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큰 Taken, 2008개요프랑스범죄 외93분 (재)청소년관람불가 (재)재개봉2020.감독피에르 모렐출연리암 니슨, 매기 그레이스, 릴랜드 오서, 존 그리스이 영화를 보고 나면 누구나 리암 니슨의 팬이 된다. 추격영화의 모델로 추천해도 과언이 아니다. 납치당한 딸을 찾아 아버지 브라이언(리암 니슨 분)이 활약하는 영화이다.아직 17살 미성년이라 해외 여행에는 아버지의 허락 서명을 받아야 하는 딸은 아버지를 그 때문에 만나지만, 세상이 험하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아는 아버지는 거절한다. 이를 보고 전처가 그를 비난한다. 그래서 어
* 60세부터 98세까지 전국 각지에서 투고된 5,800여 편의 응모작 중에서 엄선 ★동행 - 성백광 아내의 닳은 손등을 오긋이 쥐고 걸었다옛날엔 캠퍼스 커플지금은 복지관 커플 ★봄날 - 김행선죽음의 길은 멀고도 가깝다어머니보다 오래 살아야 하는 나를 돌아본다아! 살아 있다는 것이 봄날〈우수상> ★ 봄맞이 - 김남희이제는 여자도 아니라 말하면서도봄이 되면 빛고운 새 립스틱 하나 사 들고거울 앞에서 가슴 설레네 ★로맨스 그레이 - 정인숙복지관 댄스 교실짝궁 손 터치에 발그레 홍당무꽃★ 절친 - 이상훈잘 노는 친구 잘
꿀꿀이 죽과 부대찌개의 슬픈 역사나는 어린시절을 미8군이 있는 용산에서 살았다. 자주 마주치던 미군들을 통해 미제 과자와 초콜릿, 껌 등을 접할 수 있었다. 나중에 미국으로 이민 간 친구 아버지는 미 8군 식당에서 일한 덕분에 그집에 놀러 가면 아이스크림이나 햄 소시지 등을 얻어 먹을 수 있었다. 그후 추가로 나는 군 시절을 미군 부대에서 카투사로 근무한 덕분에 양식을 3년간 먹었고 주방에서 일하는 사람들이나 인근 기지촌의 식자재 불법 유통 생리를 어느 정도 보고 들을 수 있었다.어린 시절, 용산시장에도 장날이 서듯 대형 천막을 치
레스큐 던 Rescue Dawn , 2006 제작미국 | 액션 외 | 15세이상 관람가 | 125분감독베르너 헤어조크출연크리스찬 베일, 스티브 잔, 제레미 데이비즈, 자크 그레니어전쟁, 그곳은 무서운 지옥이었다! 거장 베르너 헤어조그 감독이 그려낸 감동의 전쟁 실화!1970년대 베트남전이 한창이던 때, 미해군 소속 디에터 뎅글러 중위는 폭격임무를 부여받고 첫 비행에 나선다. 폭격 도중 베트콩들의 사격으로 인해 격추당하고 편대에서 낙오되어 홀로 적진 한가운데 떨어지고 만다. 구조를 기다리던 디에터는 불운하게도 베트콩들에게 사로잡히고,
“아버지 돌아가신 지 10년이 지났다. 어디로 가신 걸까? ‘돌아’가셨다니 거기가 집이었나 보다. 태어나면 모두 그리로 돌아가야 하니 사람들은 다 주소가 같나 봐. ㅎ 그러고 보면 인류는 한 식구야. 인간이 할 수 있는 말은 여기까지다.” 지난 달 초 아버님 기일(忌日)에 묘지(墓地)를 둘러보며 느닷없이 생각났던 시인(詩人) 성기완의 이라는 시(詩)의 일부다.필자(筆者)의 현주소를 잠시 탐색(探索)하고 ‘인간이 할 수 있는 말’을 중언부언(重言復言) 되새김질하며 서둘러 산을 내려 왔다. 음복(飮福)탓인지 확실히 기억되
내가 쓴 댓글 30,000개 돌파그간 우리 카페에서 내가 단 댓글수가 4월 18일 30,000개를 돌파했다. 우리 카페가 개설된지 9년만이다. 하루 10개 정도 댓글을 단 꼴이다.요즘은 매일 내 글을 3편 정도를 올린다. 내 글에 댓글을 달아 주신분에 대한 내 댓글이 10개~20개 정도 되고 나머지는 다른 분들의 글에 내가 댓글을 10개~20개 정도 다는 편이다. 하루 평균 25개 정도다. 이대로라면 댓글 5만개는 하루 25개씩을 계산하면 2년 2개월 후 쯤 된다.댓글은 소통이자 응원이다. 그래서 고마운 것이다.
디어 마이 프렌드 Then Came You, 2018 미국드라마97분12세이상 관람가개봉2019.감독 :피터 허칭스출연 :에이사 버터필드, 메이지 윌리엄스, 니나 도브레브, 켄 정캘빈은 대학에 다니다가 적응하지 못하고 그만 둔다. 너무 소심한 성격인데다 무슨 병이 있어 곧 죽을지 모른다는 강박관념이 있다. 올버니 공항에서 화물을 나르는 노동자로 일하는데 짝 사랑하는 이지라는 미모의 스튜어디스가 있다. 그런데 그녀도 체온계를 입에 물고 혼자 있는 그를 눈여겨 보고 있었다.캘빈은 자신이 고환암이라고 추정하고 검사를 받았으나 의사는 정상
정발산 놀이터 박 종 명아이는 혼자 놀고유모차에는 강아지 두 마리아이의 재롱 소리 들리지 않고점점 커지는 놀이터혼자 타는 시소녹슨 미끄럼틀그네를 미는 바람결아이들 웃음소리저녁 먹으라는 엄마 목소리
보리 vs 매켄로 Borg/McEnroe, 2017개요스웨덴 드라마 107분 12세이상 관람가개봉2018.감독야누스 메츠출연스베리르 구드나슨, 샤이아 라보프, 스텔란 스카스가드, 튜바 노보트니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윔블던 대회. 포커페이스로 완벽한 승리를 이끄는 테니스의 제왕 비외른 보리와 동물적인 감각으로 경기를 지배하는 코트 위의 악동 메켄로가 라이벌로 만났다. 윔블던에서 한번은 보리가 세계 최초로 5연패를 이루며 승리하지만, 다음 해 메켄로가 우승하며 보리는 26살 한창 나이에 은퇴한다. 둘은 친구로 지냈으며 메켄로의 결혼식
무정한 세상에 절실히 필요하며, 우리 모두 목마르다.언론은 대중의 흥미를 끌기 위해 잔학하고 무정한 행위들을 집중적으로 보도하는 경향이 있다.다른 사람의 고통이나 역경을 덜어 주고 싶어하면서 안타까워하는 마음을 가리킨다.평화를 유지하고 갈등이나 마찰을 해소해 주는 역할을 하며, 오해를 없애 주고 용서의 길 열어준다고통을 덜어주려는 행동을 하게 만든다부드러운 자비와 같은 이것은 다른사람의 불행에 대한 연민의 정으로 따사로운 햇살 같다.괴로워 하는 사람의 고통을 달래주고, 고난을 겪는 사람에게 생기를 불어 넣어줄 수 있다.말과
한국시니어블로거협회NGO KoreanSeniorsK-seniors 시니어타임스 Better Senior Better World Forum중산층시니어 실용포럼 Long Stay 걷기/관광 배우자 잘놀자 나누자
노잉 Knowing, 2009개요미국액션 외121분12세이상 관람가개봉2009.감독알렉스 프로야스출연니콜라스 케이지, 로즈 번, 챈들러 캔터베리,‘갓 오브 이집트(2016)’, ‘아이, 로봇(2004)’을 만든 알렉스 프로야스 감독 작품이다. 존 코슬러 역에 우리에게 익숙한 배우 니콜라스 케이지가 나온다. 늘 눈을 크게 뜨고 놀란 표정의 연기를 잘 하는 배우이다.1959년 미국의 한 초등학교 개교기념일에 학생들에게 50년 후에 꺼내 볼 타임캡슐에 담을 미래의 모습을 그린 그림을 그리게 한다. 루신다라는 한 여학생은 그림대신 알 수
서울은 조잘조잘 봄비가 속삭이는데, 양양고속도로 인제를 벗어나니 날이 맑게 개었다.벚꽃이 떨어진 자리에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 오니 양팔을 펴고 두둥실 떠다니고 싶다는 상상의 나래를 펴본다. 파크골프 치는데 날씨가 응원해주었다.양양파크골프장은 4파홀이 보통 100m일 정도로 길었다. 나는 임팩트 정타를 하는데 집중하고 감을 익혀서 좋았다. 오전에 3코스, 오후에 2코스로 45홀을 라운딩했다. 맞다. 양양은 송이버섯과 은어가 유명하지.낚시군들이 낚시하는 모습을 보며 40년 전 이곳 양양 남대천에서 물고기 잡았던 사진을 꺼내 보았다. 그
그랑프리 Grand Prix, 2010개요한국드라마 109분 12세이상 관람가개봉2010.감독양윤호출연김태희, 양동근, 박근형, 고두심한국최고의 미인 배우라는 김태희가 나오는 영화다. 아름다운 제주의 풍광과 경주마라는 멋진 그림이 함께 어울리는 영화다.경주 도중, 사고로 말은 다리가 부러지고 안락사를 당한다. 달가 부러진 말은 회복이 불가능하여 다리가 썩어 들어가기 때문에 안락사를 시킨다고 한다.자신감까지 잃게 된 기수 주희 (김태희)는 모든 것을 포기하고 제주도로 향한다. 자신의 말을 키워준 황만출 노인에게 찾아 갔다가 명마 탐라
2024년 4월 15일 서울시민청 바스락홀에서 (사)코리언시니어즈 제2회 "Better Senior Better World" Forum이 개최되었다. 제2회 포럼은 "부모, 독립을 연습하라"라는 제목으로 '전 (주)대교 대표이사였으며, 현재 가정경영연구소 소장인 강학중 박사가 강의했다. 강박사는 이미 방송을 통해 널리 알려져 있는 분으로, (사)건강가족실천운동본부 총재를 역임했으며, 저서로는 '강학중 박사의 남편수업', '강학중 박사의 가족수업' 등이 있다.'자식은 남이다'라는 질문에 그렇다와 아니다 대답은 반반이었다. 우리 시니어
콜드 마운틴 Cold Mountain, 2003개요미국 로맨스/멜로 외 154분 15세이상 관람가개봉2004.감독앤서니 밍겔라출연주드 로, 니콜 키드먼, 르네 젤위거, 에일린 앗킨스남북전쟁 당시 남군에 징집된 인만과 그를 애타게 기다리는 여인 아이다의 얘기다, 콜드마운틴은 그들이 사는 동네 이름이다. 이 영화는 두 남녀가 다시 만나기까지의 여정 동안 각각 만나는 인간군상의 얘기를 다룬 영화다.콜드 마운틴은 순수와 평화만이 존재하던 노스캐롤라이나의 작은 산골 마을이다, 인만(주드 로)은 목사의 외동 딸 아이다(니콜 키드먼)를 사랑했다
2024년 4월 14일 일요일 오후 3시 서울남산국악당 크라운해태홀에서 펼치는 '제219회 영재한음(국악)회'에 다녀왔다. 영재한음(국악)회는 크라운해태제과에서 후원하는 '모여라!! 한음(국악)영재들'과 '한음(국악)꿈나무 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실력으로 수상한 한음영재들이 더 큰 꿈을 품고 도전할 수 있도록 매주 남산한옥마을에서 국악의 한마당을 펼치고 있다.지인의 초청으로 오늘 영재한음(국악)회를 관람하며 우리 전통음악의 우수성을 감상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우리 시니어들은 국악의 미래를 이끌어갈 한음영재들에게 관심을 갖고
"돈 들여, 시간 들여 서울까지 오실 것 없습니다." 줌(zoom) 화상 방식으로 강좌를 열어가는 필자의 얘기다. 미술학원 하나 없는 벽지 섬에서도 멋진 모바일화가가 배출되고 있다. 최신 영역의 미술인 모바일미술이 최첨단 기술로 벽지 섬까지 보급되고 있는 것이다.그리고 시대가 바뀌었다. 새 시대는 반드시 새 미술을 요구한다.시대에 따라 모든 게 바뀐다. 미술 방식도 바뀐다. 바야흐로 디지털 시대이자 모바일 시대다. 새로운 미술 모바일미술이 펼쳐지고 있다. 우리 화단에는 "그것도 그림이냐?" 또는 “영혼이 있는 그림을 그려야지.라며