제가 심각하다.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고 어떤 새로운 방법을 추가해도 출산율은 끊임없이 악화되고 있다. 심각하다.나는 루소의 교육도서 "에밀"에서 아이디어를 차용한다. 에밀에 대한 나의 한 줄 이해는 "도시에서 자녀가 태어나면 엘리트 교육은 부모와 결별시켜 전원도시에 위탁한다"이다. 이 교육론을 잘 응용하여 부모는 도시에서 열심히 일하며 잘 살고, 아이 교육은 '도시의 祖孫'이 농촌 소도시로 이주하여 전원교육을 하는 방안을 내 놓으면 출산율 개선 뿐 아니라 국가적인 여러 문제를 한방에 해결할 수 있겠다 싶다. 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