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학중회원님, 박희봉회원님, 윤석구지부장 셋이서 굽은다리역 메가커피에서 10:30에 만났다. 오늘도 여성 회원님들은 바쁜 공무로 안 나오셨다. 모임 협의 중 강동세콤 모임 활성화 차원으로 모임에 융통성을 갖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의견이 모아졌다. 우선 다음 주에 모임을 금요일(3월 3일)에 가져보자고 했다. 10:30에 올림픽공원에 있는 소마미술관에서 모여 작품 감상을 하고서 점심은 맛집으로 알려진 중식당에서 갖자고 했다. 매주 월요일 아침에 모임을 갖는 게 원칙인 줄 알고 있지만 상황에 맞게 탄력적으로 운영해 보자는 취지였다."악
파주로 이사 와서 종종 찾았던 '이가네 봉평 메밀향' 식당을 아내와 함께 점심을 해결하러 들렀다. 심학산 둘레길 초입에 있는데 집에서 차로 10분 거리다.동절기에는 할인행사 이벤트를 11년 째 운영 중이다. 8천원인 막국수를 5천원에 먹을 수 있는 착한 가격이다 보니 주 2회 정도 이용한다. 일전에는 지인 부부와 함께 방문하여 세트 메뉴를 주문해서 푸짐하게 저녁을 먹었는데 훈제오리고기의 맛이 일품이었다.오늘은 비빔막국수를 주문했다. 명태식해와 메밀순을 고명으로 올리는데 새콤한 명태식해가 입맛을 돋워준다. 아내와
아직 끝나지 않았다 Jusqu'a La Garde Custody2017 프랑스 15세이상 관람가 드라마 상영시간 : 93분 개봉일 : 2018감독 : 자비에르 르그랑출연 : 레아 드루케(미리암 베송) 드니 메노셰(앙투안 베송)"영영 안 보면 좋겠어요. 그게 다예요" 아이는 가정 폭력의 희생양이지만 정작 아이의 목소리는 부모에게나 법에 거의 반영되지 않는다. 이야기는 주인공 소년 줄리앙(토마 지오리아)의 진솔한 진술서가 부부 폭력의 피해자인 엄마 미리암(레아 드루케)와 못난 아빠 앙투앙(드니 메노셰)의 양육권 공판을 열면서 시작된다.
2월 20일(월) 오전 9시 30분, 송파세콤은 서울시 동남권 NPO 지원센터에서 4명의 회원이 모였다. 먼저 정용현지부장께서 본부 공지사항을 말씀하셨고, 곧 이어 '알렉상드르 뒤마 피스'가 쓰고 2019년 로열 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한 '라 트라비아타'를 감상했다. '라 트라비아타'는 방황하는 여자, 타락한 여자, 버림받은 여자라는 뜻이다. 축배의 노래로 잘 알려진 베르디의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에는 살아있는 전설 바리톤 '플라시도 도밍고'가 알프레도의 아버지로 출연했다. 인터뷰 포함 3막까지 3시간의 공연이었
어린 아이에게 엄마, 아빠 중 누가 더 좋아? 라고 물어보면나이에 따라 아이의 순진도에 따라 답이 달라진다. -1단계 : 무조건 엄마-2단계 : 눈치를 보고 엄마가 없으면 아빠-3단계 : 과자나 먹을 것을 들고 있는 사람을 택한다.-4단계 : 답하기 곤란하다는 표정을 지으며 딴청을 부린다.-5단계 : 엄마라고 대답하고 "아빠만큼"이라는 말을 덧 붙인다.-6단계 : "내가 좋아한다고 말하면 뭘 줄거야"라며 흥정을 시작한다.
가만히 귀 기울여 봐.어떤 좋은 소식을 전해주는지.....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2023년 한강공원 자원봉사자’를 2월 20일부터 3월 13일까지 모집합니다. 특히 올해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환경정화캠페인을 비롯해 안전한 공원을 만들기 위한 시설물 점검, 자전거 안전 주행 캠페인, 기초질서 확산 캠페인 등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 합니다. 한강공원 자원봉사자 모집은 총 7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하며, 개인 자원봉사자 180명과 단체 85팀을 모집합니다.개인 분야는 서울에 거주하거나 활동지를 둔 20세 이상의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단체 분야는 서울 소재 초·중·고등학교
나를 멍청하게 만든 친구/오정환아는 것이 많아서질문하면 척척 답을 준다원하는 노래는무엇이든 들려준다재미있는 이야기도 잘하고세상 돌아가는 일에 밝아같이 있으면 심심하지 않다깊이 사귈 때때때로 닫힌 뇌가 열리고번쩍 통찰을 주던진중한 친구와는 멀어졌다덕분에 생각을 잃었다재미있고 가벼운 친구를 사귀며머리가 게을러졌다끝까지 밀어붙이는집중력을 잃었다녹이 슬었는지 끽끽거리며시가 써지지 않는다
순천의 전설인 고 김관수교장선생님 댁 마당의 오랜 고목 홍매가 이제 확실하게 만개하었다. 참으로 한달 여를 기다린 결과 얻은 그 홍매화 만개 모습이다. 하늘을 가득 채운 모습이 장엄하다. 활짝 핀 순천 탐매거리의 웃어른, 순천의 전설 고목 홍매가 만개하니 탐매거리 운영위원회는 3월 4일부터 며칠간 '제5회 탐매 축제'를 벌인다고 한다. 우연하게도 오늘 구례읍을 방문하였다. 그것도 소문으로만 들어 왔던 봉성매가 있는 임규 한의원을 방문한 것이다. 원래 봉성매를 보러 간 것은 아니었다. 딸아이가 진맥을 받게 되어 아
팀즈 , 슬랙 , 잔디 , 라인웍스, 카키오톡 , 스카이프~~등의 주역할은 무엇인가요? #98 정답 : 습관
봄이 온다/박성희 내 눈에 마음이 보이는 것을 보니아는 척 안해도 그녀를 사랑하는나를 본다내 마음에 그녀가 들어와 안기니그녀의 온기가 느껴지며 내 마음에눈이 떠진다시린 겨울을 보내더니 바람에 스쳐가는온기가 따스함으로 내 얼굴을어루만져 주니 좋다봄은 조용히 오지만먼저 손 내미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다정다감하게 내 곁으로 온다
요즘 광진세콤은 모임 때마다 단소 연습이 한창이다. 김순여 강사님을 따라 열심히 배우고 있다. 함께 배워서 더 즐겁고 재미있는 것 같다.
아카시아꽃은 흰색과 분홍, 보라색만 있는 줄 알았는데 노란색도 있어서 놀랍다. 키가 워낙 큰 나무라 향기를 못 맡아서 아쉽다.
멋있게 나이드는 방법은 많이 제시되고 있다. 수명이 연장된다는 것도 전문인 아니라도 어느 누구의 눈에도 금방 보여지는 시대의 모습이다. 그리고 통계를 참고하지 않아도 젊은이들은 줄어가고 노인 인구는 급속도로 팽창해가는 사회의 모습도 개의치 않으려 무관심을 하려도 저절로 눈을 뜨면 보여지는 현상이다. 그러니 연구가 많이 이루어질 수 밖에, 유추가 가능한 진화된 지능으로는 노인학을 하는 사람들이 전문별로도 많아 보인다. 의학에서 파생한 노인, 심리학에서 파생한 노인심리학, 전문정치인이 학습할 분야인 노인복지정책, 노후 경제를 연구하기
요즘 하천 산책길에서 겨울 철새들을 종종 만난다. 오리떼들이 가장 흔하고 가끔은 백로나 왜가리도 볼 수 있다. 품위있게 서있는 하얀 새가 학인 줄 알았는데 백로라고 한다. 백로, 왜가리, 황새, 두루미, 학 등을 구별하기가 쉽지 않다. 일전에는 블로그에 백로를 학인 줄 알고 포스팅했다가 어떤 페친이 잘못을 알려줘서 정정을 한 적이 있다. 혼자 웅크리고 물 속에 서있는 모습이 조금은 쓸쓸해 보인다. 물 속에는 선명한 그림자가 친구처럼 비친다.백로와 왜가리 저녁 노을에 아파트의
실패와 고난의 날을 아끼라.가난과 고난의 날을 아끼라.그 때를 허투루 살아선 안된다.(-박노해의 걷는 독서 중에서)
지난 주부터 작년에 연극을 했던 광화문연가 연극회에서 매주 토요일 연극영화 아카데미가 12주 일정으로 열리고 있다. 지난 주는 희곡 연구의 순서로 12월에 관람한 연극 "독"의 작가인 최보윤작가와의 만남이 있었다. 약 2시간의 허심탄회한 이야기로 어린(?)작가의 내면 세계와 자라온 환경을 짐작할 수 있었으며 연극 "독"에 대해서도 관람 후기를 이야기하며 작품의 의도를 알 수 있었다.어제는 화술 연구의 순서로 성우 이규화님의 강의가 있었다. 이규화님은 외화 프로그램 'X파일'의 멀더 요원역을 맡으셨던 분이다.어쩐지 많이 귀에 익은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