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건국전쟁'을 보려고 상영관 검색을 했더니, 천호cgv 등 몇 군데에서만 상영을 했다. "소개1945년 해방 이후 남과 북은 서로 다른 길을 걸어 왔다. 자유를 억압하고 인권을 탄압하는 공산주의 독재국가 북한과 자유와 민주주의에 기초한 경제번영과 선진국의 길로 들어선 대한민국. 두 나라는 같은 언어, 역사, 인종을 공유하면서 어떻게 극단적인 두 나라로 갈라졌을까? 지난 70년 역사를 통해서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고 지켜내기 위해 노력했던 이승만 대통령과 건국 1세대들의 희생과 투쟁을 조명한 작품."4.19 운동에서 부상당한 학
2024.02.07에 개봉한 영화 "플랜 75" 는 초고령사회 특별대책으로 일본 정부가 마련한 '75세 이상 고령자의 죽음을 선택할 권리를 지원하는 제도' 즉 국가가 국민에게 죽음(안락사)을 권하는 제도로서 죽음을 신청하면 준비금10만엔(100만원)을 즉시 지급한다.개인별 맞춤 상담 지원한다. 단체 화장 및 매장 가능하다 . 젊은이들에겐 흥미를, 시니어들에겐 가슴 시린 아픔과 곧 닥칠 현실에 선택의 고민을 안겨 주는 먹먹한 영화를 개봉한 날 첫회에 시네큐브에서 동갑내기 절친과 감상!"이 영화는 풍자도, SF도 아닌 현실적인 호러
1986 그 여름, 그리고 고등어통조림 Sabakan, 2022개요일본드라마 외96분 12세이상 관람가개봉2023.07.05.감독카나자와 토모키출연반카 이치로, 하라다 코노스케, 쿠사나기 츠요시, 오노 마치코“내게는 고등어 통조림을 보면 떠오르는 아이가 있다.” 사십 줄에 접어들었으나 여전히 대필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한 남자 타케. 그는 가난했기에 친구도 없었다. 일도 삶도 무엇 하나 안 풀리는 그가 문득 고등어 통조림을 보며 다시금 펜을 든다.부메랑 섬, 탄탄 바위, 자전거, 돌고래, 그리고 고등어 통조림... 눈부시게 파란 하
https://youtu.be/bv-rwxuJ_4M?si=SfbY8gaozQGwXszu이화장(梨花莊)은 이승만 대통령(1875~1965) 사저(私邸)로 이 대통령 내외는 1947년부터 이 집에서 살았다. 조각당(組閣堂)은 대한민국 초대 내각이 조직된 곳이며, 전시관에는 고인의 유품이 소장되어 있다.이승만 대통령이 나라의 독립과 대한민국의 건국 과정에서 자유민주주의를 채택하여 나라의 틀을 만들었으며, 국민들이 자유민주주의를 굳게 지켜왔기에 현재 우리나라는 세계가 부러워하는 매력적인 나라로 성장하였다.우리나라가 세계 6대 강국이 된 이
목요점심팀의 호스트가 특별 초대한 서울식당에서 투뿔소갈비살을 먹었다.1인 150g, 35,000원으로 양도 넉넉하여 정말 맛있게 먹었다.김치찌개도 푸짐했다.
아프리카 여행을 위해서 한 달쯤 전에 황열병 예방접종을 한다. "황열은 아프리카와 남아메리카 지역에서 유행하는 바이러스에 의한 출혈열이다. 질병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는 아르보 바이러스(arbovirus)로 모기에 의해 전파된다. 따라서 이 바이러스를 전파시킬 수 있는 모기의 서식지가 주요 황열 발병 지역과 일치한다. 이 병에 걸린 환자의 일부에서 황달로 인해 피부가 누렇게 변하는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황열(yellow fever)이라고 부르게 되었다."황열병 예방접종을 위해서 국립의료원에 예약이 되어 있었지만, 당일날 백신이 소진되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Like Father, Like Son, 2013개요일본드라마121분전체관람가개봉2013.12.19.감독고레에다 히로카즈출연후쿠야마 마사하루, 오노 마치코, 마키 요코, 릴리 프랭키료타는 성공한 비즈니스 맨이다. 자신을 닮은 똑똑한 아들 케이타, 그리고 사랑스러운 아내와 함께 만족스러운 삶을 누리며 살고 있다. 성공한 건축가로서 고급 세단을 몰고, 도쿄 중심가의 맨션에서 살 정도의 부를 쌓아올렸다. 모든 것을 다 쥔 남자처럼 보이지만 6년째 제대로 된 휴가 한번 가보지 못했을 만큼 일중독에 시달린다. 모든 육아
철원 한탄강 물윗길은 유네스코지질공원으로 등재된 한탄강의 주상절리를 물위에서 감상할 수 있는 트레킹 코스다.매년 10월 개장하여 다음 해 3월까지 운영된다.철원군에서 고석정과 순담계곡등 일부 구간에서 운영하던 부교를 지난 2017년부터 태봉대교에서 순담계곡에 이르는 전구간에 확대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물살이 에너지가 넘친다.한탄강 물윗길은 매년 10만여 명 이상이 방문하는 철원의 대표적인 겨울철 관광명소의 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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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여행 4일차 이날 스케줄은 사가와 미술관이 전부였다. 물에 떠 있는 듯한 설계에 공간 배치, 그리고 조각, 판화, 등 여러 가지 미술품이 전시되어 있었다. 올핌픽 공원의 소마 미술관 같은 분위기인데 스케일이 컸다. 관람객들이 우리 뿐이라 여러가지 연출 사진도 찍고 오래 머물 수 있었다. 오사카로 나와 도톤보리 관광과 쇼핑을 했다. NMN이라고 줄기 세포 약이 한 박스에 150만원 정도 하는데 너도 나도 사는 것을 보니 이날 우리 일행만으로도 몇 천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세포를 젊게 만들어 젊어진다는 만병통치 약이다. 우리 기술
그 겨울, 나는 Through My Midwinter, 2021개요한국로맨스/멜로100분15세이상 관람가개봉2022.감독오성호출연권다함, 권소현, 오지혜, 이금주스물아홉 동갑내기 커플 ‘경학’과 ‘혜진’은 내일을 위해 뜨겁게 공부하고, 오늘을 위해 열심히 사랑한다. 그래서 동거에 돌입한다,하지만 경학은 어머니의 빚 2천만원을 갚기 위해서 경찰공무원 공부를 일시적으로 중단하고 퀵서비스 일을 한다. 그런데 ‘혜진’이 먼저 취업을 하게 되자 점점 서로의 ‘내일’과 ‘오늘’이 변하기 시작한다. 매일 사소한 일로 티격태격한다.설상가상 혜진의
날씨가 우중충한 날 구산역 2번 출구에 있는 가이오국수 본점에 도착했다. 11시 30분 오픈 전인데도 번호표 8번을 받았다.대기 시간에 이리저리 시선을 돌려 보니, 경로 우대도 있고, 제주커피 시음도 있었다.1차 팀들이 나가고, 미리 주문한 시그니처 메뉴인 얼큰부추국수가 테이블에 놓였을 때 커피 시음을 주문했더니,젊은 사장님이 제주커피를 소개하며 향기 좋아 인기있는 가을커피를 드립해 주었다. 지금은 이웃 카페와 제휴하고 있지만 머잖아 자체 카페를 오픈할 계획인 것 같았다.
REFLOW를 찾았다.공간도 천천히 둘러보고, 느긋하게 에티오피아커피와 코스타리카커피 시음도 하고, 커피 리필까지 했다.에티오피아내추럴커피,바질토마토소프트바게트, 말차화이트마카다미아르뱅쿠키무엇보다 전망좋은 자리에서 한동안 북한산을 바라보며 멍때리기를 했다. 잔잔한 음악이 흐르는 가운데 다정한 사람들의 대화가 뒤섞였다.photo booth에서 통화하면서
요즘 안양천 산책길에서 종종 만나는 왜가리, 항상 혼자이다.갈때 숲속에 비를 맞고 있는 왜가리의 모습이 쓸쓸해 보인다.
교토여행 3일차아침식사는 호텔 뷔페식으로 했다. 일본식 외에도 양식도 있어 다양한 메뉴가 좋았다. 빨리 먹을 수도 있고 정식은 만든 사람의 성의를 봐서 다 먹어야 하지만, 다 먹으면 배 부르다. 뷔페는 먹을만큼만 먹으면 된다.아라시야마라고 달이 다리를 건너는 것처럼 보인다는 도게츠교에 갔으나 보통의 다리로 볼 것은 없었다. 스토리 텔링으로 굳이 이야기를 담은 다리다. 철학의 길이라는 도랑 길이 봄에는 꽃이 펴서 볼만하겠지만, 아직 좀 일러서 볼 것은 없었다. 텐류지라는 곳은 대나무 숲이 볼만했다. 우리나라 대나무보다 마디가 매끈한
2월 첫 미팅은 회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50플러스센터 중부캠퍼스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주요 안건은 공동 전자책 발간이었는데 회원들의 뜨거운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여러 의견 끝에 전체 200쪽 분량의 전자책을 회원 각자가 주제를 선정하고 일정 분량을 쓰기로 결정했다. 다음 미팅 때 까지 초안을 제출하기로 하고, 전자책의 샘플과 경험 등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방안도 논의했다. 책 제목은 가칭 '좌충우돌 책 만들다!'에서 '시니어 30일만에...'로 바꾸고, 작가인 회원들은 본문과 이미지를 30~40쪽으로 각자 구성
손녀와 함께 나들이를 했다이제 조금 있음 유치원 졸업하고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할 손녀는 나에게 얼마나 큰 기쁨을 안겨주는지앞으로는 할미랑 놀아줄 시간도 없을 텐데.마침 용리단길에 아이와 같이 갈만한 곳이 있다 해서 찾아간 성수 미술관. 용리단길에 노랑과 주황색으로 멀리서도 보이는 앵무새 5층짜리 건물 이쁘기도 하고 걸어가다 보니 빤짝 빤짝거리는 곳은 요즘 아이들이 즐겨 하는 Poto Gray. 아이들이 많아서 울 손녀는 밖에서 한 컷 성수 미술관 용산점은 삼각지 역 3번 출구에서 용리단길로 죽 걸어가다 보면 눈에
立春/정현숙다시 시작이다시작은 늘 새롭다기세등등하던 동장군도부지런한 시간을더 이상 당해낼 재간이 없어꼬리 내릴 준비를 하고아롱아롱 피어나는 아지랑이보이는 듯 보이는 듯생강나무 꽃망울 터지는 소리들리는 듯 들리는 듯한결 다정해진 햇빛은간질간질 설렘을 부추기는데쌩하니 스쳐가는 바람에아직은 코끝이 맵다
교토 여행 2일차 아침 9시반에 호텔에서 출발했다. 원래는 789법칙이라 해서 7시 기상, 8시 식사, 9시 출발이 보편적인데 아침 시간에 여유를 갖자고 제안했던 모양이다. 온천욕 즐길 사람은 온천으로 가고 나는 뒷산 산책을 했다. 아침 식사는 호텔 레스토랑에서 일본 정식으로 했다. 너무 아기자기하게 작은 도기 그릇에 음식이 담겨 있어 좀 지나치다는 생각을 할 수밖에 없었다. 일일이 손이 가는 음식들이다. 뵤도인이라는 유명 귀족의 별장 사원을 관람했다. 일본 국보인 봉황당 등 국보 4점이 전시되어 있는데 사진을 못 찍게 했다. 일본
속초 나들이로 2월을 시작했습니다.지인 커플과 함께 겨울바다 보며 많이 걷고...지난 얘기도 나누며 많이 웃고 공감하는 시간이 좋았습니다.오래간만에 양양 낙산사에 들렀는데 2005년 화재 당시의 안타까웠던 상황이 떠올랐지만 다시 재건된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여러 맛집도 찾아갔습니다. (88생선구이, 청초수물회, 청진호생선회, 김영애 할머니순두부)고성까지 올라가 대진항의 청진호 생선회집에 갔는데 박명호 사장님은 2006년 두 아들과, 아내와 함께 탈북해서 고성에 정착한 분입니다.또 다큐멘터리 영화이며 국가인권영화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