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6월 1일 오후1시~5시 아시아모델협회 후원으로 제1회 한국모델클럽 자선 바자 패션쇼가 열렸다. https://youtu.be/qK3I4wq1ob0
1979년 3월부터 2012년 2월 28일까지 여고생들과 함께했다. 주로 2학년을 가르쳤는데 그들은 인생에서 가장 예쁜 나이 18세 소녀들이었다. 맑은 눈망울에 솜털 보송보송한 뽀얀 피부의 소녀들은 정말 예뻤다.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한데 사랑스러운 그녀들과 하루종일 함께한다는 것은 축복의 시간이었다.무슨 일을 하든 마음가짐이 중요하다. 나는 애초부터 권위를 내려놓고 그들과 눈높이를 같이하고자 했다. 50대인 어느 날 교정에서였다. 서너 명의 학생들과 마주쳤는데 그들이 이구동성으로 이렇게 말했다. "선생님 예뻐지셨어요." "너희들
2012년 퇴직 후에 하고 싶은 것이 왈츠, 탱고, 모델 워킹, 여행 등이다. 왈츠와 탱고를 전문학원에서 집중적으로 배우려면 적지 않은 수강료가 필요하다. 그러기에 각 자치구 문화센터에서 최소의 비용으로 배우고 있다.세계는 넓고 보고 싶은 것도 많다. 2016년 5월에 서유럽 4개국을 12박 13일로 여행했는데, 어느 정도 제대로 보려면 1개국을 보름 정도는 돌아봐야 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크루즈 여행이 즐겁다는데 나는 타이타닉의 트라우마가 있어서 장기간 배에서 생활하는 크루즈 여행은 무리이다. 배에서 하선할 때까지 불
강 건너 텃밭에 간 지 좀 되었다. 동생이 온다 하여 밭으로 예초기를 메고 나갔다. 오늘따라 햇살이 뺨에 착 달라붙는다. 뜨거운 날씨이다. 지난번 에 혼자 가서 예초기를 돌렸는데 20여 일이 지난 오늘 역시 풀밭이다. 토마토도 가지도 고추도 다시 줄을 매어줘야 하고 감자밭 사이에 매트를 깔았음에도 풀은 겁나게 뚫고 나와서 풀도 매줘야 하는데 어느새 햇빛에 지친다.내가 미처 못 자른 곳은 이웃 텃밭 분에게 베어 달라고 부탁했다. 내가 예초기를 메고 풀을 베니 안쓰러웠는지 대신해주겠다고 해서 예초기를 넘겨 드렸다. 풀을 좀 많이 깍았다
72:1 법칙이 있다. 자신이 결심한 사항을 72시간, 즉 3일 이내에 행동으로 옮기지 않으면 단 1퍼센트도 성공할 가능성이 없다는 말이다. 무엇인가를 성사하기 위해서는 결심한 다음 바로 실행에 옮겨야 한다.'꿈꾸는 여행자' 프로그램 마지막 날에 운영진이 통계를 발표했다. 내게 꿀맛 같은 프로그램 '꿈꾸는 여행자' 수강생들이 뽑은 최고의 여행지가 발표됐다.퇴직 후 시니어들이 가장 하고 싶어 하는 것이 여행이란다. 시간이 없어서, 재정이 빈약해서, 젊은 날에 하지 못한 여행을 꿈꾸는 벗들이 참고하면 좋겠다.
질풍노도, 폭풍과 같은 세월을 지나가고 있는 큰 손녀딸은 지금 중2, 이른바 무서운 세대이다. 인천 송도에 있는 어느 중학교에 다닌다. 그곳 소식통에 따르면 하루는 열심히 다니던 학원들을 갑자기 끊어버리고 그 시간을 제멋대로 살고 있단다. 자기 반에서 성적 우수 신분(?)의 아이가 반란을 일으킨 것이다. 정상적 사고를 할 수 없도록 정신이 오락가락하는 모양이다.그래서 자기 엄마가 새 국면을 터 보려고 “필리핀 어학연수를 다녀오면 어때? 이번 여름방학에” 했더니 “괜찮은 생각인데” 하더란다. 며칠이 지나 필리핀 어학연수를 가는 것으로
도둑이 부잣집을 털고 다음 집에 들어갔는데문 너머로 모자간의 이야기 소리가 들려왔습니다."아들아, 먹을 것이 하나도 없구나""엄마, 그러면 똥이라도 먹어요"도둑은 모자가 너무 불쌍해서훔친 돈보따리를 문 앞에 놓고 나갔습니다.모자는 화투를 치고 있었던 것입니다.
구름이 솟아납니다. 보란 듯이~~빌딩보다 더 높이 오르려는 거칠 것 없는 모습인간의 욕망을 보는 듯 했습니다.곧 사그라들텐데 말입니다.
청계천은 총 길이 10.84㎞, 유역 면적 59.83㎢의 서울시 하천이며, 서울의 도시개발 역사를 상징하는 하천으로도 유명하다. 물길따라 걸으며 주변 풍경을 영상에 담아왔다.https://youtu.be/yYF5QcPvBiA
https://youtu.be/-Z3QhR9nkvE살다 보면 이런 일도 있고 저런 일도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한 가지 일로 너무 상심하지 않아야 합니다. 어떤 일이든 삶을 향해 나아가는 작은 한 걸음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인생은 많은 수가 있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딱 두 가지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수 하나, 저런 수 하나가 그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결정하고, 그것을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우리는 삶의 목적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우리 자신과 주변 사람들을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노들섬에 갔다가 우연히 카페 '올두 바이'와 '노들 서가'에 들렀다. 깔끔하고 조용하고 뷰까지 좋았다. 책을 읽을 수 있는 서가도 아주 좋았다. 커피를 마시고 서가에 앉아 책을 보며 공부도 하고 탁 트인 공간에서 조용조용 담소도 나눌 수 있다. 서가로 내려가는 1층에는 음료를 들고 갈 수는 없지만 많은 사람들이 책을 고르기도 하고 공부하는 학생들도 있고 이쁜 의자에 앉아 정다운 얘기도 나눌 수 있었다.노들섬 안에 이런 복합문화공간이 있었다니 한적하고 조금 여유있게 나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싶을 때 딱인 듯하다. 깔끔하게 정돈된 서점도
압구정로데오역 5번출구 도산공원 인근에 있는 '우가'의 육회비빔밥이 맛있다고 해서 친구들과 식사하러 갔습니다. 담백하고 신선하고 맛있었어요. 친구가 잔뜩 가져온 음료수, 커피, 디저트 사진을 놓쳤네요. 빈 접시들엔 케이크, 빵 부스러기만 흩날립니다.https://youtu.be/03gYKWcyNNM
24년 전쯤, 딸아이가 처음 골프를 시작하고 경기도에 있는 한원CC로 연습을 가는 날이나 시합을 하러 가는 날이면 늘 꼭두새벽에 가야했기에 아침을 골프장 주변에서 해결해야 했다.(골프장 클럽 하우스는 비싸니까) 무엇을 먹을까?라는 선택의 여지가 없이 무조건 도로 주변에 있는 해장국집에서 아침을 먹을 수 밖에 없었기에 우리는 해장국집엘 들어갔는데 그나마 메뉴가 '선지해장국' 뿐이었다. 어떤 음식인지도 몰랐던 우리는 선지해장국 2개를 주문했고 5분도 안되어 선지해장국이 나왔는데 딸이 "엄마 구멍이 있는 검은 두부같아"라고 말했다. 먹
운전자가 운전을 할 때 느끼는 것이 보행자의 여러 문제들입니다. 차량은 신호를 조금만 위반해도 찍히고, 범칙금에 벌점 등 여러가지 제지를 당합니다. 하지만 보행자들은 녹색등이 점멸하는데도 횡단보도로 진입해서 차량의 통행을 방해하지만, 경찰관이 못보면 CCTV로 단속할 수 없으므로 아무런 제지를 당하지 않지요. 그중에 택시에 승하차 하는 경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우선 주차, 정차에 대한 정의입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료 참조)▶주차 - 운전자가 승객을 기다리거나 화물 적재, 차의 고장 등의 이유로 주행하지 않고 정지 상태에 두는
건강과 옷 맵시를 위해서 다이어트는 언제 어디서건 생활화되어야 한다. 1981년 딸애를 낳고 산후조리 중인 나를 보살펴 주신 분은 시어머님이었다. 솜씨 좋은 어머님은 민어, 갈치 등의 생선을 노릇노릇 정갈하게 구워주셨다. 연탄불에 장시간 공을 들인 어머님의 지극한 정성을 평생 잊지 않고 있다. 문제는 머슴밥 저리 가라 할 정도의 엄청난 양의 쌀밥이었다. 작지 않은 사기 밥사발에 수북이 올린 쌀밥, 국의 양도 만만치 않아서 국을 담은 대접 크기가 세숫대야였다. 몸매 가꾸는 것은 평생 걸리지만 망가지는 건 순간이다. 궁리 끝에 탄수화물
1. 칠순 잔치를 기획하게 된 동기는 무엇이었나요?내가 칠순인 2021년은 코로나 기간 중이었기 때문에 어차피 대규모 잔치는 할 수 없는 상황이었으며, 그렇다고 해외로 여행을 가고 싶지도 않았다. 그래서 - 만나고 싶은 사람을 초대해서 만나자.- 속닥하게 모여서 추억을 얘기하며 情을 나누자.- 좋은 장소에서 맛난 음식을 대접하자.2. 칠순잔치에 어떤 요소를 포함시키고 싶었나요? 어떤 행사나 활동을 선택하셨나요?- 내 생일은 11월 17일이다.- 경비 : 어버이날 아들들에게 내 칠순 계획을 얘기했더니 5월 말에 500만원을 보내왔
발왕산 케이블카를 타고 천년주목숲길을 다녀왔습니다. 천년주목숲길에서는 평균 수령 1,500년의 고해 주목 등을 완만한 경사의 나무 데크길을 걸으며 둘러볼 수 있습니다.https://youtu.be/nURF17KNO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