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말하기를 속도보다 방향이라지만 서울 도심지(都心地)의 교통사정은 예외적이거나 또는 그 반대다. 끊임없이 이어지는 정체(停滯)와 지체(遲滯)의 토요일 교통 체증(滯症)은 분노가 솟을 정도로 혼잡(混雜)하여 운전자든 승객이든 모두가 견디기 힘들다. 자가용 운전은 스트레스의 감옥(監獄)이다. 특히 강남(江南)에서는 살인적이다. 차라리 걷는 게 낫다. 기상천외(奇想天外)한 교통 대책을 내놓는다 해도 별무 소용이 없을 것이다.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뾰족한 수가 없는 듯 싶다. 전철을 이용하든지 아니면 걷든지 아예 운전대를 놓는 게 상
코로나19 방역조치가 대부분 해제되어 해외여행 가시는 분들이 다시 많이 늘어난 것 같다. 이번 주엔 안방에서 유명 관광지를 구글어스를 이용해 여행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 보았다.현장에 가지 않고도 3D 화면을 통해서 현장에 와 있는 것 같은 생생한 느낌을 맛볼 수 있다. 구글어스에는 2가지 종류가 있는데, 현재는 유료이던 구글어스 프로그램까지 무료로 바뀌어 활용만 잘하면 손가락 운동으로 세계 여행을 다닐 수가 있다. 참 좋은 세상이다. 오늘은 이태리, 미국, 제주도 우도까지 구글어스로 신나는 여행을 하였다.여행을 갔다 오면 남
▶無障碍 여행지 5곳1. 국립횡성숲체원 (강원도)2. 전라남도 산림자원연구소 (전라도)사계절 언제 가도 쭉 뻗은 메타세쿼이아와 향나무 길이 매력적인 모습으로 반겨주는 곳3. 신두리 해안사구 (충청도)바닷바람을 타고 쓸려온 모래가 오랜 시간 쌓여 만들어진 드넓은 모래언덕, 마치 사막에 온 것 같은 이국적인 느낌을 준다.4. 통영 평인일주로 노을길(경상도)달아공원과 함께 손꼽히는 통영의 노을 명소, 약 4.1km의 해안 도로를 따라 탁 트인 통영 바다를 눈에 담으며 시원하게 드라이브를 즐기다 마주치는 해넘이는 장관 그 자체다.5. 서귀
독립문역 5번 출구에서 4명이 만나, 오정애 회원님의 안내로 독립문에서 서대문까지 서울의 새로운 관광명소도 구경하며 걸었어요. 문이 굳게 닫힌 스위스대사관을 지나니 잘 가꿔진 꽃길과 쉬어가라고 편안한 의자도 군데군데 있었어요.가져온 간식으로 요기를 하고돈의문 구락부에서는 의상을 무료로 빌려주고 사진을 찍을 수 있다해서, 예능끼 발휘 반짝이 의상 입고 인증샷 ㅎㅎ도중에 김정국 회원도 합류, 비온 뒤 안산 공기는 맑고 깨끗하여 발목을 붙잡았지만 웃고 떠들며 공원을 거닐다보니 배가 고파 영천시장 순대
5월 15일 오전 10시, 대공원역 2번 출구 앞에서 한용술 이장을 비롯하여 5명의 회원이 만나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야외조각공원으로 향했다. 어린이들이 좋아할 놀이 기구들이 있는 곳을 지나 대공원 둘레길을 돌고 돌아 너른 잔디밭 위와 오르막 내리막 둘레길 곳곳에 설치되어 있는 수많은 조각품들을 감상하며 걸었다. 국가에서 관리하는 미술관이어서 한국의 유명한 작가들은 물론 세계적으로 알려진 작품들을 한 곳에서 볼 수 있어 좋았다.대부분의 박물관, 미술관은 월요일은 휴관한다. 과천 현대미술관도 그렇다. 그러나 실내가 아닌 야외조각공
서울시는 시민들의 몸과 마음 건강 향상을 위해 산림이 아름다운 곳에 조성한 ‘서울형 치유의 숲길’과 ‘녹색복지센터’에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도봉구 초안산 등 건강한 숲에서 요가, 산림욕 등 산림치유 활동을 할 수 있는 ‘서울형 치유의 숲길’ 14개소와 노원구 불암산, 강서구 우장공원에 거점형으로 조성된 ‘녹색복지센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울형 치유의 숲길’은 접근성이 좋고 산림 환경이 빼어난 곳을 선정하여 데크, 전망대 등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시설을 조성한 곳이다. 올해 하반
한국골판지포장산업협동조합(이사장 고삼규) 산하 교육기관인 ‘서울귀산학교’가 오는 6월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되는 ‘2023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서 박람회 운영사무국과 협력하여 “귀산촌 트렌드 및 전략”이라는 주제로 무료특강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특강에서는 귀산촌 비전, 귀산촌 유형, 준비 방법 등에 대해 귀산촌 전문강사로 활동중인 전효중 강사가 강의할 예정이다. 특강은 박람회 첫날인 6월 23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aT센터 제1전시장 메인무대에서 진행 예정으로 귀산촌을 희망하는 사람 누구
서울시50플러스재단 서부캠퍼스 1층 모두의카페에서 호락호락 문화놀이터 킥오프(2023.4.20.목)가 있었다. 이 행사는 서부캠퍼스가 공간후원을, 인생학교 동문들로 구성된 오플쿱사회적협동조합과 천개의마을학교를 목표로 하는 씽크스마트가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한데 따른 첫 신호탄이다.오플쿱 박일호 이사의 소개로 서부캠퍼스 이미영 책임과 씽크스마트 김태영 대표의 인사가 있은 후 북토크가 열렸다. 오늘 북토크에 나온 책은 씽크스마트가 발행한 '그래서, 베트남'이다.'그래서, 베트남'을 쓴 작가 소율님은 주부에서 여행자, 여행자에서 여행 작
(-지난 해 5월 경남 함안군 함안면 괴산리 무진정에서 열린 '함안 낙화놀이' (사진 함안군)"마치 별과 은하 같다" “떨어지는 불꽃이 마치 별과 은하를 연상케 한다” “호수 위로 별이 빛나고 떨어지는 것 같아 바라보면 모든 소원이 이뤄질 것 같다” “오래 전에 어떻게 이런 신비한 순간을 만들었을까 놀랍다” 지난 해 5월 경남 함안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된 한 영상을 본 외국인들의 반응이다. 영상 속 연못 위를 가로지르는 수많은 줄엔 하얗고 기다란 봉 수천개가 매달려 있었다. 봉에 불이 붙자 숯가루가 탄 불꽃이 마치
2023.05.13(토) 제11회 강남구민 화합축제가 열렸다. 코로나로 4년 만에 열린 축제에 구민 7,500여명이 함께 했다.
HMR이 뭔가 하고 찾아 봤더니 Home Meal Replacement(가정식대체식품)이라고 한다. 라면은 자주 먹지만 집밥을 맛있게 먹는 사람이라 그다지 신경 쓰질 않았는데 이제 식구도 줄고 나이는 늘고 하니, 직접 해서 먹는 것 보다 인스턴트로 해결하는 경우가 늘어난 것 같긴 하다. 요즘 서울 시민의 가정편의식품, 인스턴트식품의 섭취량이 많이 늘었다고 한다. 시민의 절반 정도가 늘었다고 답했고, 줄었다고 답한 사람은 4%도 안되었다. 나도 마트에 가면 전보다 인스턴트 식품을 많이 사는 편이긴 하다. 식구도 둘 뿐이고 시장에서 재
20세기에 쓰여진 '시' 중에서 가장 중요한 작품으로 손꼽히는 '황무지'의 작가 T.S 엘리엇은 4월을 '잔인한 달'이라는 어두운 옷을 입혔다. 역동적인 봄과 전쟁(1차 세계대전)과의 부조화(不調和)를 상징적으로 수식(修飾)한 것이라 생각되지만, 새로운 봄을 디자인하는 4월의 입장에서는 못마땅한 옷이다.12개월의 순환, 그 통과의례(通過儀禮)에 불과한 5월임에도 불구하고 '계절의 여왕'으로 초고속 승진(昇進)시키는 디딤돌이 되었기 때문이다. 세상에 공짜가 없듯이 억울한 4월의 희망고문으로 화사한 5월을 창조해냈다. 픽션(ficti
금년 1월 9일 (사)코리언시니어즈 본부 주최 합동세콤 모임에서 처음 시작한 서초세콤은 그동안 이장 중심으로 모임을 유지해 왔다. 갈수록 회원 수가 꾸준히 늘어 이번 주 반포2동주민센터 지하1층 강의실에서 열린 모임에서는, 플라즈마 전문가 문영식 회원이 신규로 참여함에 따라 총 17명이 되었다.'이제는 세콤운영에 총무가 필요한 시점이다'라는 의견에 따라 로라 안영숙 회원이 만장일치로 총무에 선임되었다. 모임 장소 근처에 거주하며, 활동적인 총무의 등장으로 서초세콤은 안정을 이룰 전망이다.강의는 2주 전 학습한 '1차 쉽게 배우는 키
2023년 5월 11일 잠실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송파구 27개동 주민들이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체육대회를 개최했다.‘하하호호 한마음, 다시 뛰는 건강송파’를 주제로 송파구체육회가 주최했는데, 청백 파도타기, 단체줄넘기, 짚신 멀리차기, 큰 공 굴리기 계주, 앉은 줄다리기, 청백 박 터트리기 등 다양한 경기를 치렀다.
▶일시 : 2023.5.13(토)~5.28(일)▶장소 : 중랑장미공원(묵동교~겸재교 중랑천 일원)▶프로그램-리틀로즈페스티벌5.13(토)~5.18(목) / 중랑장미공원 전역-그랑로즈페스티벌5.19(금)~5.21(일) / 중화체육공원-겸재로즈페스티벌5.27(토)~5.28(일) / 겸재교 방면 어제 방문했더니 장미 터널에 꽃이 피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막 살짝 얼굴을 내보이고 있는 태릉쪽 입구입니다.꽃이 제일 무성한 중화역 부근입니다.다음 주부터는 장미꽃 향기가 가득한 아름다운 꽃길이 기다리고 있을거에요.
5월 13일 광화문광장에서 ‘Saturday Night in 광화문 책마당’이 열립니다. 광화문광장이 달빛 가득한 야외도서관이 됩니다. ▶빛의 서가 : 광화문, 책마당, 매력, 서울, 도서관을 구성하는 36개의 한글 자모 서가는 낮에는 알록달록한 색상으로 감성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밤에는 조명이 들어오는 형태로 제작된다고 합니다.▶달빛독서 : 피크닉 바구니에서 원하는 책을 골라 빈백에 편하게 앉아 책을 읽는 서울도서관의 대표 프로그램입니다. 책을 비추는 독서등을 이용하여 밤에도 환하게 독서를 즐길 수 있습니다.▶야외 영화관 'Moo
비행기나 배 타고 온 물건들이라 싸지는 않지만 생전 보도못한 아기자기한 유럽풍 가구 눈팅과 함께 여유 있으면 구매도 가능하다. 맛집은 덤.....
서울시에서 큰 배드민턴 대회가 열리네요. 관심 있으신 분들 관람가시면 좋겠어요. 관람료는 무료라고 합니다.▶일시 : 2023.05,13(토)~14(일)▶장소 : 잠실실내체육관
서울시가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이달부터 10월까지 매달 10일을 1회용 컵 없는(0) ‘텀블러(개인 컵)데이’로 운영한다. 올해 첫 텀블러데이인 5월 1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서울광장에 마련된 캠페인 존(홍보 구역)으로 텀블러(개인 컵)를 가지고 오면 선착순으로 스티커를 지급한다. 이 스티커가 붙여진 텀블러를 들고 서울광장 내 ‘더벤티’ 커피차(500명) 또는 서울광장 인근의 소상공인 제로 카페 ‘라라당’(100명)을 방문하면 무료 음료를 받을 수 있다. 이날 서울광장에서는 무료 음료 제공 외에도 현장 당일 ‘1
우리 협회는 "사단법인 코리언시니어즈" 운영과 시니어생활 정보미디어 "시니어타임스" 발행의 Two Track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2015.01.09일에 창립한 (사)코리언시니어즈는 8년여 만에 정부가 인정하는 공익법인으로 성장하여 우리 스스로 자부심을 느끼고 있습니다. "사단법인 코리언시니어즈 (NGO KoreanSeniors : www.kseniors.org)"는 창립 시부터 인터넷 카페를 열어서 회원들이 직접 체험하고 수집하여 게시하는 모든 글, 사진, 영상을 회원, 비회원 구분없이 누구라도 자유롭게 열람하도록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